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당내 호남계 중진 의원들 등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여론몰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안 대표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과 제2창당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린 ‘다당제 정착을 위한 과제와 국민의당의 진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안 대표는 축사를 통해 다당제의 필요성부터 다시...
해결과 미래사회에 대한 능동적 대응 ◇새로운 정치문화의 확산 등을 소개한다.
보수야당들은 모두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이념의 부재를 꼽았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당 싱크탱크 격인 여의도연구원을 중심으로 보수이념의 지형도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바른정책연구소는 앞으로 보수적통 경쟁을 벌이는 바른정당의 ‘정책 선봉장’...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보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여의도연구원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당 지도부와 한국당 의원 20여 명, 발제자로 나선 학계, 시민단체, 언론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온고지신’이라는 것은 전통을 잘 보전해 나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에 유 후보는 “줄푸세 한 분(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문 후보 캠프에서 정책 맡고 계시다”고 맞받아쳤다.
유 후보는 그러자 ‘1분 발언권 찬스’를 얻어 문 후보에게 “일자리를 가장 강조하는 문 후보가 소요 재원도 분명히 말하지 못하면서 캠프 정책본부장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것은 오만한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줄푸세 공약은 내가...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문 전 대표 캠프의 좌장을 맡았던 이정우 경북대 교수, 그리고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
국민의당은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의원, 김성식 전 정책위의장, 박원암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이 경제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정책통인 이혜훈 의원, 진수희 전...
장윤종 산업연구원 4차산업혁명연구부장은 “대선 주자들의 공약과 정책에서 4차 산업혁명이 얼마나 중량감 있게 화두로 자리 잡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캠프 전문가 한두 사람의 아이디어로 대응할 수 있는 차원의 사안이 아닌 만큼 새 정부가 전문가 등 사회적 의견을 모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연구위원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바른정당 대선주자 유승민 의원은 미국 위스콘신 대학원 경제학 박사 출신이라는 타이틀답게 캠프 내 정책을 담당하는 라인업도 화려하다. 핵심 키맨(key man)은 자신이 몸담았던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출신 전문가그룹이다. 여기에 20여 명이 넘는 50대 이하 젊은 전·현직 의원들이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보다 유승민 캠프 내 최고의...
경제 위기가 고조돼 기업 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나친 ‘대기업 배싱(때리기)’은 역효과만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요새 재벌은 아무리 때려도 사는 줄 알고 여기저기서 때리는데 그렇게 때리면 죽는다”며 “재벌을 규제할 때에도 경쟁력을 제한하거나 외국 기업에 비해 역차별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IMF가 시작된 1997년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은 주간 모임인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1000회를 맞았다. 당시 1975년의 제1회 연구회를 추억하고, 2000년 인류가 맞이할 세 번째 새천년(New millenium)을 구상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어령 박사와 정양은 심리학 박사, 박은회 재보험공사 사장, 오상락 박사, 서웅래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어령 박사는 새천년위원회 정부기구를...
그는 지난 1996년 수은의 최초 장기발전 계획인 ‘2000년대를 향한 수출입은행의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총괄 수행하면서 수은의 미래를 고민했었다.
이 행장은 “18년만에 돌아온 수은은 많은 것이 달라져 있다”며 “우리 경제 발전에 수은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행장은 1949년 경기도 광주 생으로 삼선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이 밖에 서강대 출신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금융위원장 등을 역임한 전광우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에 이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도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어 회장의 임기가 오는 7월이라는 점을 들어 임기...
그리고 이 원내대표는 그해 말 출범한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에 재정·복지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이 원내대표 뿐이었기에 다른 친박(친박근혜) 의원들로부터 부러움과 질시를 동시에 받았다.
그는 원내대표에 오른 뒤엔 박 당선인이 승리로 이끈 19대 총선의 공약 이행을 총괄했다. 대선을 앞두고는 경제민주화 내용과 방향을...
그는 “기술사업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총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책금융공사 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1개 코스닥 상장사(26건)가 2622억원의 원화대출과 4700만 달러의 미화대출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거래소와 공동으로 해외투자자 대상으로 코스닥 글로벌 인베스터즈 컨퍼런스(KOSDAQ...
우선 청와대 정책실장에 내정된 백용호 국세청장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때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맡았고 이 대통령의 자문기구인 바른정책연구원을 이끌어왔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가 지난해 9월 국세청장을 맡아 국세청 개혁을 이끌었다.
홍보수석에는...
자문기관이였던 바른정책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출자총액제한제도 등 기업 규제 완화 등을 추진했다.
백 내정자는 충남 보령 출생이며 중앙대 경제학과와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을 거쳐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또 삼성경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