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듀비에가 당뇨환자들의 지방간 개선과 혈당강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점차 강화하고 있다.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도 지난해 184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전년대비 2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놀텍은 지난 2009년 발매 이후 월 평균 매출이 1억~2억원 가량에...
MLR-1023은 다국가 전기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혼합 식사 내성 검사를 통해 측정한 식후 혈당 감소량(MMTT)을 측정한 결과, 혈당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동결과는 지난 6월에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바 있다.
후기 2상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약 60개 기관에서 내년 3월 착수될 예정이다. 전기 2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또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혈당 및 체중 감소효과를 인정받은 당뇨병치료제 ‘MLR-1023’도 하반기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MLR-1023이 시판되면 5년 후 미국에서는 약 4조 원, 유럽에서는 약 3조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MLR-1023은 3상 임상시험 전 라이선스 아웃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것, 지질수치와 체중 조절에 유익한 영향을 준다는 것, 충분한 혈당강화효과가 있다는 것 그리고 경구제라는 점 등이다. MLR-1023은 이와 같은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미국 당뇨학회에서 MLR-1023에 대한 전기 2상 결과 발표가 있었다. 앞서 기술한 내용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였다.
19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병완 연세의대 교수팀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듀비에의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임상은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듀비에의 지방간 개선 효과를...
임상 시험의 결과는 지난 주말 뉴 올리언스에서 미국 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지난 달 자문위원회 투표 이후 아이글라릭시가 판매 승인에 대한(만기일이 8월인) FDA 결정에 다가가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약제는 유럽에서 또한 검토중으로 결정 만기일이 내년이다.
승인이 된다면...
한미약품이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비만 신약의 추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ADA에서 한미약품은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된 바이오신약3종(에페글레나타이드, LAPS인슐린115, LAPSGLP/GCG(HM12525A))의 추가 연구결과 5건을 발표했다....
MSD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제76회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MK1293의 임상 3상 24주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상 3상 시험은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제품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508명과 제2형 당뇨병 환자 531명을 각각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무작위, 행동 통제 및...
부광약품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즈주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 신약 후보 물질인 MLR-1023의 임상 2a상 시험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협력사인 멜리어사와 함께 4주 동안 한국과 미국에 있는 19개 기관, 130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차 평가변수(혼합 식사 내성 검사를 통해...
“현재 미국 과학자들과 의사들 사이에서 ‘효과가 있다’고 공인된 줄기세포 시술법은 아직 혈액 줄기세포 이식 정도라, 시술을 하는 의사도 있고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데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는 아직 없다.”고 답을 했다.
연구학회 장면을 그대로 담은 것도 흥미롭다. 일반인들은 가지 않는 학회 내에서의 주장과 반박들은 매우...
이런 가운데, 집밥을 자주 먹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회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집에서 만든 음식을 점심으로 먹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평균 2%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집밥 저녁 한 끼는 당뇨...
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 미국 당뇨병학회·암학회 등에서 때에 맞춰 과학적인 데이터를 발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한미약품은 총 24개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며 “마치 파이프라인이 이제 다 팔려서 더 팔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개발과 수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 “앞으로...
특히 이번에 확정할 CSC 임상외 ‘당뇨병성 황반부종(이하 DME)’ 관련 글로벌 임상 준비도 동시 진행 중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CSC로 시장에 진입하는 목적은 인정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치료를 통해 ‘R:GE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사 사회에 각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GEN은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 치료 레이저의 제품명이다. 세계...
실제 하버드의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름철 기온이 평균보다 1도가 오르면 당뇨병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 위험률이 약 10%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심장학회의 연구에서도 기온이 32도 이상일 때 뇌졸중은 66%, 관상동맥질환은 2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는 “지나치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땀으로...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4개의 당뇨 신약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주1회 제형 인슐린을 결합한 ‘LAPS Insulin Combo’의 연구 결과 역시, 당뇨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한미약품의...
한미약품은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총 5건의 임상 및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월 1회 용법에 대한 임상(HM-EXC-204)은 ‘제2형 당뇨환자’를 에페글레나타이드 8mg·12mg·16mg 및 위약군으로 나눠 16주간 투약한...
한미약품은 7일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지속형 복합 인슐린 신약 ‘LAPSInsulin Combo’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LAPSInsulin Combo는 한미약품이 주1회 투여 인슐린으로 개발 중인 LAPSInsulin115와 최대 월1회 투여가 가능한 GLP-1 계열...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수축기혈압 130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mmHg이상 또는 고혈압 관련 약제 복용 ▲중성지방 150mg/dL이상 또는 이상지질혈증 관련 약제 복용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이상 또는 이상지질혈증 관련 약제 복용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관련 약제 복용이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내분비학회지 미국...
미국견주관절학회의 어깨기능평가(ASES)에서도 관절낭 유리술을 함께 시술받은 환자의 점수는 83.62점으로 그렇지 않은 환자(70.5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석원 교수는 “회전근 개 파열은 중년층 어깨 질환 중 약 68%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도 이전보다 더 나은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비만 기준 BMI 수치를 27정도로 상향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다만 BMI가 27이하라도 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개인의 질병유무나 건강상태에 따라 식사, 운동, 행동수정을 포함한 비만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