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이 당시 신세계 1년차 대상 사원연수에 초청된 싸이와 만나며 우정을 키웠다.
싸이는 35세, 정용진은 44세지만 나이 차이를 극복할 정도로 성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경 부사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친분이 두텁다. 정지선 회장은 정유경 부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신세계 I&C 부사장과 친구 사이다.
정용진 부회장의 동생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은 초등학교 동창인 문성욱(40) 이마트 부사장과 2001년 3월에 결혼, 장녀 서윤(10)과 차녀 서진(9)을 뒀다. 문성욱 부사장의 아버지는 문청(68) 전 KBS 보도본부장·아리랑TV 사업본부장이다.
신세계그룹 오너 2세대의 혼맥은 1세대에 비해 ‘상류사회’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사위인 문성욱 이마트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신설된 해외사업총괄사업본부의 지휘를 맡게 됐다. 문 부사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 출신으로 전략전인 사고와 국제적인 감각, 추진력을 고루 갖춰 정용진 부회장으로부터 해외사업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12일 신세계I&C 대표이사에 윤수원 부사장을 선임하고, 정용진 부회장의 매제이자 정유경 부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부사장을 이마트 해외사업총괄로 발령내는 등 총 36명의 승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급 인사에는 윤 부사장 외에 조선호텔 대표에 성영목 전 신라호텔 대표를 영입했고, 조선호텔 최홍성 대표를 신세계건설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문성욱 신한은행 해운대 PB센터 팀장은 “예전에 금융위기 때처럼 주가가 빠지는 것은 비슷하지만 펀드를 환매하는 고객은 많이 없다”며 “현재 저점인 주가에 대해 투자매력을 느껴 상황을 지켜보자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문 팀장은 부산지역 PB고객들의 경우 부동산보다 금융자산 활용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부동산의 경우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탓에...
문성욱 신세계I&C 부사장(40·사진)은 지난 4월말 급하게 짐을 꾸려 중국으로 출발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중국 이마트의 매각 등 구조조정을 위해 중국사업 담당으로 현지에 파견한 것이다.
문 부사장은 정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부사장의 남편이다. 문 부사장은 2004년부터 신세계 경영지원실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이번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5월 1일자로 매제인 문성욱 신세계 I&C 부사장을 중국 사업 담당으로 현지에 파견했다.
정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직급도 상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올려 구조조정에 힘을 실었다.
이마트 고위관계자는 15일 저녁 전화통화에서 "중국 이마트 중 10여개를 매물로 내놓은 것은 맞지만 이것이...
이번 효율화 방안에 힘을 싣기 위해 정용진 부회장의 매제 문성욱 신세계 I&C 부사장을 중국 사업 담당으로 현지에 파견했다.
그간 중국 사업 담당은 상무급이었으나 정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부사장급으로 직급을 올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전했던 중국 진출 전략을 과감히 수정해 추진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초창기 구성원이었던 문성욱 사원이 최근 아랍에밀리트로 현장 파견을 나가게 될 예정에 있어 앞으로 4인으로 활동하면서 1명의 회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e-news5’동호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심재성 대리는 “외부 교육자료를 가져오거나 자율주제를 통해 펼쳐지는 스터디다”며 “해외현장에 가서 외국인들과 자주접하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정 부사장의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인 문성욱 신세계 I&C 부사장이다. 문 부사장은 시카고대 경제학과, 펜실베니아대 와튼 MBA를 졸업했다.
문 부사장은 SK텔레콤 기획조정실과 소프트뱅크 벤처스코리아를 거쳐 2004년부터 신세계 경영지원실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기 시작했고 2005년 12월 신세계 I&C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상무로 승진했고 3년 만에 부사장직에...
이러한 가운데 정유경 상무의 남편인 문성욱 신세계I&C부사장의 초고속 승진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문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자로 입사 4년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재계 일각에선 이를 두고 전문경영진 주도의 그룹 경영을 보완하고 총수일가 한 사람을 전진배치해 정 부회장에 대한 입지를 강화시키려는 이명희 회장의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백화점 부문 전우만 상무, 김성환 상무와 이마트 부문 이인균 상무, 윤현동 상무 그리고 신세계I&C 전략사업본부장 문성욱 상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조직 안정을 위해 경영진 대부분을 유임시켰고, 신사업 역량과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유경 상무는 서울예고, 이화여대 응용미술학과를 거쳐 미국 로드아일랜드대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남편인 문성욱씨는 신세계아이앤씨 상무를 맡고 있다.
정유경 상무는 지난 1996년 조선호텔에 입사한 이래 현재 조선호텔 상무 직함을 갖고 있다. 호텔의 디자인과 인테리어 분야의 업그레이드나 고급화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