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부산 사상(문재인)과 사하을(조경태), 북·강서을(문성근) 3곳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잡고 있다.
반면 민주통합당의 텃밭에서 새누리당이 27년 만에 국회의원을 당선시킬지도 관심거리다. 광주 서을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경합 속 우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무소속의 약진도 눈에 띈다. 한명숙 대표가 최근 광주를 찾는 등 텃밭다지기에 심혈을...
민주당 문성근, 문재인 후보와 접전 중인 김도읍, 손수조 후보를 비롯해 박형준 무소속 후보와 경쟁 중인 유재중 후보를 지원한다.
한명숙 대표도 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새누리당에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다수당이 되면 또 다시 부자 감세, 국민 사찰, 민생대란, 중산층과 서민의...
59%) 오른 2670원을 기록중이며 우리들제약은 50원(1.63%) 오른 1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바른손은 1.83% 상승중이다.
문재인 후보는 전일 부산 북구에서 열린 전재수ㆍ문성근 후보 지원유세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제 힘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원 한 번 하려고 정치를 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일명 ‘낙동강 벨트’라고 불리는 부산 사상을, 사상구, 북강서을에 각각 조경태, 문재인, 문성근을 투입해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해에도 민홍철 후보와 노무현정부 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후보를 내세워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김해와 북강서 지역을 방문해 지원유세에 돌입했다. 한 대표는...
한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북·강서갑과 북·강서을의 전재수, 문성근 후보의 지원유세를 벌인다. 특히 문성근 후보는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와 박빙의 승부가 예상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곳이다. 사하갑과 부산진갑, 남구갑, 금정, 남구을도 방문해 각각 최인호, 김영춘, 이정환, 장향숙, 박재호 후보를 지원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일정의 주제는 ‘부산...
간다고 했더니 '명계남, 문성근 같은 사람들이 가면 좋지 않냐',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냐, VIP께서 걱정하신다'고 하더라. 난 잘 사니까 다른 걱정하시고 나에 대한 걱정은 접으라 그랬다”며 인연이 닿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조차 없는 분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라며 그간 국정원 직원들의 방문...
총선에 출마한 후보 492명의 트위터 계정을 모아 도달률, 전파력, 영향력 등을 종합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김용민 후보는 77.49점이다. 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김 후보의 팔로워 29만6215명로 가장 많았고, 9249개 계정의 리스트에 등록됐다. 문재인 정청래 문성근 최재천 노회찬 후보가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민주당 최고위원인 문성근 후보가 출마한 부산 북·강서을과 울산 북구(통합진보), 경남 창원 의창(통합진보), 경남 거제(진보신당) 등 경합 지역까지 더해도 최대 6석 이상을 바라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열세 지역과 경합 지역에서 야권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최소 8석 이상은 노려볼만...
부산 북·강서을에서 열세를 보였던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는 47.4%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문성근(42.0%) 후보를 역전했다.
옆 지역구인 사상에서도 민주당 문재인 후보 51.1%,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 41.1%로 두 배 가까이 차이를 보였던 양 후보 간 격차가 상당 부분 좁혀졌다.
특히 적극 투표층에서는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더욱 상승해 종로의 경우 홍 후보가 정...
◇부산 북구 강서을 = 검사 출신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와 배우 출신 친노 인사인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가 맞붙는 이곳에서 김 후보는 47.4%, 문 후보는 42.0%로, 김 후보가 5.4% 포인트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남성(48.0% > 42.6%)과 여성(46.8% > 41.5%)에게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 김 후보는 40대(45.1% > 44.3%), 50대(58.5% > 29.0%), 60대 이상 (61.8...
여기에 스스로를 ‘노무현의 막내동생’이라고 칭하는 문성근(부산 북구을) 민주당 후보가 노풍을 일으키고자 나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박 위원장은 구포시장에서 진행된 박 후보의 차량유세 현장을 찾아 “아무리 중요한 약속이라도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새누리당은 공약 실명제를 도입해서 약속 하나하나를 비례대표 후보들이 반드시 만들어 낼 수...
“(정권)심판의 새벽이 열렸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29일 공식 선거운동일이 시작되자)
“선거기간 중 저를 만나면 ‘몽준아’라고 불러달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유세 도중)
“제가 노무현 대통령 막내동생이잖아요.”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국회의원의 꽃은 3선... 초선은 국회에서 뭘 제대로 할 수 있나.” (재선의 김정권 새누리당...
새누리당에서 인지도가 낮은 검사 출신의 김도읍(47) 후보를 내세운 반면 민주통합당은 친노무현계 문성근(58)이라는 막강 후보를 내려 보내면서다.
‘인물론’으로 봤을 때 김 후보보다는 문 후보가 우위에 서 있다는 게 중론이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토박이론’을 설파 중이다. 강서 출신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이곳에서...
현재 민주당은 부산 사상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문재인 후보와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후보가 각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김도읍 후보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PK(부산·경남)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부터 당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민주당은 최근 ‘3000만원 선거 뽀개기’거짓말 논란이 불거진 손 후보와 논문...
이날 첫 공식일정은 북구 강서을 지역구를 방문해 ‘노풍’으로 상징되는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김도읍 후보의 지원이다. 이 자리에는 김도읍 후보 등 부산 지역 새누리당 후보들과 ‘백의종군’을 상징하는 흰색 옷을 입은 김 전 대표가 함께 했다.
이어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이념에 빠진 야당과...
강서을은 김 후보가 ‘노풍’으로 상징되는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박 위원장은 검은색 코트를 입고 북구 화명동 상가에 도착해 김무성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도읍(북·강서을), 박민식(북구), 서용교(남구을) 후보를 만났다. 특히 공천 탈락 후 백의종군을 선언한 김 전 원내대표를 만나 “애 많이 쓰고 계시네요”라고...
이곳은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와 맞붙는 곳이다. 문성근 후보는 조국 서울대 교수와 정연주 전 KBS 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등 12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화려한 유세를 예고한 상태다.
이어 해운대구 기장군을에 있는 기장시장을 방문해 민심탐방을 이어나간다. 남구을 서용교 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 참석 후 수영구를...
이어 민주당에선 한명숙 대표,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민주당 최고위원, 김진표 원내대표가, 통합진보당에선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공동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야권단일후보 공동선거대책 구성안’을 밝혔다.
공동선대위원회는 별도의 선거대책본부를 두지 않고 상호지원협력을 위해 실무협력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또 경선 혹은...
이에 따라 양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에서 한 대표를 비롯해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최고위원, 통합진보당에선 이 대표와 함께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공동대표가 맡게 됐다.
양당은 공동선대위 산하에 선거대책본부는 설치하지 않되 별도의 실무협력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또 공동선대위에는 단일후보 멘토단과 공동정책공약추진위를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