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자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김경환 국토부 차관, 고윤화 기상청장, 김병준 교수,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및 물관리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가뭄 극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을 제안함과 더불어 이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수자원분과에서는 한밭대 유병로 교수의 ‘가뭄시 합리적 수질·생태 관리’, 수도분과는...
특히 조 ‘경관1호’, ‘경관2호’와 기장 ‘만홍찰’ 등을 개발하고 가뭄 시 농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 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역별 실시간 농업기상 서비스 등과 연계해 ‘밭작물 농경지 가뭄 위험 알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서명철...
수자원공사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창조, 고객신뢰, 미래성장 지향의 2016년 경영방향'을 발표하고, 가뭄해결을 위한 물관리 혁신과 글로벌 대도약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수자원공사 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2016 경영방향을 선포한 최계운 사장은 2016년도 주요 핵심과제를 전 임직원에게 직접...
또한 물 문제해법을 위해서라도 수돗값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4일 충남 보령시 보령권 관리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2년만에 가뭄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20% 아래"라며 "현재 사용량 기준으로 예측 시 보령댐은 140일 이후 완전히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최 사장은 충남 가뭄...
부처 입장만 내세운 수자원관리체계가 효율적인 물관리를 막아섰다는 지적도 나온다. 같은 물을 두고 생농공업용수는 국토부, 생활용수는 환경부, 농업용수는 농림부로 나눠졌다는 점 자체가 혼선을 방증한다.
다행히 최근 정부가 통합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지만 만시지탄의 상황이다. 대내외 경제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재로 인한 가뭄이 경제의...
우리나라의 물관리 업무는 5개 부처(국토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부·행정안전부)에서 분산 수행하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국토교통부는 수량 관리, 환경부는 수질 관리를 각각 맡는다.
댐 건설과 물 공급은 국토부와 수자원공사가, 수력 발전과 관련한 댐 관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각각 담당한다.
농업용 저수지는 농림부...
농식품부는 가뭄이 지속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수급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철에 공급이 부족해지면 수매비축 물량(배추 5천t·무 8천t)의 시장 공급과 계약재배 물량의 시장 출하를 늘리기로 했다.
마늘·양파의 경우 겨울까지 가뭄이 이어져도 가뭄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필요 시 물관리와 비배(肥培) 관리 기술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등 국민 실생활 공간에 대한 홍수 예경보 기능 확충 및 IT 기반 홍수정보 제공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양국은 기술협력회의가 거듭될수록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정보교환과 기술개발을 이루어 왔으며, 그간 구축한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하여 WWF(World Water Forum) 등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근 수도시설을 연계하는 방법 등으로 일부를 대체 공급(하루 약 2만6000톤)해 보령댐의 용수를 비축하고 있다.
또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금강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루 11만5000톤)하는 시설을 내년 2월까지 설치해 충남지역 가뭄에 총력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범부처 차원의 컨트롤타워인 물관리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가공급이 가능할 전망으로 보령댐의 지속적인 용수공급능력을 확보하면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범부처 차원의 컨트롤타워인 물관리 협의회를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뭄 발생시마다 사전 예보의 미흡 등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아 가뭄 예ㆍ경보 시행 등을 위한 수자원정보센터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연 강수량의 약 70%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수자원 총량의 26%만 이용돼 효율적 물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 판단된다”며 “홍수‧가뭄 등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댐-보-저수지를 상시연계하고...
“자동 물관리 장치를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보급 확대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 생태과에서 우리나라 농경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 중인 김건엽 농업연구사는 23일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아열대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한반도 아열대화로 2090년이...
스마트워터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취수원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의 수질과 수량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수돗물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스마트 물 관리가 실현되는 지역을 말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수질전광판으로 수질 상태가 실시간 제공되며 각 가정의 수질검사는 물론 옥내 급수관의...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철도, 경전철, 물관리, 항만 등 분야에서 현재 추진되거나 계획중인 민자사업들이 논의됐다.
항만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추진되는 ‘부산신항 수리조선단지’ 사업이 새로운 물꼬를 터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민간투자방식 발표 이후 민간의 관심이 증대된...
사업 등 브라질 철도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한국의 철도차량 대표기업인 현대로템의 상파울루 철도차량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브라질에 한국의 앞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제8차 세계 물포럼 개최국인 브라질에 우리나라의 물포럼 개최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물관리 구현과 해외 물 시장 선점을 위한 용수공급, 배분, 관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 연구개발 성과물이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우수 연구개발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자금 및 운영자금 유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안전본부에서 물관리 분야를 분리해 ‘물순환안전국’을 신설, 풍수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챙긴다. 재난발생시 상황관리를 총괄하는 「상황대응과」도 신설한다.
합의제 행정기관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도 신설한다. 지난 1월 시가 발표한 자체감사기구 혁신방안에 따라 자체감사의 독립성․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자치구에서도 조직개편...
국토부는 스마트 물관리 사업을 통해 물 사용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누수 관리는 물론 각 가정의 물 절약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관리 사업을 매년 2~3개 중소도시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기술 개발 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돗물 음용률 향상 등을 도모할...
국토부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물 공급 안정성 증대와 지속되는 수돗물 불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물관리란, ICT를 활용한 물의 효율적인 배분-관리-운송을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이다.
지난해에는 파주시에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유 장관은 이어 세계물포럼 이틀째인 지난 13일 100여 개국 각료급 인사들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기후 변화와 물 관련 재해 관리'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들은 물 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해결 의지를 담은 '제7차 세계물포럼 각료선언문'을 채택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 수자원 담당 장관도 이날 '물 문제 대응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