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추도식 전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문 전 대통령,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오찬에서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무궁화 접시 도자기와 노 전 대통령이 집필한 ‘진보의 미래’ 그리고 ‘일본 군부의 독도 침탈사’ 등 세 가지 선물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무궁화 접시 도자기는 노 전 대통령이 2006년 4월...
포스터에는 '자당의 당 대표를 불법조작 체포 시도해 적폐 검찰이 창궐하게 하고, 국민의힘과 내통해 윤석열 정권을 공동창출한 1등 공신'이라는 문구는 물론 문 전 대통령, 이 전 대표 등의 얼굴과 휴대전화·업무용 번호도 담겼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는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부결'로 총의를 모았음에도 최대 30여 표의 이탈표가 발생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어제 양산에서 요구한 것은 적어도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정책 실패에 대해 자인하고 국민께 진솔한 사과라도 하라는 것이었다”라며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조차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일갈하는 문 전 대통령에게, 정책 실패로 국민께 어려움을 끼친 데 대해 최소한 사과를 권하는 건 그분을 보필했던 윤 의원의 몫”이라고 했다.
앞서...
원혼들의 한이 서린 ‘안전’운임제의 진실은 이렇다. 화물차주들의 수입은 늘고 화물연대는 민주노총과 연대해 조직화 하면서 물류권력도 손에 쥐었다. 반면 그들 말마따나 ‘길에서 죽고 싶지 않은’ 운전자는 여전히 화물차 옆을 지날 때면 정신 바짝 차리고 핸들을 움켜쥐어야한다. 이 모든 게 그 대통령이 해놓은 일들이다. 문 전 대통령, 당신은 대체...
비상식적인 주장을 맨정신으로 할 수가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심지어 북미정상회담의 대가 운운하니 기가 찬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고작 롤렉스 시계에 혹해서 정상회담을 했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1원 한 장 준 적이 없다. 북한은 세계식량기구를 통한 식량 지원조차 받지...
이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파양 결정이) 참으로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비난하자, 문 전 대통령 측은 “현 정부 측의 악의를 보면 어이없게 느껴진다”고 반박했죠.
이튿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장에서도 공방은 계속됐습니다. 국감에 출석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풍산개 반환이) 사룟값 (때문)인지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성격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풍산개를)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안 준다고 이젠 못 키우겠다고 반납하려고 하는 거 보니 전직 대통령은 키우는 개도 나라가 관리해 주나”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행정안전부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풍산개를 반납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위탁에...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위장평화 쇼를 4년 전에 알았다. 그때는 국민들 80%가 문 정권에 속아 나를 비난하고 있었고 언론도 내 말을 하나같이 막말, 악담으로 매도했다"고 적었다.
이어 "심지어 우리 당 중진들 그 중 N모, J모 등은 막말이라고 나를 지방선거 유세조차 못 나오게 했고 개혁보수라고 떠드는 H모는 나보고 정계...
대법원 국감장에서 민주당이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조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특검법’ 등 정치적 이슈를 꺼내들자, 국민의힘은 감사원 서면 조사를 거부한 문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감사원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예우할 것이 아니라 그냥 피조사자로 다루면 된다. 즉각적인 강제조사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서면 조사를 거부한 문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2016년 탄핵국면에서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한 뒤 “이 시점에 다시 문 전 대통령께 (발언을) 돌려드리겠다. 감사원도 전직 대통령이라고 예우할 것이 아니라 그냥 피조사자로 다루면 된다. 즉각적인 강제조사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대법원...
이어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문 전 대통령은 감사원의 조사에 응하면 되는 문제”라며 “불쾌감을 표시하며 거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문 전 대통령은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 군인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6시간 동안의 행적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며 “보고는 받았는지, 받았다면 어떤 지시를 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당연히 조사에...
좋아합니다만 대통령 부인과 국민이 선출한 공복들에게 젊고 아름다운 여자 4인방을 결성하라니요”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체 어떤 수준의 인식이면 이런 말씀을?”이라며 “부부의 금슬 좋은 것은 보기 아름답지만 오늘같이 집 문 밖에 잘못 과하게 표출되면 ‘팔불출’이란 말씀만 듣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작가에게 이름이 언급된 나경원 전 의원도 발끈했다. 나...
문 전 대통령과 전 정권 탄압을 그만하고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치보복 프레임을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로 규정하며 반격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검찰이 월성원전과 강제북송 사건 수사를 위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한 것을 두고...
김 부부장은 “우리의 국체인 핵을 경제협력 같은 물건짝과 바꿔보겠다는 발상이 윤석열의 푸르청청한 꿈이고 희망이고 구상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천진스럽고 아직은 어리기는 어리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윤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맹비난했다.
대통령실은 이어 “북한의 이런 태도는 스스로의 미래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으며...
박 전 원장은 “윤 대통령이 비핵화의 의지만 밝혀도 경제 지원 등 여러 가지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일언지하에 김여정 부부장을 통해서 거절해 버리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윤 대통령이 상당히 개인적 모멸감을 가질 수 있는 비난도 했다”고 논평했다.
이어 “8·15 경축사를 보고 이 정도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에 응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북한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거부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윤석열의 담대한 구상이라는 건 검푸른 대양을 말려 뽕밭을 만들어보겠다는 것만큼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 문을 두드릴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블링컨, 필리핀 대통령 만나 동맹 강화 약속동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서도 결집 도모왕이, 같은 자리서 미국 비난하며 남중국해 결속대만, 포사격 맞불 훈련 예고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국과 중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에서 양국 갈등이 남중국해로 확대됐다. 이들은 서로를 비방하며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가들과의 결속에...
앞서 비서실은 휴가 일정을 공지하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욕설·소음 집회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이 담긴 사진도 같이 올렸다. 사진 속 현수막에는 ‘우리들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단체들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사저로 입주한 후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사태가 커지자 안수경 씨는 대통령실실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정권 씨는 정치 관련 콘텐츠를 다뤄온 극우 성향의 유튜버로, 5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양산 사저 앞에서 확성기를 사용한 욕설을 포함해 강도 높은 시위를 벌여온 인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모습이 확인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임기 내내 너무 고생하셨는데, 퇴임 이후에도 사저 바로 건너에서 욕설을 쏟아내는 시위로 고통을 받으시는 게 마음이 아프다”며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욕설, 폭언, 비난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썼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내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