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나 리빙 제품 등 고가 제품을 사기 위해 점포로 향했지만, 작은 규모에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명품을 상대적으로 갖추지 못한 점포는 집객에 난항을 겪었다.
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연간 매출은 9.8% 뒷걸음질쳤다. 여성 캐주얼과 여성정장 매출이 각각 -32%, -26.1% 떨어진 가운데 남성 의류(-19.5%)와 아동스포츠(-17.7...
명동 다음으론 가로수길(12.6%→14.2%), 강남역(4.6%→6.2%), 이태원(9.4%→10.6%), 홍대(11.0%→11.2%) 순으로 공실률 오름폭이 컸다.
대부분 지역에서 외식업 점포가 폐업하면서 공실이 된 경우가 많았다.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식이 줄어든 데다 영업 시간까지 밤 9시로 제한되면서 영업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분석한 서울...
국립국악원과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판, 백성희·장민호 극장, 예술의전당,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등 국립공연장 8곳은 19일부터 문을 연다.
국립극단과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립예술단체 7곳에 대한 서울지역 내 개최 공연 중단 조치도 해제한다.
아울러 문체부 소속...
명동 본점을 비롯해 서울에 단 4곳의 직영점만 운영하고 있으며, 개점 이래 81년 동안 재료가 소진되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NS홈쇼핑은 이러한 81년 전통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동관과 오랜 협의를 거쳐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을 출시했다.
하동관의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담백하고...
CJ올리브영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이날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등 대형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8㎡ 당 1명으로 내점 인원을 제한하는 강력한 ‘거리두기’를 도입한다.
올리브영 매장이 집합금지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관리시설인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조치다. 올리브영은 매장에...
이날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등 대형 매장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준은 시설 면적 8제곱미터(㎡) 당 1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의 운영 기준과 같은 수준이다.
올리브영 매장이 일반관리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는 강력한 예방 조치다. 올리브영은 매장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출물을 출입문에 부착해...
서울역, 삼성역, 명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자선냄비 모금 구역 6곳에 총 4000개 산타 마스크를 비치하고, 구세군 자선 냄비에 성금을 기부하는 국민들에게 ‘산타 마스크’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영선 장관 등은 직접 산타로 변신해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소상공인에게 위안을 전하는 ‘몰래산타’ 캠페인도 이어간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배달로봇 ‘딜리’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육아정책연구소 명동 청사에서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그룹장,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그룹장은 “코로나19로 떠오르는 언택트 트랜드에 맞춰 ICT를...
구세군은 1일 온라인 시종식을 기점으로 서울 명동거리를 비롯한 전국 330곳의 구세군 포스트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네이버 기부 포털인 해피빈을 활용한 온라인 모금과 ARS 등으로 비대면 모금도 병행한다. 디지털 자선냄비를 전국적으로 설치해 현금 없이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음식점은 오후 9시까지만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해지고, 카페는 매장 내 취식이 아예 금지되면서 배달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가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단체모임 대신 홈파티, 홈레스토랑 콘셉트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고 첫 주말인 22일 서울 명동 거리가 한산한 가운데 곳곳에 폐업 안내문이 붙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실감케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닷새째 300명대로 집계됐으며,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