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메시vs‘알프스 메시’ 샤키리 격돌에 네티즌 “벌써 긴장되네”[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1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오넬 메시(왼쪽)와 제르단 샤키리(사진=AP뉴시스)
‘원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알프스 메시’ 제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가 2일 맞붙는다.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샤키리의 스위스가 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 조별리그 F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신승하며 F조 1위(3승ㆍ승점 9점)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위스는 같은 날 오전 5시 열린 조별리그 E조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스위스는 프랑스에 이어 E조 2위(2승 1패ㆍ승점 6점)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F조 1위 팀인 아르헨티나와 E조 2위 팀인 스위스가 16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팀간 역대 전적은 6전 4승 2무로 아르헨티나가 우세하다.

두 팀 간의 경기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메시와 샤키리의 득점 경쟁이다. 메시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총 4골 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뒤질세라 샤키리는 같은 날 치러진 온두라스전에서 세 골을 몰아넣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메시를 바짝 추격 중이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가 이번 16강전의 중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네티즌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 벌써부터 긴장되네. 메시 꼭 골 넣기를!”, “1점 차로 아르헨티나가 스위스 이길 듯”, “이 경기 승부차기까지 간다!”, “다른 경기는 몰라도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는 꼭 본방사수 할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40,000
    • +0.08%
    • 이더리움
    • 4,65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3.52%
    • 리플
    • 3,087
    • +1.25%
    • 솔라나
    • 198,500
    • +0.97%
    • 에이다
    • 644
    • +3.37%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9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0.43%
    • 체인링크
    • 20,440
    • +0.44%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