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4월 한달 '나는 주부다' 행사 개최

CJ오쇼핑은 4월 한 달 동안 누적 구매 횟수에 따라 살림에 보탬이 되는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나는 주부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예정으로 진행중인 본 행사 기간 중 CJ오쇼핑의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두 번 이상 TV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회 구매시 SK주유권 5000원권을, 3회 구매시 4만원 상당의 ‘더 글라스’ 유리 밀폐용기 세트를 증정하며, 5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8만원 상당의 독일 명품 ‘슐테우퍼’ 멀티 전기그릴을 증정한다.

30일 이내에 결제가 완료된 구매 건에 한해 행사 대상이 되며, 총 구매 횟수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최종 누적된 횟수로 반영한다.

주유권의 경우 5월1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고객에게 일괄 발송해주며, 문자 메시지를 받은 날로부터 6월6일까지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리 밀폐 용기와 전기 그릴은 구매 상품과 별도로 5월 16~17일 사이 배송해준다.

황준호 영업관리팀 팀장은 “지속적인 물가 및 유가 오름세 속, 빠듯해진 살림 때문에 누구보다 고민이 많을 주부 고객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당분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주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은 행사들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한 달 간 이어지는 장기 행사인 만큼 기간 중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상품들의 편성을 강화했다.

6일 오후 5시40분에는 봄에 들어서면서 가족 보양식 수요로 인기가 높은 ‘다향 오리’의 판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요일인 10일에는 원 데이(one day) 프로그램인 '디지털 팍팍쇼'가 편성 됐다.

12일 저녁 6시40분에는 지난 2회 방송을 통해 일약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베니건스 비프스테이크’ 방송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