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최신형 선박 아시아-미주항로에 투입

입력 2008-08-1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은 4300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더반(Hanjin Durban)'호를 아시아↔미주 항로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한진 더반'호는 아시아↔미주 구간을 운항하는 'AWG(ALL WATER GULF SERVICE)노선'에 오는 29일 중국 닝보항 기항을 시작으로 투입된다.

한진 더반호는 한진해운의 43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중 네 번째로 투입되는 사선으로, 운항 상황에 따라 배의 운항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고 연료소모량이 적은 친환경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경제선이다.

이날 명명식에서 이종선 한진해운 전무는 "한진해운은 이번 최첨단 사선 투입을 통해 선대 경쟁력 제고와 함께 운항 정시성 강화 및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4300TEU급 신조 시리즈 4척을 내년 상반기 내에 추가로 인도 받아 주력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획으로 기존 1만 TEU급 초대형선의 확보, 선대 포트폴리오(Portfolio)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이사
송영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8,000
    • +0.42%
    • 이더리움
    • 4,44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33%
    • 리플
    • 2,802
    • -0.74%
    • 솔라나
    • 188,000
    • +0.7%
    • 에이다
    • 552
    • +0%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1.48%
    • 체인링크
    • 18,650
    • -0.21%
    • 샌드박스
    • 174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