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주택, 1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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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부동산 정책] 집값만 올렸다… 전세대란·가계빚 서민경제는 ‘지뢰밭’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부터 7·24 부동산대책 및 경제 활성화 대책,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와 민영주택 청약 가점제 사실상 폐지 내용을 담은 9·1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특히 부동산 3법(분양권 상환제 완화, 초과이익제 폐지, 재개발 다주택자 분양 허용) 연내 처리 합의를 담은 12·23 대책을 펼치면서 부동산 시장의 ‘대못’이 뽑히며...

2016-10-05 10:01
금융노조 2년만에 총파업 돌입… 철도 에너지도 예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전날 서울역광장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에너지 민영화 반대투쟁을 벌였다. 집회에는 한국전력ㆍ가스공사ㆍ한국토지주택공사(LH)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남동발전ㆍ한국서부발전ㆍ한국중부발전ㆍ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직원 5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09-23 09:07
당정, 전기요금 ‘소비자 선택 요금제’ 추진… 11월부터 적용

추 의원은 “우선 주택용 요금 개선과 관련해 6단계 조정, 누진율 완화 문제 제기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며 “교육용에 대한 문제, 일부 산업용 중소기업의 요금 관련 문제 등 용도별 요금 제도도 개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단일 요금체계를 적용하는데, 앞으로는 ‘A타입’, ‘B타입’의 요금표를 만들어 소비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걸...

2016-08-26 11:18
더민주 “전기 누진제 2~3단계로 축소 ... 결손부분 산업용 전기료 조정 해결”

이어 “(전기요금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민영화로 가격이나 서비스 질을 얘기하는데, 이미 한전을 통해 공급되는 전기의 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에너지 부분을 민영화 근거로 삼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민의 분노를 살짝 피해가고, 폭염이 지나가면 그때 다시 별일이 아닌 것처럼 대충 땜질식 요금제...

2016-08-23 14:28
동화주택,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분양

주택이 오는 19일 대구시 수성알파시티 내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아파트 698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97가구 △59㎡B 12가구 △84㎡A 326가구 △84㎡B 159가구 △84㎡C 1가구 △84㎡D 3가구 총 698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성알파시티 공공택지내 유일한 민영...

2016-08-18 15:26
[미리보는 정기국회] ‘전기요금 누진제’ 뜨거운 감자… ‘집값 안정’ 위한 부동산 정책 충돌

아울러 야당은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고 나와 여당과 공방이 예상된다. 국토교통위원회의 최대 이슈는 부동산 문제다. 치솟는 전월세로 부담이 가중되는 서민들을 위해 여야 모두 관련 법안을 발의하며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임대주택 문제와 관련, ‘월세카드’를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국민임대, 뉴스테이 등 공공...

2016-08-11 11:03
전기요금 논란에… 누진세와 누진제, 어떤게 맞는 말?

전날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세종청사 브리핑을 통해 "주택용 요금은 지금도 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있다"며 "전력 대란 위기가 현존하는 상황에서 누진제를 완화해 전기를 더 쓰게 하는 구조로 갈 수는 없다"고 말한 것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항목이다. 이처럼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2016-08-10 15:04
오투리조트, 법정관리 종료…부영그룹 계열사로 ‘새출발’

회생절차 중 인수·합병(M&A)이 세 차례 유찰되면서 위기를 겪었으나 올해 2월 부영주택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오투리조트의 회생 성공에는 부영그룹으로의 인수 뿐 아니라 주요 채권자인 태백시,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대양 등의 희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부실한 지방 공기업이 회생절차를 통해 민영화된 최초의 사례”라며...

2016-07-15 19:40
[공공기관 기능조정 Q&A] 노형욱 재정관리관 “구조조정 불가피…지역경제 영향 최소화”

-8개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과 관련, 민영화와 혼합소유제 차이가 무엇인가. △(노 재정관리관)상장은 절대 민영화가 아니다. 발전 5사는 한전 지분이 100%다. 지분 일부를 판다하더라도 경영권은 정부가 갖게 되고, 지분도 50% 이상 소유하게 된다. 상장을 하면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 기업 가치 상승 등 장점이 많고 상장 후 유입된 자금으로 신재생 에너지 등 건설적인...

2016-06-14 12:00
중국 기업, 모럴해저드 심각…인민은행에 “보증 서 달라”

CCCC는 중국 주택도시건설부 산하의 국영기업이었다가 복잡한 구조조정 속에 지난달 말 한 사모펀드가 지배주주에 오르면서 갑작스럽게 민영화됐다. 이에 홍콩에서 거래되는 자사 ‘딤섬본드’ 금리가 치솟자 CCCC는 인민은행의 금융안정부로 ‘회사 재정상황 안정화와 채권자 혼란을 피하기 위한 긴급한 요청’이라는 서신을 보냈다고 FT는 전했다. 서신은...

