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없이 이륙한 공항으로 다시 착륙하는 '무착륙비행'이 그 주인공입니다.
실제 국제선 항공기를 탈 때처럼 출국 절차를 밟는 것은 물론, 시내 면세점과 공항, 기내 면세점에서 쇼핑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여행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은 제대로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투데이도 직접 타봤습니다.
과연 '무착륙비행'이 우리의 해외여행 갈증을 해소해...
제주항공은 7월에도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6편을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4편, 김해국제공항에서 2편을 운항한다.
인천~인천 노선은 7월 10ㆍ17ㆍ24ㆍ31일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출발,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7일 운항편은 신라면세점의 전세기로 운항한다.
김해~김해 노선은 7월 17일과 31일...
에어서울은 내달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관광비행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비행은 다음 달 11일과 18일에 두 번 진행한다.
오전 9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내달에는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5월 말까지 누적으로 약 1만6000명이 탑승한 가운데 탑승객들의 면세점 구매액은 228억 원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금액별로는 명품가방이 구매 1순위였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의 수요급락, 운항중단, 매출감소 등 ‘삼중고’로 인해...
이 차관은 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작년 12월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지방공항으로 확대해 1만6000여 명이 탑승했다"며 "국내 코로나19 예방 접종률과 연계해 방역신뢰 국가와 협의를 거쳐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7월 중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착륙비행을 한 이후 국제관광비행, 학습 비행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항공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지방공항 국제선 입항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에 에어부산이 처음으로 입항을 재개했다.
현재까지도 유일한 지방공항 직항노선인 칭다오~부산 편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여기에서...
에어서울은 이달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관광비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착륙비행은 20일과 27일에 두 번 진행한다.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가가와현(다카마쓰)와 돗토리현(요나고)를 선회비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파격적인 기내 면세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는 탑승객은 품목과 관계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운항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의 누적 이용객이 1만6000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31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5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ㆍ김해ㆍ대구공항을 통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이용객은 5869명으로 집계됐다.
노선별로 △인천...
대한항공은 29일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기(A380) 운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 운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카드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항공권 예약은 7일 오후 3시부터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관광비행’을 띄운다.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국제선 무착륙관광비행’을 진행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부터 접근성이 좋은 김포국제공항까지 출발지를 확대해 국제선 관광비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고 27일 밝혔다.
6월 ‘국제선 무착륙관광 비행’은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에서...
에어부산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과 호캉스를 연계한 에어텔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에어텔 상품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과 부산롯데호텔 또는 호텔농심에서 1박 숙박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1인 기준으로 부산롯데호텔은 주중(일~목) 24만3000원, 금요일 27만4000원, 토요일 31만5000원이다.
호텔농심은 주중(일...
이달부터 출국 없는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관광 비행을 지방공항까지 확대 운항한 데 따른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좌석 간 거리두기와 철저한 기내 방역 후 승객 74명을 태우고 운항한 TW400편은 22일 오전 10시 대구공항을 이륙해 일본 오사카 주변 상공을 선회 후 오후 12시 20분경 대구공항에 다시 착륙하는 일정을...
제주항공은 다음 달에도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5편을 운항한다.
2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출발 공항은 인천 4편, 부산 1편 등 총 5편이다.
인천출발 편은 매주 토요일인 내달 5일, 12일, 19일, 26일 오후 3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다.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5시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부산출발 편은 다음 달 26일 오후 1시 30분...
‘랜선여행 탑승권’을 추가한 ‘랜선여행 푸드박스’를 출시해 1만 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일반인 대상 ‘목적지 없는 관광비행’을 진행했으며, 면세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관광비행,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해외 항공권 펀딩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베트남 번동ㆍ하이퐁, 중국 광저우ㆍ남경 등에 진출한 국내 기업 인력을 수송하는 특별 전세기를 유치하고, 국제 여행 콘셉트를 살린 무착륙관광 비행을 기획하는 등 여객 수요 회복에 매진해 1분기 영업적자 폭을 일부 상쇄했다.
2분기에도 특별 전세기를 적극 유치해 여객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귀국에 어려움을...
무착륙관광비행은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객들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내 면세점은 할인 혜택이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첫 운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1일 운항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BX1065편에는 114명이 탑승하며 90%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좌석 220석 중 기내 거리 두기 좌석 배치를 위해 133석으로 판매를 진행했으며 그중 114석이 판매된 것이다.
이날 에어부산의 첫 김해공항 발 무착륙...
티웨이항공이 5월 출국 없이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관광 비행 운항을 확대해서 운영한다.
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이번에 대구공항을 추가해 수도권과 지방 공항까지 면세비행을 확대 운항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착륙 면세 비행은 △대구공항 5월 22ㆍ29일 △김포공항 5월 9ㆍ16ㆍ23일ㆍ30일 △인천공항 5월 19ㆍ29일 등 총 8회에 걸쳐...
호주 콴타스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은 수요 회복 때까지 A380 운항을 중단하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무착륙관광비행에 A380을 투입하고 있다.
반면 국내 항공업계에서는 LCC들이 중대형기를 들여오고 있다. 단거리 위주에서 벗어나 중장거리 노선을 다변화하고 대형항공사와 가격 경쟁을 꾀하기 위해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장거리...
특별기는 407석 규모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항공기로, 다음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부산-대한해협-제주를 거쳐 오후 3시에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번 무착륙관광 비행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만 예약할 수 있다. 출시 1주년 이벤트답게 공제 마일리지 또한 낮춰 좌석별로 1만~5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