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통계개발원이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변화 분석’ 자료를 보면 전체 취업인구 가운데 청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26.4%에서 2000년 20.2%로 낮아졌고 2010년에 이르러서는 15.3%로 뚝 떨어져 20년간 11.1%포인트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노동시장 진입시기가 늦어진 반면 은퇴시기가 지연되면서...
18~34세 인구의 절반 이상은 연인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혼 여성의 49%와 남성의 61%는 연인이 없다고 응답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연인이 없는 인구는 199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5%의 일본인들은 이성과 낭만적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답은 남성의 경우는 27%, 여성은 23%였다.
18~34세 여성 중 성관계를 한번도 가진 적이...
30∼34세 미혼율도 남성이 9.1%에서 58.9%로, 여성이 4.3%에서 41.7%로 높아져 주 출산 연령대에서 모두 미혼율이 급증했다.
가임여성 인구 감소도 두드러져 장기적으로는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만 15∼49세의 가임여성 인구는 1992년 337만2000명에서 지난해 280만5000명으로 16.8% 줄었다. 특히 주요 출산연령층인 25...
‘혼인동향 분석과 정책과제’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인구조사의 연령대별 미혼율이 계속 이어지면 당시 20세 남자 중 23.8%는 45세가 될 때까지 미혼 상태로 남을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나이 여성도 18.9%는 45세에 결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으로 여성의 가임기가 끝나는 45세가 되기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면 ‘평생 미혼’ 인구로 분류하고 있다.
인구학적으로 여성의 가임기가 끝나는 45세가 되기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면 ‘평생 미혼’ 인구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남성의 초혼연령은 32.1세로 1998년 28.8세보다 높아진 상태다. 같은 기간 여성도 26세에서 29.4세로 초혼 이 늦어졌다.
특히 초혼연령의 상승과 더불어 남녀 미혼자들의 비율도 지난 30년 동안 남녀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13세 이상 인구의 56.2%는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나타났다. 이는 2010년과 비교해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배우자와 따로 사는 가구주는 5.7%로 집계됐으며 그 이유는 직장이 72.3%로 가장 많았다. 직장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배우자, 미혼자녀 등과 떨어져 지내는 가구주는 2012년 19.6%로 2010년 15.1%에 비해 4.5%포인트 증가했다.
2012년...
인구 1000명 당 이혼하는 비율은 1분기에 10% 상승했다. 한편 1000명 당 결혼율은 17% 상승했다.
유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의 이혼율은 5.03%로 ‘톱 10’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2~3년 안에 재혼하지 않으면 다시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혼남성의 생활 습관이 베었으며 류드밀라는 이를 극복했다”고 전한 바...
작년에 많았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올해 크게 줄어든 것. 또 3월달에 그 전년도에 비해 휴일이 하루 많아서 올해 신고가능일수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장은 "인구적인 요인으로 보면 적령기 미혼인구가 줄고 있는 측면도 있고, 정부의 국제결혼 건전화 조치 등에 따라 다문화 혼인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까지 전체 시군구 공무원, 입양기관 및 미혼모시설 관계자 설명회를 마치고 전국 산부인과, 청소년상담센터, 미혼모시설 등에 안내 리플렛·포스터를 배포해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원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입양숙려기간 모자지원 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미혼 한부모가 보다 안정된 여건 속에서...
이에 따라 2010년 출생한 남아 20.9%와 여아 84.9%는 전 생애 동안 미혼 상태로 사망하게 된다. 혼인연령이 올라가고 비혼자가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남녀모두 10년 전보다 혼자 살 확률이 높아졌다. 남자는 5.8%포인트 여자는 6.0%포인트씩 평생 미혼으로 살 확률이 높아졌다.
2010년 출생자가 일생에서 배우자와 함께하는 기간은 남자의 경우 35.1년 여자의 경우 34....
