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해결사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반면 독일은 월드컵 통산 최다골(16골)을 노리는 미로슬라프 클로제(36·SS 라치오)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26·아스날)의 측면 공격, 중원의 사미 케디라(27·레알 마드리드) 등 모든 선수를 풀가동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선수들이 본선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부상과 체력 고갈을...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브라질 줄리우 세자르(토론토FC), 네덜란드 야스퍼 실리센(아약스),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로메로(AS 모나코)는 각각 4경기에서 3실점했고, 콜롬비아 다비드 오스피나(니스)와 파리드 몬드라곤(데포르티보 칼리), 코스타리카 케일리 나바스(레반테), 프랑스 위고 요리스(토트넘),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경기...
아르헨티나 역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활약에 연신 웃음을 짓는 중이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4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로빈 반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의 끊이지 않는 골 폭죽에 신바람을 타고 있다. 각각...
미국은 연장전 후반 2분 만에 줄리언 그린(바이에른 뮌헨)이 만회 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앞서 열린 8강 경기에서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16강전의 승자는 각조의 1위팀이 모두 승리하며 더 이상의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브라질은 칠레와 승부차기 끝에...
‘원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알프스 메시’ 제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가 2일 맞붙는다.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샤키리의 스위스가 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 조별리그 F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신승하며 F조 1위...
이로써 콜롬비아와의 8강전을 앞두고 팀의 핵심인 네이마르의 부상 공백을 우려했던 브라질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4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네이마르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FC 바이에른 뮌헨)이 4골을 기록 중이다.
월드컵 득점 순위 소식에 네티즌은 “월드컵 득점 순위 단독 선두 로드리게스, 8강부터는 상대수비가 만만치 않을 것”, “월드컵 득점 순위, 젊은친구가 대단대단”, “월드컵 득점 순위, 메시도 3위로 밀려났네”, “월드컵 득점 순위...
이전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22ㆍ바르셀로나)는 칠레와의 16강전에서 무득점으로 마감하며 4골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25ㆍ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월드컵 득점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네이마르 1위 밀려났네”, “이번 대회 월드컵 타이기록 나올 듯”, “월드컵...
‘원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알프스 메시’ 제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르헨티나는 2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티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신승하며 F조 1위(3승ㆍ승점 9점)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위스는 같은 날 오전 5시 열린...
그는 19일 오전 7시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져 있던 전반 40분 상대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심판은 송에게 즉각 퇴장명령을 내렸다.
전반전 내내 크로아티아 선수들에게 끌려 다니던 알렉스 송은 결국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공과 상관없는 상황에서...
네덜란드는 4일 오전 1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레로이 페르(노리치시티)와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의 두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3전 전승으로 B조 1위에 오른 네덜란드는 16강에서 A조 2위 멕시코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편 A조의 크로아티아와 카메룬...
송(바르셀로나)이 중징계를 면할 수 없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징계위원회에서 알렉스 송에게 3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 2만 스위스프랑(약 2300만원)을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송은 지난 19일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상대 공격수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이날 패인은 카메룬의 핵심 미드필더 알렉스 송(바르셀로나)의 퇴장에 있었다. 알렉스 송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0분 상대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결국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카메룬은 후반 3골을 더 내주며 크로아티아에 0-4로 무릎을 꿇었다.
카메룬의 핀케 감독은...
카메룬의 알렉스 송(27ㆍ바르셀로나)이 격투기 기술인 ‘엘보우(팔꿈치) 공격’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알렉스 송은 1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져 있던 전반 40분 상대 공격수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심판은 알렉스 송에게 즉각 퇴장명령을...
크로아티아가 ‘주포’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멀티골을 앞세워 알렉스 송(바르셀로나)이 퇴장당한 카메룬을 완파했다.
크로아티아는 19일 오전 7시(한국시간)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전반전에 나온 선제골과 후반전 터진 세 골을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과의 개막전에...
카메룬의 알렉스 송(바르셀로나)이 격투기 기술인 ‘엘보우(팔꿈치) 공격’으로 퇴장 당했다.
알렉스 송은 1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상대 공격수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심판은 즉각 레드카드를 꺼내며 알렉스 송에게 퇴장명령을...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가 복귀한 크로아티아는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다리오 스르나(도네츠크), 이반 페리시치(볼프스부르크) 등 주전 선수들로 선발 엔트리를 구성했다.
‘주포’ 사무엘 에투(첼시)가 부상으로 빠진 카메룬은 아부바카르(로리앙)을 최전방에 놓고 미드필더에 알렉산드르 송(바르셀로나), 스테판 음비아(세비야) 등을 내보내며...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몸값에 걸맞은 플레이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뮐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상대 수비수 페페(레알 마드리드)의 퇴장을 유도하는 등 노련한...
반면 로빈 반 페르시(맨유)와 아르엔 로벤(바이에른 뮌헨)은 각각 2골을 터트리며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같은 조 칠레는 약체 호주를 3-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겨 스페인과의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강자도 약자도 없는 C조는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가 각각 승리,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남미 강호 콜롬비아는 그리스를 3-0으로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