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 브랜드 '필립플레인' 판권 확보...센텀시티점 2층 오픈

입력 2019-02-20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위스 패션 브랜드 '필립플레인(Philipp Plein)'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필립플레인은 1988년 가구 회사로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04년부터 남성, 여성, 아동복 컬렉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화려한 장식과 크리스털 해골 무늬가 브랜드의 상징으로 현재 파리, 밀라노, 미국 등 전세계에 1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필립플레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66.1㎡(20평) 규모로 브랜드의 글로벌 인테리어 매뉴얼에 따라 꾸며졌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브랜드를 상징하는 크리스털 장식의 해골 조형물을 볼 수 있고, 매장 전반에 화이트와 블랙의 대리석이 사용됐다.

필립플레인 매장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리조트 컬렉션 ‘플레인 다이너스티(Plein Dynasty)’를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80년대 미국의 TV 드라마 ‘다이너스티’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성 컬렉션은 다이너스티 속의 여성 캐릭터 ‘알렉시스 콜비’의 당당한 태도를 담았다. 섹시한 시퀸(반짝이는 금속 장식) 슈트, 야자수 잎 장식의 봄버와 후드, 스터드 장식의 데님 미니 스커트와 몸에 붙는 가죽 바지를 선보였고, 투명한 PVC 가방과 메탈 소재의 해골 스틸레토 힐을 함께 연출해 브랜드만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필립플레인 브랜드 담당자는 “재미있고 도발적이며 역동적인 필립플레인의 컬렉션은 전 세계 젊은 층을 열광시키고 있다”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올해 백화점에 4개 이상 매장을 오픈하며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윌리엄 김, 김홍극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5,000
    • -1.32%
    • 이더리움
    • 4,669,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75%
    • 리플
    • 3,114
    • -2.23%
    • 솔라나
    • 202,600
    • -4.61%
    • 에이다
    • 641
    • -4.04%
    • 트론
    • 429
    • +1.9%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80
    • -0.77%
    • 체인링크
    • 20,990
    • -2.37%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