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물관리 대책위원, 국토해양부 정책자문위원, 여수엑스포 비상임재단이사장, 해양수산부 정책평가위원과 한국수로학회 부회장 등을 거치며 해수부에서 다룰 업무를 이미 대부분 경험했다. 이전 정부에서도 해양수산전문가로 활동해 온 만큼 해양정책 수립에는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없지 않다.
여성으로서 조직 장악력과...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토교통부의 '2015 세계 물포럼 추진현황 및 조직위원회 설립계획'을 보고받으며 "명실공히 물 관련 최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치밀한 준비를 통해 우리나라가 물관리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돼야겠다"고 말했다.
또 "창조경제의 시각에서 국내 물 산업도 첨단화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비롯한 물관리 정책을 놓고 두 부처 간에 갈등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늘 국토부와 환경부 업무보고를 같이 받는 이유도 앞으로 두 부처가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서 개발과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 달라 달라는 뜻이 있다”며“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지속 가능한 국토 관리가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국민 중심, 현장 중심으로 정책의...
또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초기자금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태국 통합 물관리 사업 수주 등을 통해 700억달러 수주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목표달성을 위한 정부차원의 수주지원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기간 동안 수주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향후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프로젝트는 △미얀마 발전 플랜트 5억 달러 △카타르 메트로 5억 달러 △태국 물관리 사업 4억 달러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패러다임, 물-식량-에너지’라는 주제의 특강과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총회, 농어촌물포럼 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은경 대사는 특강을 통해 “식량생산과 공급과정에서의 물과 에너지 사용량 증대가 예상되므로, 관개용수의 효율적 사용기술 개발 등 농업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관리 우수부서와...
태국 정부가 발주한 12조원 규모의 통합물관리사업 프로젝트의 최종낙찰자 선정이 연기되며 수처리주들이 이틀째 약세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330원(-5.38%) 내린 5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종합기술은 전일보다 330원(-4.94%) 하락한 6350원을 기록중이다. 뉴보텍 역시 0.95% 약세다.
지난 20일 태국 정부는 입찰참여 6개사에 최종과업지시서...
태국 정부가 발주한 12조원 규모의 통합물관리사업 프로젝트의 최종낙찰자 선정이 연기되며 수처리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수처리 관련주로 꼽히는 도화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하한가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각각 1080원, 1170원 떨어진 6130원,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보텍 또한 전일대비 13.3%(113원)가 떨어진 717원을 기록중이다....
국무총리실 물관리 대책위원, 국토해양부 정책자문위원, 여수엑스포 비상임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해양수산 분야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으로 조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 장악력을 발휘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성으로서 섬세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서 국제해양법 재판소, UNEP...
한국기업들이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 사업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수처리 관련주들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3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전일에 이어 이틀째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뉴보텍은 4.70%, 젠트로 3.40%, 유신 0.24% 등도 동반 오름세다.
국토해양부와 K워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컨소시엄이 태국...
실제 태국정부는 사업 초기부터 물관리 전 분야에 대한 유기적 연계와 통합적 관리를 강조해왔고, 수공이 이번에 10개 전 분야에 최종후보로 선정된 것은 향후 최종 낙찰자 선정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최근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가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태국정부가 사업 초기부터 물관리 전 분야에 대한 유기적 연계와 통합적 관리를 강조해 왔음을 감안할 때, 수공이 10개 전 분야에 후보로 선정된 것은 향후 최종 낙찰자 선정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태국 물관리 사업은 2011년 태국 대홍수 발생 이후 태국정부가 물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핵심 국책사업이다. 유래없는 대홍수로...
수질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는 보 설치구간내 수질을 당초 ‘수영이 가능한 좋은 물(하천2급수)’로 개선하기 위해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을 적용해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4대강 전구간을 200년 빈도로 준설한 것은 과다하다는 지적에는 “기후변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대강 전구간에 200년 빈도 이상의 홍수예방과...
감사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해 총체적 부실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당장 12조원에 이르는 태국 물관리 사업 수주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가 차원의 제재가 이뤄지면서 신뢰성에 결정적을 입을 수밖에 없는 데다 타 수주 경쟁국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잉락 태국 총리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등 그간 정부차원에서 사업에 들인 공을 들인만큼...
한편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권 장관은 우리나라 기업의 태국통합물관리사업 수주 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태국 정부는 이달 23일까지 종합계획(Conceptual Plan)을 받고 내년 1월말 3배수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4월초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태국·중국·일본·유럽 등 경쟁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4대강을 통해...
10일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태국 정부청사에서 열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태국 물관리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수자원 관리를 넘어서 의료와 건강, 스포츠ㆍ레저, 지역경제, 문화 등 종합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4대강 사업을 소개하며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간 협력에 대한 선언문이 낭독될 예정이다.
21일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하천 복원 및 관리, 환경, 물산업, 관광·레저 등 강과 관련된 내용의 국제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세계강포럼은 세계에서 최초로 정부관리와 국제기구 고위인사, 물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물관리 기술 및...
또 물 소요량, 전력 소요량, 토양수분환경 변화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자동관개운영프로그램이 작동해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에너지 절약과 물이용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한경화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자동관개시스템은 정밀 관수, 실시간 원격 제어를 통해 이상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며 작물 생산성과 토양 건강성을...
쁘로쁘라숍 과기부 장관은 한국 기업의 경험과 기술력은 알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 총책임자로써 공정하고 투명하게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한-태국 수자원 기술협력 MOU(국토해양부 장관 - 태국 농업협동부 장관)를 체결하고 4대강 사업경험을 토대로 한 친환경 개발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권 장관은 14일 태국 농업협동부와 ‘한-태국 수자원관리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5일에는 잉락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의 국제입찰을 총괄하는 쁘로쁘라숍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국내 물산업 드림팀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100억불 규모의 태국 고속철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