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종판 판세는 한명숙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후보가 추격 중이다. 이어 이인영 김부겸 이학영 후보가 중위권 자리를 놓고 혼전을 벌이고 있다는 평이다. 결국 대의원들의 막판 표심이 최종 향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대에선 9명의 후보 중 6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되며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가 된다. 또 야권연대로...
현재 판세는 1강(한명숙) 3중(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5약(김부겸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이학영)이라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 D-2 막판 선거운동 ‘온라인’ = 다수의 후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성향을 알 수 없는 선거인단의 표심을 얻기 위해선 ‘온라인 홍보’가 가장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명숙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후 이경영, 문성근, 박원상 등의 배우 출연이 일사천리로 결정됐다. 모두 안성기의 힘을 믿었다. 하지만 정작 안성기는 모든 공을 13년만에 현장으로 복귀한 정 감독과 후배들에게 오롯이 돌렸다.
안성기는 “정 감독님과는 1992년 ‘하얀전쟁’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날카로워 져 있더라. 역시 범접할 수 없는...
민주통합당 당 지도부 후보로 나선 이인영 후보는 11일 “대표가 되면 문성근 선배와 임수경 후배를 남북관계를 푸는 특사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지역 합동연설회에서 “6·15선언을 복원하고 10·4 선언으로 전진하여 평화경제 화해협력의 길로 신속하게 북한을 움직여낼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의 선거전략 중 하나로 떠오른 트위터에서 문성근·한명숙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다음소프트가 시민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후보별 트위터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전체 트윗 수는 문 후보가 3만4564건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한명숙(2만8245건) 이학영(2만1712 건) 박영선...
문성근 후보측은“SNS를 중심으로 우리가 흐름을 형성하는 것 같다”면서도 “시민선거인단 참여와 모바일 선거라는 특성상 판세가 허용이 안 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측도 “저마다 판세를 두고 자기 쪽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누가 참여하는지도 모르고, 모바일 참여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막판까지 판세를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문성근 후보는 “지도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할 것을 정리해야 한다”면서 “(새로 출범한)민주당은 경선에서 돈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를 막아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후보는 “누군가는 (돈봉투 사건을) 정치관행이라고 하는데 구태정치이자, 범죄행위이며 사법처리의 대상”이라고 날을 세운 뒤 “민주당이...
시민통합당 출신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는 공동성명을 통해 “한나라당 전대 돈봉투 살포 사건에 이어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진위 여부를 떠나 신임 지도부 경선에 나선 후보로서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세 사람이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철저히 진실을 밝힐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성근 후보 측은 “스마트 유세단 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라디오 인터뷰나 지역모임을 통해 강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 측은 “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전투력 있는 후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했다.
박영선 후보 측은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과 단일 후보 확정 후 지원유세를 하면서 서울 및...
이와 관련, 문성근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꼼수는 월욜쯤 올린다네요. 하긴 핼쓱해진 목사 아들도 좀 쉬어야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따라 9일 중으로 나꼼수 봉주 2회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미 지난 2일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봉주 2회에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문성근 후보는 4일 광주MBC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재벌 독식을 깨야 한다”고 했고, 한명숙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소득 상위 1%에 대해 증세하는 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재벌개혁법과 서민생활안정특별조치법을 만들겠다”고까지 했다.
◇정치권 안팎서 포퓰리즘·조세형평성 우려 = 여야의 잇단 부자증세 도입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는...
또 다른 친노 인사인 문성근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망연자실한 채 주저앉아 있었지만 언제까지 뒤돌아보기만 할 수 없다”며 출마 일성을 밝혔다. 문 후보는 4월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 출마를 선언하며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겠다고 나선 상태다.
이들은 ‘노사모’ 회원들이 대거 시민선거인단에 참여할 경우 득표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경선에 나선 시민통합당 출신 문성근. 이학영 후보는 4일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진보당과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총선승리와 정권탈환을 위해 야권통합을 성사시키겠다”며 “올 총선에서 반드시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당은 정당사상 가장 진보적 강령을 채택한...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는 4일 오전 8시 40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상황을 비판하며 당 쇄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 측은 론스타 국정조사실패와 청목회법 기습처리 등에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 측도 임시지도부의 원내전략에 대한 비판을 할 예정이다.
이들의 지도부 비판이 시민통합당 출신 후보들의 내부결속 다지기와 민주당...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3일 부산 총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문·성·길(문재인, 문성근, 김정길)에 대해 “비겁하게 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파는 정치장사를 그만 두라”고 비판했다.
부산 남구을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문·성·길 세 사람은 부산출마를 선언하면서 이것이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운명인 것처럼...
한 후보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문성근 후보는 자신이 몸담은 ‘백만민란’ 서명자 18만명 가운데 15만명 정도가 선거인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 후보 측은 “적극적인 선거인단 모집을 하고 있고 ‘스마트 유세단’ 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선거인단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반겼다.
박영선 후보도...
이어 박 후보는 ‘친노 인사’인 한 후보와 문성근 후보를 향해 “한 쪽이 다 휩쓸면 문재인·문성근·김정길 후보가 출마한 영남 선거도 어렵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영남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선 민주당을 지켜온 김대중 대통령 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래 후보는 시민사회 출신인 이학영 후보에게 “2007년도 대통합민주신당을 만들 당시...
문성근 후보의 트위터 팔로워는 13만 5675명으로 9명의 후보 중 가장 많다. 문 후보는 트위터에 “당 대표 선출, 휴대폰으로 등록·투표 할 수 있다”며 국민참여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소설가 공지영, 영화감독 이창동, 시인 안도현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SNS 홍보를 돕고 있다.
문 후보의 한 측근은 2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SNS선거전략으로 ‘스마트...
홍 전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힌 부산 사상구는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다. 장 의원과 친분이 있는 친이계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이사장은 지난 26일 출마를 선언했고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와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장관 등 친노 세력도 부산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