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금 야당이 제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사회경제기본법은 서비스산업법과 바꿔먹자는 것인데 야당이 그토록 요구하는 사회경제기본법 법안을 누가 발의했느냐”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대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보루여서 대구가 무너지면 새누리당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4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당이 사흘째 국회 농성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 “저희들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이지만 언제까지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장기화에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정부의 고시강행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당이 전면에 나서서 부당성을...
이 사건을 수사하는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이날 오후 수사관 10여명을 대구시 동구의 유씨가 살던 아파트와 사무실에 보내 자료들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朴대통령·여야 지도부 '5자 회동'…대치정국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에 갔었던 대구시 공무원도 본인은 고위험군이라 생각하지 않아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잖나. 격리 필요가 있는 분인데도 잘 모르는 분이 또 나올 수도 있다. 한 명이라도 예외가 있다면 전파될 수 있다는 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괜히 공포심을 가질 필요 없이, 정부 요청을 잘 들어주면 된다. 이 고리를 끊어야 한다.
與 문정림 “의료기관 이용의 혼란...
새누리당 권영진 전 의원이 6·4지방선거 대구시장 새누리당 후보 경선을 통과하면서 일찌감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된 김부겸 전 의원과 맞붙게 됐다.
권 전 의원은 당원과 대의원, 일반 국민이 참여한 선거인단 투표에서 1215표를 얻어 872표의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을 343표차로 제쳤다. 여론조사에서는 21.55%의 지지를 얻어 이재만, 서상기 후보에 이어 3위를...
대구시당은 홍의락 의원과 동국대 의대 사공정규 교수, 세종시당은 이춘희 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과 임태수 전 연기군의회 의장, 강원도당은 조일현 전 의원과 이용범 전 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충북도당은 변재일 의원과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각각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충남도당은 박수현 의원과 류근찬 전 의원, 전북도당은 이춘석...
또 다른 네티즌 아이디 'z******'는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4분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과 맞설 적임자라고 서로 주장한다고 하는데 이번 선거 어떻게 될런지"라며 향후 선거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대구시장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에게 사퇴하라"는 의견을 표현하기도...
같은 당 윤후덕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중 ‘1주택자 주택 매입 시 양도세·취득세 면제 기준’에서 면적 기준을 아예 없애자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지방에서 아파트 물량이 많은 부산시 연제구와 대구시 수성구에서는 이번 대책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반응이다.
부산 연제구 소재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 양도세 면제 정책은 실효성이...
특히 문 후보는 대구시당 선대위에서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단일화를 넘어 세력 통합을 이루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안 후보와 단일화를 개인 안철수가 아닌 세력 간 통합으로 규정, 그 강도와 필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재촉하는 듯한 언급을 피하는 대신 정치쇄신 이슈를 꺼내들고 연결고리를 찾겠다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텃밭인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NLL에 관한 새누리당과 박 후보의 주장을 보면서 국정을 맡겨서는 안 될, 정말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세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십자포화를 날렸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대구시당-경북도당 대선 선대위 출범식에서 “박 후보에게...
이들은 “정수장학회는 박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던 1995~2005년 중고생 장학금의 35%인 1억6천400만원을, 최필립 이사장이 취임한 2005~2011년 전체의 26%인 1억5천600만원을 대구시에 집중해 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8월27일에도 박 후보를 추정할 수 있는 ‘정수장학회’ 이름으로 장학금과 증서를 지급했다”면서 “대선으로부터 120일 이내 기간이어서 현행...
박 후보는 이날 대구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TK)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그간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이었고 대구·경북 시·도민 덕분이었다”며 “이번에 신세를 갚고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일에 제가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단속 결과 서울 155건, 경기 2건, 대구 1건이 적발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155건을 적발했지만, 경기도나 대구시는 1~2건만 단속했다는 점에서 이들 지역도 단속했더라도 부실하게 단속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가짜 전문병원 단속이 실효성을 갖기에는 의료법의 규정은 미흡한 실정이다. 현행 의료법상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은 지정된 의료기관만...
이밖에 이종훈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와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김상훈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등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총선 공약 실천 박차 = 민주당에선 18대 국회에서 각각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으로서 경제정책을 주도한 김진표·이용섭 의원은 19대에서도 맹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총선 공약의 기초를 다져온...
김부겸·김지수 부녀는 총선의 결과가 나온 이후 벚꽃 만발한 대구 산업정보대학 캠퍼스(대구시 만촌3동)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아쉽지만 담담한 마음을 전했다. 민주통합당 김부겸 의원은 지역구인 경기 군포를 떠나 여당 텃밭인 대구에서 출마했으나 이한구 의원에게 졌다.
윤세인은 아버지의 낙선 사실에 대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선전했기에...
이외에도 심학봉 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경북 구미갑),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대구 동구갑), 김상훈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대구 서구) 등도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CEO, 협회장 등 기업계 출신 초선의원 진영도 화려하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전주 완산을에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눌렀다. 한글과컴퓨터를 부도 위기에서...
대구 중·남구도 새누리 김희국 후보와 무소속 박영준·이재용 후보가 3파전 구도를 만들었고, 경북 고령·성주·칠곡에선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와 무소속 석호익 후보가 경합 중이다. 경북 상주에서 새누리당 김종태, 민주통합당 김영태, 무소속 성윤환 후보 간 대결도 지켜볼 만하다.
한편 새누리당은 TK에서 25석 이상을 차지하는 게 목표다. 새누리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