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전국호환 확대와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를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3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로 총 1조원 가량의 시민 부담을 덜어내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서울9호선 2단계 등 개통으로 철도 이용시간을 단축하고, 광주-대구·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인프라 확충 등도...
일산과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시행된다.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는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3차 민자활성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고양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잇는 총연장 36.4㎞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건설을 확정했다. 또 서울 위례선 경전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 등 모두 6조원규모의 대형 민자사업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구간의 경우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함으로써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를 높일 수 있다.
현재 KDI의 민자적격성조사가 진행중이며, 내년 중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해 2019년에 착공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은 민간의 사업제안서가...
신용보증기금은 올해중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에 3000억원, 신림선 경전철에 1600억원 등 12개 민자사업에 총 1조7833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SOC보증은 금융회사로부터 민간투자 사업자금대출 등을 받으려는 사업시행자의 신용을 보증하는 제도를 뜻한다.
신보는 기존 사업의 리파이낸싱에도 총 7300억원(총공급액의 41%)의...
양사는 이날 석유화학과 발전, 철도 등 각 사 주력분야에서의 해외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SK건설은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조달 능력을 갖춘 CSCEC와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동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프로젝트와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14일 코레일은 해명자료를 통해 "서울역북부역세권 민자사업자 유치를 위해 애초 5만㎡로 예정된 컨벤션센터 면적을 1만5000㎡로 줄이기로 했고 컨벤션센터에서 제외된 부지는 특급호텔과 쇼핑센터 등 상업·문화시설로 채워진다는 등의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고가도로 철거를 전제로 한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계획이...
이번 점검은 국토부가 마련한 철도 역사 화재 안전 점검 계획에 따라 코레일, 서울메트로 등 철도운영기관이 14일부터 24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중앙점검도 11일부터 18일까지 병행해 진행된다.
국토부는 점검대상인 화재 취약역사로 환승역, 민자역사, 상업시설 등 연결역사, 지하 30m이상의 대심도(大深度) 역사 등을 선정했으며 이 중...
3개 민자 사업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정부는 올해 총 11개, 5.2조 원(잠정, 실시협약 총투자비 기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됐고, 1994년 민간투자제도 도입 이후 누적 투자가 105조2000억원에 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3개 사업은 각각 철도, 문화ㆍ환경 분야에서 주무관청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민간의 투자참여를 성사시켜 사업착수...
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역시 “남한과 북한이 서로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경원선 철도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원산을 비롯해 개성 등 지역을 선정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고 (북한이)산지가 많다는 특성상 터널개발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해 해외 물시장을...
또 변의원은 “영등포 민자역사는 하루 철도 이용객이 1,065만명에 달하는 소위 노른자위 상권으로 당기순이익만 연 평균 590여억원에 달한다”며 “롯데의 일감몰아주기는 600만 자영업자의 사업기회를 차단하는 불공정 관행으로 민자역사의 임대사업자 선정은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해 사업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한다”고...
최근 5년간 코레일의 자산매각 현황을 살펴보면 폐선부지, 역사 등을 1,187억원에 매각했고, 올해 6월에는 인천공항철도를 4.5조원에 매각해 6,180억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또한 ‘2015년~201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2019년까지 용산 토지를 3.9조원에 단계적으로 매각하고, 서울・성북 역세권 부지와 용산병원 등의 유휴부지 그리고 민자 역사 지분도...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5분 내 있으며,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경의중앙선으로 1개역 거리에 왕십리역을 통해2호선·5호선·분당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환경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이 청량리역을 통과할 예정이며 KTX...
한화역사는 서울역 통합민자역사와 청량리민자역사의 철도부지를 점용해 운영하고 있는 민자역사개발·운영기업이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의 운영 사업, 점포 및 사무실임대관리, 백화점 및 도ㆍ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도시개발 관계자는 “주로 산업단지 개발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도시개발이 사업 영역을 다양화 해보려고 한화역사의 지분을...
작년 MRG를 지급 받은 민자사업은 총 45건이었으며 가장 많은 손실을 보전 받은 사업은 인천공항철도 1조 3,776억원, 인천공항고속도로 1조 573억원, 천안논산고속도로 4,821억원 순이다.
3MRG제도는 정부나 지자체의 수요 예측 실패로 보전금액이 늘어나 재정손실이 커지면서 2009년 폐지됐다. 하지만 여전히 최소운영수입을 보전 받을 사업들이 상당수 남아 있어...
2005년 이후 10년간 민자SOC의 손실보전에 4조 7천억원의 혈세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2014년간 민자사업자에 대한 최소운용수입보장액(MRG) 지원액은 4조 6,787억원에 달했다. 특히 연간 적자보전 규모는 2005년 1,484억원에서 매년 늘어나...
민자 고속도로의 엉터리 통행량 전망으로 무려 4조6000억여원에 달하는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민자고속도로사업 자료에 따르면, 사업에 대한 조사기관의 엉터리 사전 예측으로 인해 국민혈세가 줄줄 세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2005년부터...
이번 결정은 19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도로·철도 등 민간투자사업 MRG대책 소위원회’가 작년 4월 의결한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당시 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권고안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서수원~평택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 바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권고안은 “인천국제공항의 공항기능 수행을 위해 이용자의 접근성...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철도, 경전철, 물관리, 항만 등 분야에서 현재 추진되거나 계획중인 민자사업들이 논의됐다.
항만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추진되는 ‘부산신항 수리조선단지’ 사업이 새로운 물꼬를 터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민간투자방식 발표 이후 민간의 관심이 증대된...
신동주, 신동빈 형제가 코레일 민자역사(영등포 롯데역사)에서 최근5 년간 730억의 배당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철도공사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신동주, 신동빈 형제는 영등포 민자역사에서 각각 366억원씩(각 지분율 8.73%)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국민사기 진작 방안에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패스형 철도여행 상품인 ‘내일로’에 대해 50% 할인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15개 시설, 그리고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은 14∼16일 무료로 개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