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수소 생산·물류·소비 생태계를 갖춘 14개 수소항만 구축을 목표로, 울산, 광양, 부산, 평택·당진, 군산 등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수소항만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항만 내 선박, 하역 장비 등을 수소 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고, 수소생산, 물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해양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계획
파력·풍력 등...
정부는 "민관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수입선 다변화 노력에 따라 중국 이외에도 베트남, 사우디 등 제3국에서 최대 2.9개월분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보유가 예정된 차량용 요소수 물량이 기존 약 2.4개월에서 5.3개월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서 도착 예정·협의 중인 전체 차량용...
민관군 합동위, 민간위원 4명 추가 사퇴 "군 급식 개선, '쇠귀에 경 읽기'였다"공동대책위 결성…“군 급식에 공적조달체계 도입해야”
군 사법개혁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출범한 국방부 민·관·군 합동위원회(이하 합동위)가 활동 마무리를 하루 앞둔 12일 민간위원 4명이 추가로 사퇴했다. 국방부가 군 급식의 핵심인 조달체계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게...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확산세, 중증화율과 치명률 추이 등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개최되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민관합동으로 구성해 국민 말씀을 귀담아듣겠다”고 밝혔다....
이달엔 서울시청과 협업해 시청 대형 전광판과 서울지하철 주요 전광판을 통해 공익 광고성 ‘자발적 리콜 안내 및 홍보 영상’을 수시 송출하기로 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딤채는 민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른 시일 내에 리콜 제품을 조기 수거해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군 당국이 지난달 시행한 군 사법개혁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국방부와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지난 7월 군사법원 및 수사기관 개혁 방향에 대한 여론조사를 두 차례나 실시해놓고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는 한국국방연구원 등을 통해 지난...
서욱 국방부장관이 24일 잇따른 군 성추행 사건과 관련 "민관군 합동위원회를 통해 9월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9월까지 4개 분과에서 유의미한 개선책을 내놓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인...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군 합동위원회(이하 합동위)가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군 사법제도 개선을 담당하는 4분과가 의결한 '평시 군사법원 폐지안'을 논의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4분과 위원장이 국방부가 분과위 취지를 곡해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 질의에 "내일 민관군 합동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앞서 민관군 합동위 4분과는 지난 18일 평시 군사법원 폐지를 골자로 한 군 사법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 합동위 전체회의에서 분과위 의결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 국방부로 보내는 권고안으로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국회에서도 군사법원의 재판권을 군형법상 반란, 군무 이탈, 군사기밀 누설 등 군사 범죄로 한정하는 군사법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인...
참석자들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 중인 민관군 합동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신고 전 피해자 지원제도'(가칭)를 조속히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사기관 신고 전 피해자 지원제도란 인사상 불이익이나 피해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위한 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군 내 성폭력 피해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양측은 2019년 4월 한국 보건복지부와 카자흐스탄 보건부 간에 체결된 보건의료협력 이행계획을 바탕으로 의약품·의료기기 및 eHealth 분야 협력, 보건의료 민관협력사업(PPP), 의료인력·지식·서비스 교류 등 보건의료 제반 분야의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특히 감염병 분야 경험 공유 세미나 개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된 점을...
공원 정비를 주도한 민간 사업자에게 공원 내 수익시설에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주는 일본의 '파크(Park)-PFI'와 유사한 방식이다. 이 연구위원은 "일본에서는 파크 PFI 제도를 바탕으로 민관합동 공원재정비를 통해 상당한 예산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향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내년 군 장병의 기본급식비를 1만1000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9일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분과위원회가 최근 제4차 회의를 열고 식재로 가격상승분을 반영한 2022년도 장병 기본급식비 적정수준과 브런치 등 특별식 제공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류경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창원시의 협력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토양 오염 정화를 2년간 시행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조경 식재 수종을 선정하는 기준을 수립했다.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이 돋보였으며 조경 문화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조경 분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차별화된 조경 콘셉트와 기술력을...
국방부는 21일 민관군 합동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에 ‘병 휴대전화 사용규제 완화’ 안건이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달 동안 군별로 1∼3곳을 시범부대로 운영해 임무 수행이나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휴대전화 사용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격리 장병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관리가 늘면서 군 내부에서도...
감축 민관협력 기구인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전문가 강연과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해 느낀 다양한 탄소 저감 실천 영상들이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심사한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은 황유찬 군(서울 도곡중 2년)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