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채권시장은 4종목 이상 민평 금리 대비 ±10bp, 일반채권시장은 10종목 이상 국채 10bp, 국채 외 20bp로 구분된다.
거래소는 채권시장조성회원 지정신청을 받아 국채전문유통시장 24사, 소액채권시장 23사, 일반채권시장 21사를 지정했다.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각 시장별로 시장 조성호가를 제출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공모희망 금리밴드는 민평금리(4사)에서 3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지난 22일 기준 연 4.82% 정도다. 흥행에 힘입어 SK건설은 1500억원 범위에서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SK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지만 연 4% 후반대의 고금리가 기관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처럼 올 1분기까지 거의 전무했던...
발행금리는 3년물이 1.94%, 5년물 2.15%, 7년물 2.49%이며 청약일 하루 전 개별 민평(민간채권평가사 집계한 금리 평균)에서 -0.03~0.04%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각각의 경쟁률을 보면 179-1회는 9건의 참여건수에 1700억원이 몰려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79-2회는 참여건수 8건에 800억원이 몰렸고 179-3회는 2.25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해태제과는 개별민평 금리인 2.68%를 기준으로 공모 희망금리를 제시했다. 이번 회사채 발행에 기관투자가 대거 참여하면서 실제 적용 금리는 개별 민평 금리보다 0.4% 이상 낮은 2.28%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태제과의 회사채 발행 흥행 성공은 역대급 히트 제품인 허니버터칩 효과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전일 민평금리 기준 3년물은 2.6%, 5년물은 2.9%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가 지금처럼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면 실제 발행금리는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절대금리가 낮아지면서 매일유업도 3년물과 함께 5년물을 동시에 발행한 것. 매일유업의 신용등급은 최근 ‘A’에서 ‘A+’로 상향조정됐는데, 이 역시 회사채 발행 부담을 줄여줬다.
IB 업계에서는 매일유업이 회사채...
최근 낮아진 시장금리 및 LG이노텍의 민평금리 수준을 고려할 경우 LG이노텍의 향후 금융비용 부담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주관회사인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LG이노텍은 최근 발표한 2014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영업현금흐름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의...
발행금리는 청약일 1영업일 대웅제약 3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금리에 -21bp를 가산한 이자율로 정해졌다. 이는 대웅제약이 제시한 희망금리 밴드 하단 -15bp보다 낮은 금리로 총 참여금액 7800억원 중 -16~-30bp 사이에만 4100억원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의 회사채 발행에 이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배경에는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기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발행금리는 각각 2.45%, 2.693%, 3.069%로 하되 청약일 하루 전 개별 민평(민간채권평가사 집계한 금리 평균)에서 0.02~0.10%를 차감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기관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조건이 예상보다 유리하게 나오자 발행규모를 늘린 것이다. 178-1회의 경우 9건의 참여건수에 1800억원이 몰려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78-2회는 더 치열해 참여건수 8건에...
CJ헬로비전은 공모희망금리로 민평금리에 ‘-0.15%p~+0.05%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확정금리는 희망금리밴드 하단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매출 성장세 때문에 이번 회사채가 지난해보다 크게 흥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등급도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A-’를 유지했다.
박정호 동부증권...
롯데건설의 수요예측 결과 잠정 발행금리는 4.902%로 5일 기준 A등급의 3년물 평균 민평금리는 3.529%보다 1.4%포인트 가량 높다. 수익률을 찾으려는 기관의 경우 매력적 금리를 제시하는 건설사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들어 고금리 채권들이 워낙 금리가 낮기 때문에 수요가 많이 생겼고, 건설사 회사채도 덕을 보는 것 같다...
눈에 띄는 점은 SK케미칼의 개별 민평금리가 지난 16일 기준 연 3.64%(5년 만기 기준)라는 것. ‘A0’ 회사채들의 금리 평균(등급 민평금리)은 연 4.04%로 SK케미칼의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다. 이와함께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채권 가격이 상승하자 투자자금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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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리는 공모희망금리밴드의 상단인 개별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의 평균채권금리)인 +5bp를 제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포스코건설에서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1~5년물을 증액 발행하며 민평금리에 +30~37bp를 적용했던 것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기관투자자들의 눈길도 끌지 못했다. 이날 기관투자자의 주문은 600억원으로 경쟁률은 0.6:1에 그쳤다....
발행 금리는 발행 전일 각 만기별 NH농협금융 민평금리에서 각 2bp 정도가 낮은 2년 2.864%, 5년 3.316%, 7년 3.462% 수준이다.
농협금융은 지난 1월 총 49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 회사채 발행 규모 면에서 최대 금액인 70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데 성공해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한국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으로...
채권시장 관계자는 “당시와는 발행규모, 만기가 다른 만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라며 “사모사채의 경우 시장금리 대비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민평금리보다 높다”라고 말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사모사채는 공모사채와 달리 수요예측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자자를 미리 확보한 뒤 금리를 정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LG전자는 민간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하는 LG전자 회사채 금리(개별민평금리)에서 -0.18%~0.02%를 가산한 금리를 수요예측 희망 금리로 제시했다.
LG전자는 수요예측에서 기관 신청이 몰릴 경우 발행액을 최대 5000억원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에서도 ‘회차별 발행총액과 무관하게 권면총액 합계가 3000억원 이상 5000억원...
실제로 CJ CGV는 희망금리로 AA- 등급 민평 금리(민간채권평가사가 집계한 금리 평균)에서 -0.19~ 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CJ 오쇼핑 역시 AA-등급에 대한 개별민평 금리(민간채권평가사가 집계한 평균)에 -0.17%~ +0.03%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앞서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비자금 조성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대내외 악재가...
또 김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모집주선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동양의 BB+등급 무보증회사채의 금리는 BBB-등급 무보증회사채의 민간신용평가 3사 평균금리(이하 민평금리) 대비 26bp~226bp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BBB-등급(투자등급) 채권보다 투기등급인 BB+등급 채권의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인데도 투기등급인 ㈜동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