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국정조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열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한구·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국정조사, 내곡동 사저 문제는 특검을 실시하고 언론사 파업은 문방위 내에서 논의키로 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상임위원장은 새누리당이 10개, 민주당이 8개를 갖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국토위원장을 내주고...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열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한구·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국정조사, 내곡동 사저 문제는 특검을 실시하고 언론사 파업은 문방위 내에서 논의키로 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상임위원장은 새누리당이 10개, 민주당이 8개를 갖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국토위원장을...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는 국정조사를 실시하되 새누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내곡동 사저 문제는 특검을 실시하되 추천권은 민주당이 행사키로 했다.
상임위원장 협상에서 민주당은 보건복지위와 국토해양위를 갖기로 했으며 여당이 요구했던 법사위원장직은 야당이 그대로 갖기로 했다.
박 대표는 “중요한 상임위기 때문에 소득이 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또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했다가 어제 와서 새누리당이 맡겠다. 안 그러면 특검을 해서 특검 추천권을 민주당에 주겠다는 두 가지 생뚱맞은 안을 가지고 왔다”고 새누리당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여섯 번째 양보를 해도 새누리당이 다시 기다리라고 통보했다. 오늘도 기다리겠다”고 했다.
여야는 실무 협상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는 국정조사를, 대통령 내곡동 사저 문제는 특검을 각각 실시하고, 언론사 파업 문제를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상임위원장 배분의 경우 `10(새누리당) 대 8(민주당)'로 하되, 국토해양위와 보건복지위의 위원장직을 민주당이 맡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게 양당...
‘유령’의 한 제작관계자는 "내부 동조자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음을 알고 있다. 경찰청 내부의 동조자는 분명 있으며 의외의 인물로서 조만간 방송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국내 최초 사이버 수사물을 다룬 SBS '유령'은 9, 10회에서 '민간인에 의한 민간인 사찰'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현 정권에서 국무총리실장으로 재직할때 민간인 불법사찰의 배후로 지목됐던 만큼 자칫 청와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회추위는 두 사람 사이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결국 방향을 급선회, 관료 출신이지만 은행장 경험이 있는 신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
◆신 내정자, 용장(勇將)형 인물…추진력 기대
한편 신 내정자에 대한...
(검증방침을) 즉각 취소하지 않으면 민주당도 전경련에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3월 31일 선대위 회의에서 권재진 법무장관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발언했다”며 “내곡동 사저, 민간인 불법사찰, BBK 가짜편지 수사가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데도 그가 침묵하는데 분노한다”고 지적했다.
MB-새누리정권 부정부패 청산 국민위원회 박영선 위원장과 불법민간사찰조사소위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법안은 민간인 사찰을 불법시하는 현행법과 달리 오히려 민간인 사찰 근거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 등은 또 "현행법에도 민간인 불법사찰 관계자들을 처벌할 조항은 충분하다"며 "새누리당이...
그는 “그 동안 CNC가 여러 번 거론되면서 털면 이 건이 아니더라도 뭔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압수수색한 것 같다”며 “민간인 불법사찰 얘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압수수색으로 모든 얘기가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검찰은 14일 이석기 의원이 대표였던 CNC의 서울 여의도 사무실 등 2곳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CNC가 2010년 장만채 전남교육감 후보와...
*청와대 “불법사찰,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
-청와대는 검찰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혀.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관련됐다는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해온 검찰은 지원관실이 벌인 500건의 사찰 사례를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찰 대상자 중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10명, 고위 공직자 8명, 전현직 자치단체장 5명, 재벌그룹 회장, 종교인 등 주요 인물 30명이 망라돼 지원관실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전방위 사찰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해 온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기소) 등 5명을 기소한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13일 울산시와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로 박 전 차관과 이인규 전 청와대 공직윤리지원관(56)을 불구속...
김 수석부대표는“민주당이 민간인 불발사찰, 언론관련 청문회 등 국정조사를 하자고 하고 있지만 핵심은 아니다”며“핵심은 문방위, 국토위, 정무위 중 한 곳을 달라는 것인데 우리는 민주당에 법사위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국회 원구성이 평균 44일 걸렸는데, 19대 국회에서 44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속내를...
새누리당은 민간인 불법사찰 근절법과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금지법을 발의키로 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하는 모습과 더불어 다시 한번 신뢰의 정치를 약속한다”며 “이미 ‘희망사다리 11대 법안’을 발의했고 민간인 불법사찰 방지를 위한 법안도 완성돼 곧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간인...
새누리당은 민간인 불법사찰 근절법과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금지법을 발의키로 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하는 모습과 더불어 다시 한번 신뢰의 정치를 약속한다"면서 "이미 `희망사다리 11대 법안'을 발의했고 민간인 불법사찰 방지를 위한 법안도 완성돼 곧 제출할 예정"이라고...
조계종 측은 “서울중앙지검 민간인 사찰 수사팀이 최근 보선 스님에게 전화를 해 ‘지관 스님에 대한 사찰 자료를 살펴보던 중 (보선) 스님에 대한 내용도 발견됐는데 피해가 있느냐’고 문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원관실 업무처리 문건에 보선 스님의 동향 보고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후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순 동향...
검찰이 내일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검찰은 지난 3월 초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이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입막음 용으로 청와대와 총리실 등으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고 폭로하자 재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구속...
극중 이연희는 훌륭한 비주얼 때문에 손해 보면서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경위 ‘유강미’ 역을 맡았다.
한편 ‘유령’ 5,6회는 디도스 공격을, 7,8회에서는 살벌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또 9,10회에서는 국가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닌 개인의 민간인 사찰이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