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측은 “우리 그룹은 여성 인력의 활용과 여성 리더의 육성을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차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SK는 모성보호제도의 정착, 여성 구성원의 역량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K 이만우 부사장(PR팀장)은 “가정이 편해야 회사에서도 업무...
2006년 7월부터는 실질적 모성보호 차원에서 임신으로 인한 여사원의 근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휴가(90일) 이전의 임신기간 중 희망 여사원에 한해 최장 6개월간의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여직원들이 육아휴직 또는 근로시간 단축 근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 근무는 6세 이하 초등학교 취학 전 자녀를 가진...
△임신ㆍ출산기 △영유아기 △초ㆍ중ㆍ고기로 구분하고 각 시기에 필요한 모성보호, 보육과 돌봄, 재취업 지원 및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여성의 경력 유지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저출산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 출산율 제고와 여성고용 증대는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달성될 수 있는 것이란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김영미...
올해 20개의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선정하고, 지자체 협업형, 테크노파크형 등 다양한 공동직장어린이집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육아휴직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비정규직과 같은 모성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차원에서 사업주의 육아휴직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대체인력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K건설은 16일 여성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모성보호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건설사는 사내 여성 직원 비율이 10%로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앞서 이달 초에는 양성평등주간을 시작으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해 법으로 정해진 임신기간 단축근로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성보호...
이번 상은 1995년부터 남녀고용평등 시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로 삼성화재는 여성채용,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삼성화재 인사팀장 김석태 상무가 참석·수상했다.
삼성화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시차출퇴근제도와 평생학습 기반의 교대근무, 사원 심리상담프로그램, 출산과 육아 및 자녀 교육지원, 모성보호공간, 은퇴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면서도 더 효율적이고 몰입도 높게 일하는 스마트워크를 구현해 시간, 공간, 자원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특히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조사결과 간호사 10명 중 7명이 임신과 출산으로 현장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돼 병원 내 '모성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자체 유급출산 휴가제도를 운영, 법정 출산휴가, 육아휴직과 별개로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 1개월 유급 휴가를 추가로 부여해 ‘모성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총 16개월...
여성비정규직 모성보호에 대한 발제를 맡은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모성보호 관련 제도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2014년 8월 현재 비정규직 여성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42.6%며 특히 비전형 및 시간제의 경우 각각 29.7%, 22.0%에 그쳐 모성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집단의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장애인과 여성 근로자의 유연근무제 시행, 적극적인 육아휴직 권장과 모성보호를 위한 출산 전후 휴가 등을 비롯해서...
아울러 사무실, 차량, 사원증 등에 임부 표식을 부착, 동료들로부터 모성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의 모성보호 관련 제도도 운용 중이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6700여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모성보호 대상자는 719명에 이른다.
삼성디지털시티 내 각 연구소...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제도 등 법으로 보장된 모성보호제도가 근로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 경력단절여성 대상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비례대표)이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과거 임금근로자로 일하면서 임신, 출산을 경험한 49세 이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급하는 제도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기술(IT) 등 주력 산업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주조, 금형, 표면처리 등을 담당하는 업종이다.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일과 학습 병행 지원 기업을 1000개사에서 3000개사로 늘릴 방침이다.
또 여성에 대해서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5000명→1만명), 모성보호를 위한 육아지원 확대...
고용부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준수 비용과 유산, 조산의 위험으로부터 여성 근로자의 모성과 태아를 보호하는 편익을 비교하였을 때 규제의 편익이 훨씬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임신 근로자를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취지는 좋지만, 현실성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임신 근로자 단축근무 소식을...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는 모성보호를 위해 임신 12주 이내, 임신 36주 이후인 근로자가 임금 삭감 없이 하루 2시간씩 일을 덜해도 되는 제도다.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5일부터, 300명 미만 사업장은 2016년 3월 25일부터 적용된다.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려는 여성 근로자가 근로시간 단축 개시 예정일, 근로시간 단축 종료 예정일, 근무 개시ㆍ종료 시각...
500인 이상 민간기업 1518곳 중 최근 5년 동안 육아휴직을 쓴 노동자가 한 명도 없었던 곳은 175곳에 이른다.
이에 대해 민현주 의원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조차 육아휴직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모성보호제도를 통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하는 정부 노력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육아휴직 확대와 전 사업장 모성보호 휴게실 설치 등을 추진하며, 포스코는 여성 리더를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이다.
코오롱그룹은 팀장 이상 보직자 대상 교육을 통해 여성인력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 제도를 그룹 차원으로...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여성 인력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서는 근무환경 개선 등의 제도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기업과 사회 전반의 의식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실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성의 모성권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혼과 출산은 곧 경력단절을 의미하는 비극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연구원이 지난해...
1%나 늘어난 수치로 전문가들은 앞으로 난임을 호소하는 비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난임휴가를 필요로하는 직장인들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김관영(새정치민주연합·전북 군산) 의원은 지난해 ‘모성보호 및 출산율 증진을 위한 유급의 난임휴가를 신설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 했으나 무산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채용 과정 및 평가, 급여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성별 차별이 없고, 모성 보호 프로그램 및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서울 본사 등 3곳에 직장내 보육시설(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과 전국 9개 사업장에 여성전용휴게실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육아 편의를 위한 자율출퇴근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