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합류했다.
바이에른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후반 먼저 1골을 내줬지만 이후 마리오 만주키치,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등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1차전 1-1 무승부를...
코케의 골 이후 바르셀로나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동점골에는 실패했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6-07시즌 16강에서 탈락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경기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4강 진출 티켓은 아틀레티코, 바이에른 뮌헨,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우승 후보지만 맨유도 우승할 수 있다”며 챔피언스리그의 의외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맨유는 8강 1차전에서 점유율 26%로 74%의 바이에른에 크게 밀렸고 슛 숫자 역시 6-16으로 뒤졌지만 결과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 역시 우세할...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올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7경기나 남겨 놓은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지었을 정도로 바이에른은 올시즌 독주를 거듭했고 지난 시즌 28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며 자신들이 세웠던 최단 기간 우승 기록을 불과 한 시즌만에...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8강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는 돈 잔치다. 올시즌 우승상금만도 각각 1050만 유로(156억3630만원)다. 참가만 해도 860만 유로(약 128억700만원)의 출전수당을 확보할 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프로팀들이 유리한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팀들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UEFA는 21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챔피언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올 시즌 뮌헨은 리그에서 23승2무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을...
바르셀로나는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준결승 상대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다시 만나 복수를 노리게 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와 격돌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8강에 오른 팀들 중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무려 세 팀이 포함됐다. 맨유와 첼시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각각 8강에 올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가 그 뒤를 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리그의 자존심을 지키며 8강에 이름을 올렸다.
16강은 조별라운드 1위를...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아우디가 발행하는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이라는 새로운 클럽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전임자였던 유프 하인케스가 이룩한 업적을 이어가는 것에서 새로운 도전의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 2900만 유로
4.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400만 유로
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2350만 유로
6.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2120만 유로
7.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1970만 유로
8.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 1700만 유로
9. 에덴 아자르(첼시) 1680만 유로
10.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1650만 유로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가장 먼저 16강전을 치른 맨체스터 시티는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2로 패해 원정에서 두 골차를 극복해야 한다.
아스널 역시 20일 새벽 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쉽지 않은 원정길을 예고했다. 여기에 믿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새벽 올림피아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해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맨유는...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중 16강전을 치른 세 팀은 모두 1차전에서 0-2의 패배를 당하게 됐다.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홈에서 0-2로 패했고 맨체스터 시티 역시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2로 패했던 바 있다. 잉글랜드의 마지막 자존심인 첼시가 27일 새벽 갈라타사라이와의 홈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에게 16강전 첫 승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세계적인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레알이 2012-13 시즌 총 5억1890만 유로(약 7547억원)를 벌어들였다고 발표했다. 2004-05 시즌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래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리그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2위, 지난 시즌 트레블(리그+컵대회+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3위를 차지했다.
리그에서 2위에 머물렀지만) 전 세계적인 유명세와 해외시장의 막대한 광고수입이 성공의(수익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FC바르셀로나가 4억8260만 유로를 벌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4억3120만 유로)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3관왕을 달성한것이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광고 수입에서 레알보다 뒤져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지난 시즌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한 바이에른은 4억3120만 유로(약 6272억원)를 벌어 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광고수입이 2억3719만 유로로 가장 높은 비중(55%)을 차지했고 중계권료와 입장수입으로 각각 1억700만...
미드필더에는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아스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필립 람(바이에른),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가 선정됐다.
스페인의 호화군단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제외된...
발롱도르 수상을 놓친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프랑크 리베리(31ㆍ프랑스)가 소속팀의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리베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에서 2등을 했건 3등을 했건 상관없다”며 “다시 한 번 바이에른과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내 목표이며, 더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 팀을...
이어 프랑크 리베리(31ㆍ바이에른 뮌헨)도 선전했다고 전하며 "누가 수상자가 되든 이견이 없었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메시, 호날두, 리베리 등 3명이 최종후보로 경쟁했으며 메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와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를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호날두는 감격스런 미소를 띠면서 옆에 앉은 연인 이리나 샤크와 가벼운 입맞춤을 한 뒤 천천히 무대에 올랐다. 아들 호날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호날두는 메시의 5년 연속 수상을 저지하고 2008년 이후 5년만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거듭났다.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상이다. 2010년부터는 FIFA와 손잡고 FIFA 발롱도르로 명칭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