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교계 문화유산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위 위원장인 김영배 최고위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라 부르고, 불교계를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불교계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조계사를 방문하기도...
한국 정부 반발 우려...2024년 추진 예정
일본 정부가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진을 두고, 우선 보류하는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현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은 논의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반발해 내년에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록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서다. 2024년 다시...
이에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의 권고로 동해선을 외곽으로 이설하여 현재의 신경주역으로 이관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2013년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비록 철도역사로의 역할은 끝이 났지만, 지난 100여 년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로 남게 되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경주는 갈 곳, 볼 것이 참 많다. 신라 왕들이 잠들고 있는 대릉원, 그들이 노닐던 안압지...
자리에서는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을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수소 등 미래 분야로 넓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 기업인 간 경제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한다. 기조연설에서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사우디 왕국의 발상지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간척과 새만금사업의 유산을 보존ㆍ전시하기 위해 새만금간척박물관을 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되며 새만금청은 박물관 출범을 위한 법인설립 등 필요한 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청에서 추진하는 사업 최초로 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것이며 향후 시행하는 공모사업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12일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19일은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최종심사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본의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에 대한 문화유산 등재 시도는 2015년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를 비롯한 근대산업시설 등재에 이어 두번째다.
일본 정부는 2015년 군함도(하시마)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당시 많은 한국인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강제로 노역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미술품의 진위를 감정하고 경제적 가치를 파악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미술품 시가감정사, 콘텐츠 가치평가사, 문화유산교육사, 해양치유사 등이 언급됐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농촌에서 드론을 이용해 농약 살포, 방제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농업드론 방제사, 농작업 안전관리관, 수산물 안심유통 컨설턴트, 어선투자 분석가 등이 발굴됐다....
일본 문화청 문화심의회는 28일 니가타(新潟)현에 있는 사도광산을 세계유산 등재 추천을 위한 후보로 선정했다. 향후 일본 정부는 내년 2월 1일 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최종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유네스코는 심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6월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정식 결정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그러나 코로나19 격리 조치로 소비지출 감소 영향이 강한 분야는 공연예술 및 문화유산(라이브 음악, 극장, 서커스, 축제, 영화, 박물관 및 유적지), 관광(호텔, 레스토랑, 패키지관광),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같이 장소와 대면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서비스 산업이다. 이러한 문화서비스 산업의 침체는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나 업무환경을 악화시키는...
또한 동아시아 교향악 축제, 한·중·일 청년 학술대회, 동아시아 무형유산박람회 등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 중국과 일본이 선정한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도 설치해 개·폐막식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민탐방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내년...
지난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삼성 미술관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2004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신축한 미술관이 바로 리움미술관이다. 이후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는 물론, 기획 전시 개최 등 의미 있는 활동과 성과를 쌓아오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했다.
리움에는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이번 세계자연유산 등재 과정에서 갯벌의 우수한 해양저서무척추동물 다양성과 미세조류의 기능적 역할이 주목받지 못한 것이 아쉽다.
갯벌의 해양생물다양성은 소위 생태계서비스 관점에서 지지서비스에 해당한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경제적 혜택인 생태계서비스는 크게 공급, 조절, 문화, 지지의 네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우리 밥상에 오르는 갯벌 어패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액수로 보면 올해까지 총 1조6000억 원이 투자됐고 내년에 7350억 원이 투입되는 등 2019년부터...
또한, 57억 원 증액된 전통종교문화유산보존 사업에는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7억 원) 괴산 공림사 보수정비(2억 원) 서울 호국지장서 보수정비(2억 원) 순창 일광사 보수정비(2억 원) 서울 소림사 보수정비(2억 원), 서울 보광사 보수정비(2억 원) 등 사업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새롭게 증액됐다.
한편 정부안에는 빠져있던 가덕도 예산도...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2곳을 생태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닌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판촉 지원 및 바이럴 마케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인구 130여 명이 거주하는 신안 퍼플섬은 평범한 섬이었던 반월·박지도를 1년 내내 보랏빛으로 물들여 가고 싶은 관광지로...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주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하는 2021 세계술컨퍼러스가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고려대 SK미래관과 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 검토와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앞서 현대건설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의 새로운 관문 공항이 되는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부지정지 공사와 터미널 공사를 총 사업비 7600억 원 규모로 올해 3월(부지정지공사)과 7월(본공사) 연이어 수주했다.
이번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건설공사는 세계적 잉카문화 유적지인 마추픽추 관광수요 진작과 지역 물류혁신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세워진 아파트를 철거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17일 정부가 "합리적인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이날 '장릉 문화재 인근 아파트 철거'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현재 문화재청 자문기관인 문화재위원회의 현상변경 심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