1990년 이후 이혼인구 중 혼인기간이 짧은 부부의 비율은 줄어드는 반면 혼인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비율은 약 4.5배 증가하며 황혼이혼의 증가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혼이나 미혼모 등 이유로 발생하는 한부모 가구의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부모 가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취약하므로 관련정책과 지원이 요구되는 것으로...
도시지역에서는 미혼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농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1인가구의 비율이 높았다. 전체 1인가구의 44.5%는 미혼이며 29.2%는 사별, 13.4%는 이혼가구가 많았다. 문제는 1인가구가 2인이상 가구에 비해 친지나 이웃 등으로부터 사회적 지원 가능성이 낮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40대 이상에서...
중앙입양원 주최로 25일 오후 3시부터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2013년 입양 관계자 연찬회’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최희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이원희 인구아동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홀트아동복지회 등 입양기관장, 뿌리의 집 및 TRACK 등 입양단체, 한국입양홍보회 등 입양부모 대표, 애란원 등 미혼모 시설장을 포함해 약 40여명의 입양 관계자들이...
특히 미혼 남자는 결혼에 찬성하는 비율이 60%를 넘은 반면 미혼 여자는 결혼을 원하는 비중이 43% 정도로 나타나 남녀간 견해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사회조사 결과’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만7424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7000명은 결혼에 대해 62.7%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는 2010년 64.7%보다 2...
통계청이 11일 집계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나타난 1인 현형과 특성’에서 2010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는 414만2000가구로 1인 가구 비율은 23.9%로 집계됐다. 지난 2000년 15.5%보다 8.4%포인트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인 가구의 성별과 연령별 비율을 보면 남자는 혼인 직전인 28세(17.3%)에 정점을 이루다가 점점 감소하는...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기준 세종시의 인구ㆍ주택ㆍ농업’ 자료에 따르면 인구는 9만2000명으로 전국 인구의 0.2% 규모였다. 가구는 3만4000가구, 주택은 3만2000채로 역시 전국의 0.2% 수준이었다.
연령구조의 경우 전국은 40~44세 비중이 8.7%로 가장 높은 것에 반해 세종시는 20~24세가 8.8%로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도 17.3%로 전국(11.5%)에 비해...
8일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미혼-사별-이혼 등 단독으로 세대가 분리돼 혼자 생활하고 있는 1인 가구수는 총 414만2000명이다. 1인가구의 혼인 상태를 살펴보면 미혼이 44.5%(184만3000명)로 가장 많았고 △사별 29.2%(120만8000명) △이혼 13.4%(55만6000명) 순이다. 최근들어 경기불황 여파로 이혼가구 수 등이 크게 늘면서 1인가구수도 크게 늘고 있는...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미혼, 사별, 이혼으로 인해 또는 배우자가 있지만 별거중인 가구 등 단독으로 세대가 분리돼 혼자 생활하고 있는 1인 가구수는 총 414만2000명이다.
1인 가구 중 혼인 상태별로는 미혼이 44.5%(184만3000명)로 가장 많았고 △사별 29.2%(120만8000명), △이혼 13.4%(55만6000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성별로 보면 남성은 57.7%(111만명)...
30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기에 하루 앞서 이런 내용을 공개한 것이다.
박현준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김경근 고려대 교수는 부부간 교육수준을 분석했다.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수준이 높은 남자와 결혼한 승혼(乘婚) 비율이 1970년 46.4%에서 2010년 24.0%로 1.9배 감소했다. 반면...
25세 때 미혼비율이 베이비부머는 45.5%에 불과하지만 에코세대는 91.7%로 2배에 이른다. 또 에코세대보다 베이비부머들이 젊은 시절 자기집 소유 비율이 높았다.
통계청은 베이비부머와 에코세대의 삶을 생애 주기별로 비교한 ‘베이비부머 및 에코세대의 인구·사회적 특성’ 자료를 이같이 2일 발표했다.
베이비부머는 제2차 세계대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