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7일 “지난달 29일 지석묘 훼손 민원을 접수한 뒤 1일 공사 중지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며 “5일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석(얇은 돌)과 그 아래 청동기시대 문화층이 있는데도 김해시가 매장문화재법을 위반하고 무단으로 현상변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석묘의 묘역을 표시하는 역할을 했던 박석은 지석묘 유적의 일부로 알려졌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4일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서는 키우던 닭 20여 마리가 들개에게 물려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접수돼 남동구가 조사에 나섰다.
민원인은 “최근 닭 16마리가 들개로 추정되는 동물에게 물려 밭고랑에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며 “다른 5마리는 다치고 나머지 7마리는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떼로 몰려다니는 들개에게 죽은 닭을...
경내로 들어가 면담 요청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정문으로는 차만 다녀야 한다며 30분 대치 끝에 민원실로 가라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민원실 출입구는 좁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애초에 장애인의 출입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도 모자라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라고 하는 것. 장애인은 늘상 겪는 일이지만 서울경찰청장의 발언이 다시금 무색해졌다. 수개월...
소상공인 3차 손실보전금 600만 원 등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통과를 앞두고, 조 차관은 온전한 보상을 위해 이를 지급하는 현장을 찾아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7일 조주현 차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와 민원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날 이영 중기부 장관이...
주요 판매사인 하나은행이 판매한 규모는 1849억 원(분쟁 민원 건수 99건)이다. 하나은행 이외에 KB·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도 해당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작년 9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펀드 판매사를 포함해 자산운용사 7곳(DB·라임·하이·아름드리·현대·포트코리아·JB자산운용)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 사업 예산은 1조2001억 원으로 지난 10년간 약 171% 증가했다.
장애인 가정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중증장애인 가구 수도요금 감면, 뇌병변장애인 흡수용품 지원대상 연령 확대, 장애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한다.
시는 장애인이 출·퇴근, 병원진료, 외출, 민원업무 처리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추가경정예산(추경) 지원 내용 등 최신 정책 등이 담겼다.
생애주기별로는 아동·청소년, 청년·대학생, 가족·중장년, 어르신 등으로 구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분야별로는 소득취약계층, 장애인, 취업·창업, 문화, 건강·안전 등으로 나눠 필요한 정보만 엄선해 담았다.
‘희망사다리 2022’는 지자체 민원실이나 전국 도서관, 보건소...
투입 예산 부족과 진·출입로 이전, 신림경전철 노선 중첩에 따른 선형 변경 등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사업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공정률은 41%(1공구 26%, 2공구 56%)다. 총 사업비 6151억 원 중 2727억 원이 투입됐다. 향후 3424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터널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등 주민 민원에 대비한 대책을 실행...
개인적 음주비 및 식사 접대비를 민원상담으로 둔갑시키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사무용 물품 구매로 처리하거나, 고가의 음식을 먹기 위해 인원 수를 허위 작성하는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잘못된 관례는 근절되어야 한다.
노르웨이 등 유럽에서는 총리가 예산을 사용한 후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으면 탄핵까지 당할 수 있다. 이렇듯 선진국이라면 국민이 납세의 의무를...
숙직전담 직원은 공무원과 함께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종합상황실 민원응대 및 처리 △청사순찰 및 방호 △현장 민원처리 및 차량운행 등 업무를 수행한다.
공직사회에서 '남녀 통합 당직'이 시행된 후 숙직전담 직원을 채용하는 자치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간 안전과 양육 등 이유로 남성은 숙직, 여성은 일직을 섰지만 남녀평등에 대한...
사업을 구조조정하는 건데 시작도 하지 않은 사업들을 자를 순 없다”며 “(그래서) 1~2월달에 사업을 삭감하는 과거 사례도 없는 것”이라고 짚었다.
홍 부총리가 SOC 예산을 거론한 이유는 통상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키 위해 본예산 심사 과정 중 물밑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국회가 요구하고 확정한 예산을 헐려면 결자해지 하라는 일갈이다.
이윤재 △민원조사단장 김영석 △심사관리관 정영채 △정보관리단장 김성진 △적극행정지원단장 박재용◆법무부 ◇법무부 △기획검사실 검사 김대현 △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오흥세 △검찰과 검사 이승주 △형사기획과 검사 윤석환 △공공형사과 검사 조현웅 △국제형사과 검사 이진희 △형사법제과 검사 장태형 △인권조사과 검사 최현주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첨단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 민원 처리, 펀드 조성, 세액공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특히, 첨단산업 제조·R&D 역량의 빠른 확보를 위해 인·허가 지연 시 기업이 신속처리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고, 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 R&D는 정부 예산편성 시...
받았다는 민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관련해 당 관계자는 “손실보상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별도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들에 우선 정액 현금지원을 하자는 것”이라며 “매출과 코로나 기간 동안 영업한 날이 많을수록 지원금이 더 커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정액 지원의 경우 새로 예산을 짜야 하는 만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편성될 공산이 크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이런 걸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동석한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청취한 뒤 내년 예산에 대해 “직접 지원보다 융자 지원이 많다. 이번에도 35조 원 융자 지원인데 결국 빚 늘리는 것”이라며 “차기 정부가 이재명 정부가 되면 이런 식으로 국민에게 국가 의무를 떠넘겨 개인이 빚 늘리고 눈물짓게 하는 일은 결코 없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