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은 19일 "러시아 세친(Sechin) 부총리 일행이 거제조선소에서 거행된 쇄빙유조선 명명식에 참석한 후 러시아 조선업 현대화 사업을 삼성중공업과 러시아 국영 USC사가 함께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SC는 지난 2007년 푸틴 前대통령이 설립지시한 100% 정부지분의 국영회사로 러시아 조선소의 현대화 정책개발, 권역별 통합 및 투자 등의...
삼성중공업이 9일 세계 최대크기의 LNG선 4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개최하면서 LNG선 분야 1위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重은 이 날 거제조선소에서 카타르가스 알 스와이디(Al-Suwaidi)회장 부부, 김징완 부회장 등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인 26만6000㎥급 LNG선 4척에 대한 동시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건조한 26만6000㎥급 LNG선은...
삼성중공업은 9일 카타르 가스의 알 스와이디(Al-Suwaidi)회장 부부, 김징완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인 26만6000㎥급 LNG선 4척에 대한 동시명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알 스와이디 회장 부부에 의해 '알 마피얄', '알 마예다', '알 가샤미아' 및 '매케이니스'라고 이름 붙여진 선박들은 지난 2006년 5월 총 11억 달러에...
제고와 함께 고객 서비스 개선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세계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명명식에는 한진해운 해상직원인 기관장과 선장의 부인이 직접 명명을 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평소 행사를 접하기 힘든 직원들을 초청, 명명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컨테이너선의 명명식(命名式)과 인도식(引渡式)을 가졌다"며 "현대중공업이 올해 102번째로 인도하는 선박으로 지난해 인도 기록인 80척을 102척으로 22척 늘렸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업체로서는 세계 최다 기록으로 지난 1974년 26만톤급 유조선 2척을 동시 명명한 이래, 인도 누계로 1979년 100척, 1983년...
이에 따라 이번에 인도된 컨테이너 선의 이름은 회사와 여자아이의 이름을 조합한 'MSC 이바나'(Ivana)호로 명명됐다.
루이스 씨는 "아이가 큰 선박과 넓은 바다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자라기를 기원한다"며 "오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온 현대중공업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명명식에 딸과 함께 참여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첫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던 날 조남호 회장은 "기존 통념을 깨고 새롭고 창조적인 큰 생각으로 사고하고 판단해야 한다"며 "수빅조선소는 한진중공업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영의 첫 산물이자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기반시설이 전무한 불모의 땅 수빅에서 약 231만㎡(70만평) 부지에 2006년부터 조선소를 건설, 운영하고 있다. 2016년까지 총...
한진해운은 23일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에서 4300TEU급 컨테이너선인 '한진 킹스턴호'의 명명식을 갖고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키로 했다.
사진은 명명식의 스폰서를 맡은 한진해운 한도선 수석선장의 부인 천혜자 여사가 한진 킹스턴호를 명명하고 있다.(왼쪽- 한진해운 한도선 수석선장,가운데- 천혜자여사, 오른쪽-한진해운 김영민 총괄부사장)
한진해운은 이번 최첨단 사선 투입을 통해 운항 정시성 강화와 함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명명식에는 한진해운 한도선 수석 선장의 부인 천혜자 여사가 직접 명명했으며, 사내 직원들을 초청해 직원들의 명명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이 10월 한 달 동안 총 12척의 선박 명명식을 개최, 월간 세계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4년과 2006년, 올해 4월 등 11척의 선박 명명식을 연 달은 3번 있었지만 이 달 중에 12척의 명명식을 열며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명명식을 갖는 선박들은 유럽, 중동, 캐나다, 일본 등...
이 선박은 4일 열릴 명명식에서 BP그룹의 부사장 부인인 파스칼리블록 여사에 의해 ‘British Diamond’호로 명명될 예정이다.
LNG선은 천연가스를 영하 163도의 극저온상태로 액화시켜 운송하기 때문에 항온유지 특수화물창과 박판 용접기술, 폭발사고 방지장치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동안 경쟁력을...
스폰서 초청을 받은 박서진씨는 “국민들로부터 찬사받는 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선박 명명자로 초청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과 같은 노사화합 문화가 임직원들의 가슴 깊이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리더라이 클라우스 피터 오펜(Reederei Claus-Peter Offen)사의...
이날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한진 더반'호는 아시아↔미주 구간을 운항하는 'AWG(ALL WATER GULF SERVICE)노선'에 오는 29일 중국 닝보항 기항을 시작으로 투입된다.
한진 더반호는 한진해운의 43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중 네 번째로 투입되는 사선으로, 운항 상황에 따라 배의 운항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고 연료소모량이...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극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극지운항용 LNG선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11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징완 사장 및 모자 카타르 왕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카타르 왕비와 동일한 '모자(Mozah)'라고 이름 지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100번째와 101번째 초대형 유조선인 ‘시리우스 스타(Sirius Star)’호와 ‘베가 스타(Vega Star)’호의 명명식을 갖고 선주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벨라사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척의 초대형 유조선을 건조한 것은 지난 1988년 홍콩의 월드와이드사에 첫 초대형 유조선을 인도한 이후 20년 만의 일이다.
초대형...
현대중공업이 2일 울산 본사에서 프랑스 토탈(TOTAL)사로부터 수주한 15억불 규모의 초대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의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프랑스 테크닙(TECHNIP)사와 공동으로 수주한 이 설비는 자체중량만 12만 1000톤에 이르는 초대형 설비로, 나이지리아에 설치될 원유 필드(Field)의 명칭을 따 '악포(AKPO)'로 명명됐다.
악포(AKPO)는...
지금까지 한 달 간 선박 11척을 명명하는 등 이 회사는 월간 최다 선박 명명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7척의 선박 명명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명명식에 이어 열린 28일에는 이 회사 안벽에서 노르웨이 솔방(SOLVANG)사로부터 수주한 6만~7만5000㎥급 LPG운반선 3척에 대한 명명식이 한꺼번에 열렸다.
이 선박들은...
한진해운은 2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6500TEU급 컨테이너선 '한진 충칭호'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진 충칭호'는 65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중 마지막 선박으로 최대속도 27노트로 운항이 가능하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충칭호는 고유가 시대를 대비해 저속 및 고속 운항 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