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돈봉투’ 파문 전대주자 온도차

입력 2012-01-10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모 당권후보 측의 돈봉투 살포 사건을 바라보는 각 후보들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민주당 출신 후보들은 의혹이 구체화되지 않은 만큼 파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시민통합당 출신 후보들은 기성 정당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이를 쟁점화 시켰다.

유력한 당권주자인 한명숙 후보는 10일 한 라디오에 나와 “구태정치의 하나인 금권선거라든지 금품살포라든지 이런 것은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가 없었다”면서도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는 무리하게 근거 없는 확산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후보는 성명을 내고 “영남에서 수십 년 동안 고생하셨던 우리 위원장들의 자존심에 상처 내고, 당원들의 자부심에 먹칠을 한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당장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선 이인영 이강래 후보 측도 “전당대회 진상조사위가 구성돼 있는 만큼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관련 사실이 드러나는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시민통합당 출신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는 공동성명을 통해 “한나라당 전대 돈봉투 살포 사건에 이어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진위 여부를 떠나 신임 지도부 경선에 나선 후보로서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세 사람이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철저히 진실을 밝힐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돈봉투 의혹 진상조사단으로부터 1차 현지조사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었으나 조사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오후로 연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25,000
    • +5.6%
    • 이더리움
    • 3,587,000
    • +6.53%
    • 비트코인 캐시
    • 352,200
    • +9.07%
    • 리플
    • 1,936
    • +8.46%
    • 솔라나
    • 155,200
    • +11.25%
    • 에이다
    • 312
    • +11.83%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66
    • +5.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5.26%
    • 체인링크
    • 16,890
    • +7.65%
    • 샌드박스
    • 51.6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64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16
    • 3 Stonk 인기지수 311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29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