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는 민관군으로 구성된 잠수부 563명을 확보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해경도 민간 잠수사들 구조 능력이 군경보다 뛰어난 것 같다고 인정했다. 고명석 해경 장비기술국장은 "수중에 있는 선체 수색이라든가 구난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민간 전문업체가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검증된 민간업체들의 또 다른 구조 능력은 장비다....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에는 ‘무인잠수로봇’으로 불리는 ROV(remotely-operated vehicle)를 침몰된 세월호의 선수 부분으로 투입시켜 선내 수색을 실시하고...
21일 민관군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미국 원격조정 무인 잠수정 'ROV' 2대와 이를 조정할 미국 기술진 2명이 구조현장에 투입됐다.
ROV는 카메라가 달린 원격조종장치로 물속 촬영 장면을 실시간으로 물 밖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구조대의 '제3의 눈'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 장비는 1980년대부터 사용돼 깊은 바닷속에서 난파선 탐사...
세월호 침몰, 식당 진입로 확보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3층 식당 진입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3층 식당 칸은 사고 당시 식사 중이던 단원고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21일 오전 10시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식당 진입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침몰된 ‘세월호’를 구조 작업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1일 세월호 3층 내 식당 진입을 시도한다. 수색에는 원격무인잠수정(Remotely-Operated Vehicle·ROV)도 동원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5시 51분께 식당 진입로를 개척했으며 낮 12께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관군...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부는 지난 19일 도끼를 쥐고 침몰한 세월호 4층 격실 진입을 시도했다. 이날 오전 5시50분께 격실 안 창문 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한 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다.
보통 도끼는 내리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잠수부들의 손도끼는 찌르는 용도로 활용됐다. 수압 때문에 창문을 깨트리기 힘들었던 탓에 도끼의 끝을 날카롭게 갈아 수차례 찔러 창에...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하고 있다. 해군 해경 민간 이렇게 진입루트 여러 개 생겨서 동시다발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망자발표가 다른 것 같다.
-현시점까지는 49명 맞다.
△13명이 추가로 발견된 것인가.
-19일 오후 19시10분부터 20일 오전 8시02분까지 브리핑 자료 들어있는 부분이 17명이다. 한루트가 아니고 여러 루트에서 무작위적으로 발견하고 있다고 보면...
여객선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11시48분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선체 유리창을 깨고 진입에 성공,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12시10분 현재 이중 2명은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1명은 확인 중이다.
이날 구조 당국은 날이 어두워진 뒤 조명탄 880발을 쏘며 야간 수색과 선내 진입 시도를 이어갔다. 밝은 조명을 가진...
주입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1분 1초가 안타까운 가운데 무엇보다 시급한 건 신속한 구조다.
안타까운 1분 1초, 해경은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를 확인한 만큼 선체 내부 수색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해역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또 민관군 잠수부 625명을 총 40여회 걸쳐 선내를 수색할 계획이다
공기 주입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였지만 안타까운 1분 1초. 무엇보다 시급한 건 신속한 구조다.
해경은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를 확인한 만큼 선체 내부 수색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해역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또 민관군 잠수부 625명을 총 40여회 걸쳐 선내를 수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소형 무인기가 정보력에 대한 상대적인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정찰용으로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은밀 침투 및 테러 목적의 공격으로 발전이 예상된다”며 “주민홍보 및 신고망 재정비 등 민관군 통합방위 차원에서 대비태세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선 GOP(최전방 일반전초)부터 종심 지역에 이르기까지 현존 전력으로 감시, 탐지, 식별, 타격할...
◇ 박근혜 끝장토론, 민관합동 “손톱 밑 가시 101건 뽑겠다”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20일 101건의 ‘손톱 및 가시’를 새로 뽑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추진단은 이날 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개선과제를...
아울러 희망복지지원단 및 민관협력도 강화와 시ㆍ군ㆍ구 보건소와 복지담당부서 간에 상호 서비스 신청을 의뢰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능도 개선한다.
조남권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체납·독촉 고지서에 관련 정보를 수록하는 등 정부 복지혜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당장 2차대전부터 한국전쟁까지 이어져온 민관군 협의체도 부활했다. 핵전쟁 발발시 지휘부가 붕괴하더라도 생존 가능한 통신망의 개발에도 착수했다. 인터넷의 전신인 아르파넷이 탄생한 배경이다.
군산복합망인 아르파넷에서 민간부문이 인터넷이란 이름으로 독립한 뒤 닷컴돌풍 시대를 거쳐 전 세계로 확산된 것은 2000년대 이후다. 그러나 생존성 우선으로 설계된...
무궁화 5호 위성은 KT가 운영 중인 민관 공용 통신위성이다.
KT는 8일 현재 운영 중인 무궁화 5호 위성이 지난해 6월부터 태양전지판 장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 고장으로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태양전지판 회전이 안되면서 전력 생산량이 최대 생산가능 전력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인공 위성은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주에서 에너지원은...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 북한 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며, 무모한 도발과 같은 돌발사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현 상황의 엄중함과 예측 불가능성을 감안할 때 범국가적 차원에서 민관군이 함께 항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북한이 우리 내부분열을 꾀하고 혼란을 야기할...
13일 오전 7시 15분쯤 민관군 합동 수색대는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300m 부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를 발견했다.
이어 119 특수수색대는 37분쯤 한서대 소속 경비행기인 세스나기에 탔던 비행교관 윤모(28·여)씨와 한서대 학생 배모(20), 여모(23)씨 등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추락한 경비행기는 7시36분쯤 울진공항 관제탑과 교신을 한 뒤 연락이...
한국재정정보원을 설립하고 재정정보 공개범위를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재정관리협의회 기능을 확대·개편한 민관합동 '공공재정정책위원회'(가칭)를 설치·운영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대학등록금 지원 사업군 △취업지원 사업군 △4대 중독 등 정신건강지원 사업군 등 3개 사업군을 올해 하반기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재정 소요 확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