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90여명에 사출기 78대, 물병생산 기계(ISBM·EBM) 3대 총 기계 81대로 락앤락의 밀폐용기 및 물병, 욕실욕품, 수납제품까지 전 제품군을 생산할 수 있다. 연짝공항은 이미 중국 공장을 넘어섰다는 게 락앤락측의 설명이다.
공장 내부에 직접 들어가니 거대한 사출기가 눈에 띈다. 거대한 탑 같은 사출기안에 Resin(플라스틱 수지)을 가열 응용시킨 후 사출...
스크류앤락 '다이얼락'
스크류앤락 '다이얼락'은 사용할 때마다 뚜껑을 열어 식품재료를 덜어쓰는 기존 밀폐 방식의 용기와 달리 다이얼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위생용기다. 이는 친환경 PCTG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내열 내구성이 강화됐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 항균소재 성분의 스크류를 사용하여 벌레나 세균의 증식을...
CJ오쇼핑 21일 아침 8시 20분 '왕영은의 톡톡 다이어리'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주방용품 전문 기업 옥소(OXO) 사의 ‘원터치 트라이탄 밀폐용기’를 국내 홈쇼핑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옥소는 심미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사용상의 작은 불편함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주부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주방의...
1971년 설립된 코멕스산업은 신소재 밀폐용기류, 코멕스 항균 고무장갑 외에 소모성 제품, 보온·보냉 제품 등 50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는 생활용품 회사다.
수십 년 간 보수적인 경영 방침으로 운영되던 코멕스산업이 과감하게 전문경영인 출신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은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회사도 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한데 따른 것이다....
중소 용기 업체들이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 걱정이 없는 신소재 '트라이탄'으로 밀폐용기들을 출시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트라이탄 소재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CO2량이 적고 100%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 신소재로 적합할 뿐 아니라 이로 만든 용기는 유리처럼 투명해 내용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깨지거나 긁힐 우려가 없어 전자레인지 및...
또 기침, 재채기, 웃을 때는 입을 휴지로 가리고 배출된 객담(가래)은 1회용 객담용기에 받아 소각해야 한다. 사람이 자주 모이는 곳, 밀폐된 공간 등에서는 전염의 가능성이 크므로 이런 장소는 피해야 한며 집을 자주 환기시켜서 깨끗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결핵 예방책으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BCG 접종을 통한 예방책도 있다. BCG는 우형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2회 구매시 SK주유권 5000원권을, 3회 구매시 4만원 상당의 ‘더 글라스’ 유리 밀폐용기 세트를 증정하며, 5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8만원 상당의 독일 명품 ‘슐테우퍼’ 멀티 전기그릴을 증정한다.
30일 이내에 결제가 완료된 구매 건에 한해 행사 대상이 되며, 총 구매 횟수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최종 누적된 횟수로 반영한다.
주유권의 경우 5월13일...
락앤락의 기존 주력사업인 밀폐용기 외에 아웃도어와 수납형 제품으로 이뤄진 인플러스 브랜드의 실적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플러스의 리빙박스는 지난해 하반기 GS와 현대, CJ, 롯데홈쇼핑 등에서 매출 2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인 138억원보다 54%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인플러스의 성장세는 직영 매장에서도...
코멕스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리밀폐용기 ‘바이오글라스’,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 밀폐용기 ‘클로켄’등 밀폐용기와 피크닉세트 등에 대해 30여 개국 80여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멕스 관계자는 "특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 중남미 국가와의 실제거래로 이어지는 상담을 통해 신규거래선을 추가 발굴한 것이...
네오플램 글로벌기업 옥소(OXO)와 만나 재질과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 된 ‘옥소 원터치 밀폐용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소 원터치 밀폐용기’는 어린이, 노약자, 왼손잡이 등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 쉽게 제작된 유니버설 디자인에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했다.
옥소는 199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이...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기존 4면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열에 강한 성질이 있는 붕규산 유리로 만든 ‘락앤락 글라스 유로’는 탁월한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은 물론 오븐에서 직접 조리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강화유리와 달리 파손 시...
신한금융투자는 9일 락앤락에 대해 국내 1위의 밀폐용기 업체라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사업 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락앤락은 △제품력과 마케팅 능력에 기반한 높은 브랜드 인지도 △광범위한 유통채널 등의 경쟁 우위 요인을 바탕으로 수직적, 수평적 제품 다양화...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21종 세트 상품을 단독으로 기획, 3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판매시작 3시간 만에 2억원이라는 할인점 초유의 매출 신화도 기록했다.
그를 MD로 이끈 계기는 대학시절 백화점 아르바이트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물건을 직접 고객에게...
또한 제품을 포개서 보관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공간 절약도 할 수 있다.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이사는 “락앤락은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 아래 수납 전문 브랜드 인플러스를 출시했다”며 “밀폐용기 외에도 수납함 등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을 통해, 집안의 생활문화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락앤락’은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와 혁신적 주방생활용품을 통해 전세계 10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110개국에 진출해 있는 것을 130여 개국으로 확대해, 오는 2013년까지 세계 밀폐용기 분야 1위, 2020년까지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락앤락은 현재 주력...
동양종합금융증권 송치호 애널리스트도 “락앤락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고 볼 수 있다”며 “밀폐용기를 주력으로 하면서 아웃소싱으로 투자규모를 최소화하는 방향보다는 적극적으로 주요 신규카테고리에 대한 생산설비를 내재화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재 3만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락앤락의...
하지만 다양한 제품도 아닌 밀폐용기 제품 하나로만 사업에 성공하고, 증시에 상장해 소위 ‘대박’을 터뜨린 이가 김준일(59·사진) 락앤락 회장이다.
김준일 회장은 락앤락 주식 2676만7598주(53.54%)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3월 4일 종가기준)는 약 8432억원이며, 지난해 6월에는 보유주식가치가 1조원을 돌파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이중에 게임개발업체인 엔씨소프트의 김택진(44) 대표는1조원대 주식거부 반열에 올랐고 밀폐용기 제조업체 락앤락 김준일(59) 회장의 주식가치는 8400억원이 넘는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11월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보다 더 많은 주식보유평가액을 기록하는 등 전통 재벌가 부럽지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