박기춘 “현병철 아들, 체중 불려 공익 판정 의혹”

입력 2012-07-13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검 앞두고 13kg 체중 불려 … 병역의혹”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와 관련 “후보자의 아들 현모군의 공익근무 판정 과정에서 의도적인 체중 부풀리기 의혹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 측에 따르면, 현군의 몸무게는 19세였던 고교 3학년 당시 체중이 100㎏이었지만 1년 후 병무청 신체검사 당시 113㎏으로 늘었다. 그 결과 현군은 4급 보충역 판정기중(113kg 이상)에 따라 4급 보충역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박 수석부대표는 “1년 새 13kg의 체중이 증가한 현군의 최초 신체검사 당시 체중이 4급 보충역 판정 기준에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의도적으로 기준선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군이 의도적으로 병역을 수차례 연기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29세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 현재 복무중인 현군은 입대 전 4차례 병역을 연기했다. 특히 현 위원장이 국가인권위원장으로 취임한 직후 2년 동안 3차례 병역을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수석부대표는 “현군이 이밖에도 해외출국대기 등의 사유로 병역을 연기해 아버지 취임 후 수차례의 특혜성 입대연기 수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 위원장은 본인은 병역 면제를 받고 아들에게는 수상한 방법으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게 해 병역면제 정권의 오명을 이어갔다”며 “이번 주말 추가 의혹을 공개해 반드시 현병철 낙마를 관철시키겠다”고 별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11,000
    • -0.99%
    • 이더리움
    • 3,40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22%
    • 리플
    • 2,054
    • -1.25%
    • 솔라나
    • 124,600
    • -1.03%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24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07%
    • 체인링크
    • 13,760
    • -0.22%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