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종주국으로 한국을 명시했고, '김장'은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동부지역인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현지시간 9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처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해 8월...
또한 동아시아 교향악 축제, 한·중·일 청년 학술대회, 동아시아 무형유산박람회 등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 중국과 일본이 선정한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도 설치해 개·폐막식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민탐방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내년...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주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하는 2021 세계술컨퍼러스가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고려대 SK미래관과 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 검토와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올해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막걸리 빚기’를 국내 누리꾼에게 전파하고,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해외 누리꾼에게도 널리 알리려고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막걸리 영상(역사 편)을 시작으로 조만간 ‘문화 편’, ‘글로벌 편’도 제작해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정준하는...
CJ제일제당은 최근 문화재청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한국의 김장 문화를 알리기 위해 박준우 셰프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비비고 김치' 라이브 랜선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비고 김치 쿠킹클래스는 30일 오후 7시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
비비고 김치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국내뿐...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말한다.
2015년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돼 있다.
해수부는 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 현장 및...
사진 작가 토쇼 다바츠(Tošo Dabać)의 흑백사진들은 크로아티아 문화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한국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크로아티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한 문화 국가"라며 "이 전시가 코로나로 인해 외부 문화 활동이 위축된 국민들의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문화권이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형·무형 유산의 생산 및 축적을 통해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발전시켜 온 권역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등 6개 역사문화권이 있다.
해당 제도 도입으로 역사문화권의 역사문화환경을 조사·연구·발굴·복원·보존·정비 및 육성하게 돼 지역의 문화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달 9일...
이어 “지난해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큰 경사가 있었다. 축하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하지만 불교계는 올해도 연등행렬을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봉축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을 위해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면서도 스님들은 산문을 활짝 여셨다”며 “의료진과 방역진, 여행업계와 소상공인...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행사,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개발문화유산 국제교류사업 등 전통문화 보급과 창의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모델명: 55EW5F-A)를 통해 전시 소개 영상과 화면 너머 실제 전시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화질과 기술력의 LG 사이니지가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인도네시아 문화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문제가 커진 건 지난해 7월 중국 신화 통신이 바틱을 중국의 문화라고 소개하면서다. 당시 신화통신은 트위터에 바틱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올리며 #AmazingChina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이 트윗 게시물이 올라간 이후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중국은 따라쟁이의 대가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지속해 온 한국의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사업과 그 일환으로 지난해 공개한 ‘아리따운 우리 한복展’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아리따운 우리 한복展’은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캐릭터 중 한국형 챔피언 '아리'의 게임 속 한복 이미지를 4명의 무형문화재 장인 및 한국화 작가와...
신규 사외이사인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사외이사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산업 현대사 곳곳에 '도전'이라는 유산을 남겼던 아산 정주영 회장은 1950년 현대공업사와 현대토건을 합병, 현대건설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본격적인 기업가로 성장하던 시점이다.
아산은 한국전쟁 이후 '현대건설'을 앞세워 나라 재건에 나선다. 정부 사업을 발판삼아 한강 인도교 복구와 소양강댐 완공, 경부고속도로 건설 등을 차례로 일궜다. 이를 발판삼아 조선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 등을 역임한 박상미 교수의 경험은 ㈜한화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김현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선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김현진 교수는...
박 교수는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인사에서 승진했던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 김맹윤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금춘수 한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재선임된다. 이외에 남일호 사외이사, 박준선 사외이사도 재선임된다.
지난해 11월 신협중앙회와 문화재청 간 체결된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무형문화재 전승자(보유자, 전수조교) 보호 및 전수교육관 위생 안전 관리를 목적이라고 신협 측은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주 신협사회공헌재단 부문장과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감염 걱정 없는 안전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