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화이트’는 루이비통의 첫 흑인 수석 디자이너로 유명한 버질 아블로가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설립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영국 패션 전문 플랫폼 리스트(Lyst)뿐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여러 매체에서 현재 최고 인기 브랜드로 언급되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의 중간지점인 회색지대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전통과 현대를 오가고 나이키(운동화)...
정욱준 디자이너의 브랜드 ‘준지’는 2007년 파리 컬렉션으로 데뷔했다. 당시 해외 무대에서 K패션에 대한 인지도는 미약했지만, 정욱준 디자이너가 2013년 파리 의상조합 정회원으로 추대되면서 해외 시장에서 ‘준지’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준지는 해외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한 결과 현재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 개국에 100여 개...
31일에는 3대에 걸친 제작 노하우에 트렌디한 감각이 더해진 이탈리안 브랜드 ‘마르코 비앙키니’ , 11월에는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밀라노 태생의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와 명품 브랜드 컬렉션을 담당했던 프랑코 가브리엘리가 론칭한 브랜드 ‘갑스’(GABS)의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MCM은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2019 가을ㆍ겨울(A/W) 캠페인과 트라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매장 리뉴얼 오프닝을 기념해 진행됐다. 지난 8월 오픈한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 MCM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A/W 2019...
있는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은 ‘에디스 마르셀(EDITH MARCEL)’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와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행사를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최근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행사 기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브랜드의 경우 정식 입점도 검토할...
여기에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티즘을 융합해 구현한 ‘SNBN(See Now Buy Now) 캡슐 컬렉션’의 새로운 버전도 공개했다. 지난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첫 선보였던 휠라의 고유 컬렉션인 SNBN 컬렉션은 휠라가 보유한 스포츠 클래식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구성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킷과 윈드 브레이커, 후디와 스웨트셔츠 등에 시퀸 소재...
신세계백화점 측 관계자는 “분더샵 컬렉션은 해외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후 세계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등 4대 패션 도시를 중심으로 입점 계획을 세웠다. 처음에는 뉴욕부터 시작했다. 패션 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큰 뉴욕에서 인정받으면 유럽 현지에서 인정받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후에 파리 봉마르셰 입점한 후 유럽 현지에서...
감성, 기능성으로 자동차 업계부터 패션 액세서리, 인테리어 디자인,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업계에서 쓰이고 있다.
알칸타라의 새로운 2020ㆍ21 F/W 시즌 컬렉션 프리뷰는 7월 9~11일 이탈리아의 밀라노 우니카 섬유 전시회에서 공개됐고,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섬유 전시회인 프랑스의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 준지는 2007년부터 파리 컬렉션에 참여했고 올해도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파리에서 진행했다. 준지는 현재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 국, 100여 개 매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물산 측 관계자는 “준지의 해외 수출은 6월 말 기준 전년보다 40% 신장했다”고 말했다.
패션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2020년 봄ㆍ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오후 12시 파리 의과대학에서 열린 콜렉션에서 준지는 ‘모듈’을 테마로 정교한 테일러링과 스포티즘을 접목한 40착의 컬렉션을 남성과 여성 모델 22명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분해와 조립을 바탕으로 양면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2017년 DDP에서 열린 NCTS(노루 인터내셔널 컬러 트렌드 쇼)에서 선보인 16점의 '레드 라이트 아키텍처 컬렉션'도 첫 번째 섹션에서 소개된다.
주목할 것은 작품 속의 붉은 빛이 단순한 디자인 소재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과 표현된 공간 사이의 경계를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의 결과는 한순간을 포착한 듯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0일까지 밀라노 본사에서 교육받은 수석 테일러와 함께 맞춤복을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맞춤복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MTM(맞춤복)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실루엣,소재...
1964년에는 끌로에에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라거펠트는 생전 샤넬 패션쇼만 연 6회 진행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NYT는 “라거펠트는 눈을 감기 직전까지 오는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 선보일 2019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필립플레인은 1988년 가구 회사로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04년부터 남성, 여성, 아동복 컬렉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화려한 장식과 크리스털 해골 무늬가 브랜드의 상징으로 현재 파리, 밀라노, 미국 등 전세계에 1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필립플레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66.1㎡(20평) 규모로 브랜드의 글로벌 인테리어 매뉴얼에 따라...
라거펠트는 죽기 전까지도 목요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9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86세가 된 라거펠트는 최근 은퇴설에 왕왕 휩싸여왔다. 특히 최근 그가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지난 1월 22일 열린 2019 샤넬 컬렉션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은퇴설에 더욱 힘이 실리기도 했다.
이번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2019 S/S 롯데 트렌드 컬러’는 ‘국내 패션 트렌드 전문기관(패션 유통 정보 연구원, 삼성 패션연구소)’과 ‘국제 4대 패션 컬렉션(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에서 제안한 2019년 S/S 컬러와 트렌디하고 영향력 있는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19 S/S 유행 패션 컬러 예측 리포트’를 분석해 선정됐다.
지난 시즌...
그는 23살에 모델로 데뷔해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런웨이를 휩쓴 톱모델이다. 수주는 샤넬·톰포드·DKNY 글로벌 캠페인 모델, 2015 로레알파리 글로벌 캠페인 모델, 잡지 보그·W 모델 등으로 활약했다.
앞서 올해 1월 수주는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약 300평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햤다. 특히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이어 그는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셰프컬렉션에 이어 최상위급인 데이코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빌트인 시장은 약 450억 달러(약 50조 원)로 추정된다. 데이코가 속한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은 약 15%에 해당한다. 빌트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의 성장세는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템은 지난 2월 말,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MFW) 기간에 열린 2018 FW 펜디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통해 공개됐다.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지닌 휠라와 펜디는 각 브랜드의 철자 또한 알파벳 F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착안, 펜디 컬렉션 아이템 중 일부 디자인에 휠라 고유의 F로고를 접목시켰다. 해당 협업 아이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