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강좌는 △어르신, 발이 불편하지는 않으세요?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 △무릎관절염 극복을 위한 운동(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겨울철 건강한 관절 관리(전국국학기공연합회 이민하 강사)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강의책자와 무릎보호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건국대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무릎 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서 무릎 연골 재생치료를 비롯해 인공관절 수술 등 무릎 관절염 치료 전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홍명보 감독은 무릎 관절염 수술을 받고 입원중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 JS병원에서 9일 만났다. 이날 홍 감독은 약 한 시간 동안 월드컵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홍 감독은 “대표팀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면서 히딩크 감독이 보완해야 하는 것들, 미흡한 점 등을 지적해줬다“며 ”우리 대표팀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집중력 때문에 상대에게 기회를...
히딩크 감독은 홍명보 감독에 대해 "똑똑하고 경험이 많고 러시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내가 조언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7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박사의 집도로 관절염을 앓고 있는 무릎 수술을 받는다. 홍 감독은 8일 오전 히딩크를 찾아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관절 연골 보호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해 퇴행성관절염에 이를 확률이 높아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반월상연골판이 닳거나 찢어지면 충격이 그대로 뼈에 전달되고 이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되기 쉽다”고 말했다.
◇ 겨울철 자외선 차단해야 = 겨울 스키장이나 골프장의 자외선은 도심보다 높다....
여의치 않다면 보조의자를 사용해 무릎이 90도 이상 꺾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으면 관절이 굳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관절염은 추위와 상극이므로 몸이 차갑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있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배추 등을 옮겨야 할 때는 최대한 몸쪽으로...
붓거나 통증을 수반하는데 이런 증상들이 반복되면 발목 관절의 연골 손상이 나타나고 결국 ‘발목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발목을 자주 삐끗하는 발목불안정성이나 발목연골까지 손상되는 발목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발목부상 발생 시 냉찜질 등 초기 치료로 붓기를 가라 앉히고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바른세상병원의 경우 올해 최고령 인공관절 수술환자는 지난 5월 양측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90세 할머니였다.
수술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이 86%(726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수술 부위로는 무릎이 92.8%(784명)로 많고 60.5%(511명)는 양측 무릎을 모두 수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이처럼 최근 고령자 인공관절 수술이 늘어나는 이유로 사회변화와 노인...
코오롱생명과학이자사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티슈진-C는 국내에서 유전자치료제로는 최초로 임상 3상에 들어간다.
‘티슈진-C’는 수술 없이 1회 주사투여로 1년이상 무릎 통증완화와 연골개선, 관절퇴행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살 빼주는 계단' 2탄을 본 네티즌들은 "'살 빼주는 계단' 언제 올라가냐?" "'살 빼주는 계단'의 끝은 어디?" "'살 빼주는 계단', 살 빼주다 못해 관절염 생기겠다" "'살 빼주는 계단' 2탄, 위험해" ''살 빼주는 계단', 무릎 관절 있는 사람은 금지" "'살 빼주는 계단', 보기만 해도 살빠져" "'살 빼주는 계단', 대체 어디...
강 할머니의 주치의인 구리튼튼병원 유순용 원장은 "첫 무료 관절 수술 대상자로 선정된 강모 할머니는 비싼 수술비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무릎 연골이 심하게 닳아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면서 "인공관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지만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며 본원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워싱턴포스트(WP)에서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힐을 신으면 무릎 안쪽에 큰 힘이 가해져 골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여성이 하이일을 신을 경우 무릎 관절 압박이 26%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이힐의 높이와 좁은 구두 앞심(toebox) 때문에 중지와 약지발가락 사이의 신경 조직이 두꺼워져 발가락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이는 모톤 신경종(Morton's neuroma)...
이번 수술은 지난 14일 오후 홍콩 중심가인 센트럴 퀸즈로드의 한 정형외과전문병원에서 중증의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50대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술에 사용된 ‘카티스템’은 메디포스트 서울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시설에서 생산돼 완제품 형태로 현지에 공급됐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홍콩·마카오 외에 호주, 뉴질랜드의 관련 업체와...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주요 시술 대상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라는 점에서 자녀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이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티스템’은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다. 지금까지 총 470여 건의 투여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월 20~30건에 그쳤던 투여 건수가 최근 월 60건 가량으로 늘어나면서 시장 안착에 관심이 모아지고...
SK케미칼의 트라스트 패취는 무릎이나 팔꿈치 등 활동이 많은 관절부위에서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인기다. 또 한 번 부착으로 약효가 48시간을 지속한다는 점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트라스트 패취는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경피약물 전달체계(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통해 48시간 동안 같은 농도로 아픈...
◇ 무릎에서 ‘뚝’ 소리가 들리는지
무릎에서 소리가 자주 들리거나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등 신체 활동에 불편함을 보인다면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엔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할 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우리원헬스케어 김영묵 원장은 “보통 부모님들은 병이...
같은 동작을 10번 정도 반복하고 오른쪽 다리도 마찬가지로 실시하면 무릎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좌식 생활은 피하라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좌식 생활보다는 입식 생활을 권한다.
한국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온돌 사용으로 인해 좌식 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오랜 좌식생활은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최대의 적이다. 무릎을 꿇고 앉거나 양쪽...
노년층의 경우 외상이 심하지 않거나 통증이 가벼워 전방십자인대파열을 방치하면 반월상 연골파열로 발전하거나 퇴행성관절염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지 말고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어깨와 고관절 부상…‘회전근개손상’·‘척추압박골절’로 이어져 = 장년층 스키어들은 무릎 부상 외에도 어깨와 고관절 부위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운동 중심으로 운동계획을 짜고 관절염 등이 있다면 근육 강화 운동을 더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특히 무릎, 척추 등 관절에 부담이 적은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다. 실내운동을 하더라도 운동 전후 이동 시간에는 무엇보다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며 준비·정리운동도 충분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