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960년대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흑인인권운동을 이끈 조지아 정계의 대표 인물인 앤드류 영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전 애틀랜타 시장)도 참석할 정도로 추모식은 지역 유력 인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모식장에 도착한 최 회장은 참전용사를 한 명씩 찾아 인사한 뒤 한국전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어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의 명부가 새겨진 비석에...
(이 때문에) 전광훈 목사 등과 부딪히는 것”이라며 전통적 보수와의 갈등을 원인으로 봤다.
국민의힘 당권에 대해선 세 의원 모두 주호영 의원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은 TK(대구·경북)당 아닌가. (대구 수성갑 지역구인) 주호영이 유력하다고 본다”며 “저는 합리적인 사람으로 평가해왔는데 당 대표가 되고 싶어 극우 발언도 많이 해 막말...
먼데일은 1928년 미네소타주 남부에서 농부이자 목사인 아버지와 음악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네소타주 검찰총장 출신인 먼데일은 36세에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976년 지미 카터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진보 성향으로 손꼽힌다. 먼데일은 상원의원 시절 소비자 보호, 공민권, 노동권 확대 등에 관심을...
☆ 디트리히 본 회퍼 명언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
독일의 목사. 그는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고 나약하며 그 나약함으로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 강림했다고 역설했다. 반(反)나치운동을 펼친 그는 히틀러 암살계획을 세웠다. 폭약은 터졌지만 히틀러는 살았고 모의한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오늘은 그가...
백신을 누가 맞느냐로 논란을 일으키고 백신 확보량 불안을 조장하는 정당의 후보가 시민에 진정 관심이 있는지 우려스럽다”며 “태극기부대로 대표되는 극우 집회로 방역 위기를 초래하고 소상공인의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전광훈 목사와 서슴없이 손을 잡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이 서울시민을 대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그간 정부의 백신 확보와...
'백신에 칩 넣었다'…목사가 가짜뉴스 괴문서 1만 장 제작
지난달 인천 시내 길거리에 붙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가짜뉴스 괴문서는 대전의 한 교회 목사가 만든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방조 혐의로 목사 A(6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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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황은 고등학생 시절 목사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UCLA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카네기멜론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1990년대 초 한국으로 돌아와 현대증권에서 일했다. 당시 고객사로 미국 헤지펀드계의 거물 줄리안 로버트슨(88)이 이끄는 타이거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되면서 로버트슨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2001년 로버트슨으로부터 2500만...
또 인기 있는 설교자인 스티븐 퍼틱 목사가 매주 새로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것도 눈에 띄었다.
그는 2019년부터 유명 종교인들이 입고 신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비싼 운동화를 신은 목사의 발치를 찍고 가격을 표시하는 식으로 유명 종교인의 ‘풀소유’(무소유의 반대말로 모든 것을 소유했다는 의미) 폭로에...
안세권의 예비 신부는 피아니스트이자 목사의 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음악과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안세권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평범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며 “자식은 최소 3명을 낳고 싶다. 주말마다 교회 가고, 운동하고,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라고 행복한 기대를 전했다....
☆ 유머 / 할머니의 요령
할머니 신도는 성경을 다 읽지 않고 사람 이름만 읽었다. 목사가 “왜 사람 이름만 읽으세요?”라고 묻자 할머니 대답.
“곧 하느님 볼 텐데 다 읽을 필요가 있나요? 이분들이 다 천당에 있을 테니 이름이나 외워 가면 되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아들이 돈을 집으면 사업가가 될 것이고, 성경을 집으면 목사가 될 것이고, 하지만 술을 집으면 술꾼이 되겠죠!”
돌상 앞에 앉은 아들이 먼저 돈을 쥐고 다른 손으로 성경을 집어 겨드랑이에 끼며 소주병을 움켜잡자 아빠가 한 말. “허허, 저 녀석은 앞으로 정치가가 되겠군!”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진행을 맡은 김장환 목사는 "지금 이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합격했다던데 저도 깜짝 놀랐다. 왜 갑자기 신학대학원을 가게 됐나"라고 물었다.
전재용 씨는 "제가 2016년 7월 1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6시 넘어서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거기서 잡혀서 교도소까지 갔었다.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처음 가서 방에 앉아 창살 밖을...
☆ 유머 / 예수의 편애
예수가 승려, 신부, 목사가 천국에 오자 “온유 스님 오셨는가? 박 신부도 오셨네”라고 환영했다.목사를 보자 “아이고, 김 목사! 드디어 왔어!”라며 끌어안으며 요란하게 맞았다. “같이 천국에 왔는데 왜 목사만 챙겨주십니까?”라고 묻자 그의 대꾸. “스님이랑 신부님은 자주 오시는데 목사님은 너무 오랜만이라서요.”
채집/정리:조성권...
☆ 유머 /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
목사가 “하나님께서는 왜 여자를 먼저 만들지 않고 남자를 먼저 만드셨나요?”라고 묻자 하나님의 말씀. “만약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고 생각해 봐라. 남자를 만들 때마다 얼마나 그 여자의 간섭이 심하겠느냐? 그걸 어찌 다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니?”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유머 / 기도 응답
전도사가 캐비닛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 나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는 캐비닛 앞에 서서 기도하듯 하늘을 한 번 쳐다보고 나서는 바로 문을 열었다.
“목사님, 기도하면 하나님이 비밀번호도 알려주나요?”라고 전도사가 묻자 목사의 대답. “비밀번호가 저기 천장에 적혀 있잖아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대등재판부인 형사6부(김용하·정총령·조은래 부장판사)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항소심 사건을 진행하게 된다.
고법 부장판사 대등재판부인 형사1부(이승련·엄상필·심담 부장판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항소심을 담당한다. 이 사건은 형사1-2부가...
☆ 유머 / 말은 그저 짧아야!
장로가 대표 기도를 할 때 성경 지식을 뽐내고 싶어 성서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을 열거하며 40분 동안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고 눈 떴을 때 목사만 남아 있자 다들 어디 갔냐고 물었다.
목사의 대답. “노아 홍수 때 다들 갔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설사할 때 탈진한 몸 상태를 뜻하는 말이 ‘피곤하다’는 의미로 바뀌었다.
☆ 유머 / 잠재운 책임
목사가 설교 중에 집사가 졸자 옆에 앉은 원로 권사에게 깨우라고 했다.
원로 권사의 혼잣말. “자기가 재워놓고 나더러 깨우래!”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인 김 총장은 어머니인 조 목사, 최자실 목사와 함께 순복음교회를 천막 교회에서 세계 최대 개신교회로 키워냈다. 2001년부터는 약 20년 동안 한세대 총장을 지내고 있다. 총장을 맡으면서도 매주 학생들에게 피아노 연주법을 강의했다.
유족으론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또 “이명박의 BBK 실소유주설을 주장한 정봉주 전 의원, 최태민-최순실 부녀와 박근혜의 유착 관계에 의혹을 제기했던 김해호 목사 모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판결을 받고 처벌받았다”며 “당시 이 법안들이 시행됐다면 이들은 이명박, 박근혜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액도 지급해 경제적 빈곤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라며 “관련 기사와 게시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