2016-05-16 14:40
다른 지역 살아도 세종시 아파트 쉽게 산다···다자녀가구 최하층 우선 배정

또한 주택 소유여부에 대한 판정기준 역시 보완된다. 청약자가 민영주택에 청약하는 경우 배우자의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무주택으로 간주되므로 유사한 경우인 국민주택등에 청약하는 경우에도 무주택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16-03-07 11:26
[종합] 일임형 ISA, 산은 불가…중기 임직원 재산형성 위해 기은 허가

그러나 2013년 민영화가 백지화된 후 ‘통합 산업은행’으로 재출범하면서 소매금융 확대 작업은 중지됐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민간금융과 경쟁하는 것은 정책금융 정체성에 맞지 않다”며 “집단대출이나 개인 주택담보대출, 계좌 할당, 마케팅 등에 있어서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일임형 ISA는 물론 다른 새로운...

2016-03-03 17:53
[단독] 산업은행, 일임형 ISA 못판다

그러나 2013년 민영화가 백지화된 후 ‘통합 산업은행’으로 재출범하면서 소매금융 확대 작업은 중지됐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민간금융과 경쟁하는 것은 정책금융 정체성에 맞지 않다”며 “집단대출이나 개인 주택담보대출, 계좌 할당, 마케팅 등에 있어서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일임형 ISA는 물론 다른 새로운...

2016-03-03 09:10
태백관광공사 민영화된다… 법원, 회생계획 인가

이날 오전 열린 관계인집회에서는 공사를 부영주택의 자회사로 민영화하는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회생담보권자 의결권 총액의 100%, 회생채권자 의결권 총액의 79.59%가 찬성한 데 따른 것이다. 법원은 2014년 11월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허가해 부영주택을 조건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매각대금 800억원의 투자계약이...

2016-02-25 17:35
[오늘의 이투데이 1면] 정부 내수촉진책이 경기회복 ‘발목’ 등

이 중 절반인 600조원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로 역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주담대 증가율 또한 사상 최대다. 경기부양에 목맨 정부 탓에 아파트 집단대출이 급증한 데다 판매신용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 이재용 현금 3000억 풀어 ‘삼성ENG 구하기’ 나설까 SDS 지분 팔아 확보한 자금... 엔지니어링 주가부양 투입 관심 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 신주...

2016-02-25 13:09
부영, 파산위기 태백 오투리조트 인수

정부가 2010년 3월 민영화 권고를 한 지 5년 10개월여만이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오투리조트 매입 계약금 80억 원, 국유지 매입 계약금 16억 원, 국유지 대부료 체납금 70억 원을 냈다.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1일 오투리조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부영주택이 제시한 매입 비용은 782억 원이다. 잔금은...

2016-02-14 19:46
올해 미사강변도시 막바지 분양 장(場) 선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일대 546만2689㎡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는 지난 2009년 6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지구 내에는 아파트, 연립, 단독 등 주택 3만7118가구가 건설되며 수용인구는 9만6318명으로 계획됐다. 미사강변도시는 지리적으로 범강남권에 속하는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며 올림픽대로...

2016-02-05 14:29
[전문] 유일호 “구조개혁 성패는 입법에”…정부 대(對) 국민 호소문

고용률이 오르고 주택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내수가 5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4년 만에 세수결손에서 벗어났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성장과 수출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쟁국과 비교하면 선전한 편입니다. 성장률은 인구와 국민소득이 우리와 비슷한 나라들 중에서 세 번째로 높았고, 수출 규모는 세계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2016-02-01 10:34
홍완선 “GDP 3분의 1 ‘500조’…독립운용이 효율적”

정부는 연금으로 채권을 소화하거나 자원개발 투자, 임대주택 사업에 유인할 수 있다. 정부 정책에 연금을 활용하는 것을 반드시 나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있다. 다른 측면으로는 사회적 요구로부터의 독립이 있다. 사회책임지수(ESG)와 같은 사회적 동의가 이뤄진 지표를 지키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 그러나 이외에 자연보호...

2016-01-25 11:20
[불황파고 넘자]건설업계, 불황 타개 위해 신사업 진출 ‘활발’

또한 민영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부영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한 데 이어 전남 순천시에 퍼블릭 골프장을 개장했고 수도권 골프장 인수에도 나서는 등 복합레져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본업인 건설업이 불황에 빠지다 보니 건설사들도 장기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신수종사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2016-01-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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