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금리는 1.705%로 민평금리보다 2.3bp 높은 수준이었다. 다만 입찰시 장내거래 금리와 같은 수준이었다. 응찰금리는 1.690%에서 1.735%였다.
6000억원 규모로 실시된 국고3년 선매출 17-2는 640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액은 2조6200억원으로 응찰률 436.7%를 보였다. 이같은 응찰률은 2015년 9월 국고3년 선매출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다. 직전 최대는 2016년...
이날 SC제일은행도 CD 5개월물 800억원과 6개월물 1800억원어치를 각각 민평금리인 1.51%와 1.55%에 발행했다. 수협도 CD 4개월물 1000억원어치를 민평금리인 1.44%에 찍었다.
국고3년물과 한국은행 기준금리(1.25%)간 금리차는 0.5bp 벌어진 43.1bp를 보였다. 기업어음(CP)과 CD금리간 금리차는 21bp로 작년 1월4일 21bp 이후 1년3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10-3년물간...
다만 금리는 민평대비 각각 3년물 7bp, 5년물 10bp, 7년물 15bp 수준으로 높았다. 수요예측 결과를 검토한 롯데칠성은 3년물을 2200억 원, 5년물을 1300억 원으로 증액발행했고, 금리가 높은 7년물은 기존 계획대로 500억 원만 발행했다. 표면이자율은 3년 만기 2.094%, 5년 만기 2.364%, 7년 만기 2.603%로 책정됐다.
3년물과 10년물이 민평금리를 상회했지만 18일 진행된 SK텔레콤(AAA)의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SK텔레콤의 경우 3년물은 –3bp, 5년물 5bp, 10년물 7bp, 15년물 –10bp 수준에서 가산금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관계자는 “한동안 잠잠하던 국민연금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외에도 투자자들이 몰려 양호한...
금리는 개별 민평 +30bp로 결정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12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430억 원의 유효수요를 확보했다. 오버부킹을 기록한 하이트진로는 내부 검토 결과 143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만기가 도래한 기존 회사채 차환과 신규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14일 채권시장과 AJ네트웍스에 따르면 AJ네트웍스가 발행할 예정인 20-1회차 1.5년물 150억원과 20-2회차 2년물 1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발행전일 민평금리 대비 25bp나 낮게 발행키로 했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비싸게 회사채를 인수하는 것이다.
이 채권의 실제발행일은 오는 18일로 각각 2018년 10월18일과...
발행금리는 1.95%로 민평금리보다 무려 5.3bp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장 관계자들은 “아주캐피탈 인수용으로 우리은행이 은행채를 발행했다”고 봤다.
실제 우리은행은 지주사 전환을 준비 중에 있으며 아주캐피탈 등 캐피털사와 부동산신탁회사 등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이다”면서도 “그간 금리상승에...
가중평균낙찰금리는 2.325%로 민평금리보다 1.2bp 낮았다. 응찰금리는 2.300~2.370%였다. 부분낙찰률은 없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주요국 금리낙폭 대비 국내 금리 하락폭이 비교적 적었고 초장기물 발행에 대한 우려가 다소 낮아지면서 장막판 장기물 중심으로 커브플래트닝을 보였다”며 “전일 외국인이 5년물을 대규모로 매수한 것과 최근...
기존 CD금리대비 2bp 낮은 수준에서 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거래가 있었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오후장 들어서도 특수은행인 산업은행이 CD 발행을 추진중이다. CD 3개월물과 4개월물을 각각 민평대비 1bp씩 낮은 1.38%와 1.42%에 태핑중이다. 500억원 이상 수요가 모이면 발행할 계획이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CD거래가 없었는데...
추가 청약이 들어오지 않으면 인수단으로 참여한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키움증권 등이 나머지 물량을 떠안게 된다. 수요예측이 미달되면서 희망금리밴드 상단(30bp)에서 가산금리가 정해질 전망이다. 8일 기준 한진의 1년물 회사채 개별민평금리는 5.098%로 한진은 5.3%대에 회사채를 발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준금리 하락으로 회사채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회사의 평균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건설사들은 이전보다 더 높은 금리로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이달 들어 2년 만기 85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SK건설은 이 회사채에 연 4.835%의 금리를 제시했다. 지난해 발행한 2년 만기 공모채에는 4.377%, 사모채에는 4.45%를 약속한 것에 비하면...
발행금리는 개별민평금리 대비 2년물은 오버 19bp, 5년물은 오버 30bp였다. 이날 금리범위(밴드)내 입찰 규모는 2년물이 1040억원 5년물이 110억원 등 총 1150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의 신용등급은 A-다.
앞서 지난 7일 실시한 포스코대우 회사채(A+등급) 3년물 1000억원어치 수요예측도 초과수요(오버부킹)를 기록하며 1500억원 발행이 확정됐었다. 표면이율은...
그것도 당시 A등급 3년 만기 회사채 민평금리가 3% 미만이었지만 현대산업개발은 연 4.492%의 고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
때문에 주요 건설사들 상당수가 올해 들어 자체 현금이나 은행 대출을 통해 빚을 상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도 건설업계에서 가장 신용등급(AA+)이 우수하지만 지난 3월과 4월 각각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모두...
낙찰금리는 1.520%로 전장 민평금리보다 1.5bp 낮았다. 응찰금리는 1.515%에서 1.550%를 보였다. 부분낙찰은 없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외국인이 대규모로 현선물을 매수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애매한 코멘트들로 시장에선 5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 커지는 양상이었다. 인하를 하지 않더라고 최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로...
낙찰금리는 1.935%로 전일 민평금리보다 0.5bp 높았다. 응찰금리는 1.925%에서 1.970%였고, 부분낙찰률은 17.2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장 밀린 것을 보면 좀더 약세를 보였어야 하나 연휴를 앞둔 캐리수요로 버틴 듯 싶다. 오후엔 호주 금리인하가 시장에 불을 당겼다. 한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일...
가중평균낙찰금리는 1.905%로 전일민평금리보다 0.8bp 낮았다. 응찰금리는 1.985%에서 1.945%로, 부분낙찰률은 61.87%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이주열 한은 총재의 서별관회의 참석얘기가 시장에 전파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다. 1~3년구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다만 일본과 미국의 정책결정을 앞두고 있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