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더후' 공식몰·아모레 '에딧샵' 온라인 채널 오픈아모레, ‘AP’로 변경…LG생건, ‘마켓1984’ 상표권 출원
국내 화장품업계 ‘빅2’인 LG생활건강(LG생건)과 아모레퍼시픽(아모레)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과 면세점을 찾는 따이궁(보따리상)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뒷걸음질 친 탓이다. LG생건과 아모레는 올해 온라인...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이용객에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5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2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캐세이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개별 여행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면세와 여행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의 일환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일몰이 예정돼 있던 고추장, 간장 등 장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가 2년 연장되면서 관련 업계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면세미가공식료품 범위에서 장류를 삭제하거나 매입세액공제를 허용하는 등 장류 업계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부가가치세법 시행 규칙 개선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의 호실적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지난해 백화점 영업이익은 물가 상승에 따른 관리비·판매촉진비 동반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4% 감소한 43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신세계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3...
롯데면세점의 경우 14일이 창립기념일인 만큼 13일에 연차를 사용하도록 해 6일간 쉴수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연휴 전날인 8일을 권장휴무일로 정해 직원들이 연차를 붙여서 쓸 수 있도록 권장한다.
건설업계는 연휴 앞뒤로 1∼2일을 단체연차일 등으로 지정해 업무가 꼭 필요한 인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쉬도록 하는 사례가 많다.
GS건설은 8일과 13일을...
LG생건, 지난해 영업익 4870억원…전년비 31.5% ↓아모레, 지난해 영업익 1520억원…전년비 44.1% ↓
국내 화장품업계 양대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엔데믹 후에도 면세와 중국 시장의 매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올해 양사는 신시장으로 눈을 돌려 반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전사...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업계 최초로 스킨수티컬즈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살아나지 않는 내수 소매 판매와 중국 면세, 수출 실적 돌파구를 비중국 해외 확대를 통해 찾는 중”이라며 “코로나 이후 규모 면에서 유의미한 확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일본에 대한 의존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남방항공과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양호진 전무, 손건일 상무, 왕쉰(Wang Xun) 중국남방항공 한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중화권 및 아시아의 개별 관광객을 적극 유입시키기 위한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전략의...
내수 침체와 의류만으론 성장한계에 직면한 패션업계는 올해 향수 면세한도 조정과 MZ세대의 높아진 수요를 기반 삼아 니치 향수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은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의 향수 라인 ‘꾸레쥬 퍼퓸’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아 작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또 니치...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우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관측됐다.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 부진이 지속했고 면세점 매출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해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870억 원으로 전년보다 3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계는 고품질 사료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은 매년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이하게도 리스본 동물원 안에는 1934년에 조성된 포르투갈 최초의 반려동물 묘지가 있다. 1300㎡ 부지에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잠들어 있는데 대리석 무덤엔 주인들이 보내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경의의 문구들이 함께 적혀있다. 연간...
1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이날 CJ올리브네트웍스와 씨제이 원(CJ ONE) 멤버십 제휴를 맺었다. 고객은 18일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상품 결제 시 보유하고 있는 CJ ONE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CJ ONE 포인트는 최대 10만 포인트다. 현재 CJ ONE 누적 회원 수는 3000만 명 수준으로 주요 회원 층이 2030 여성인 만큼, 신라면세점은 이번 제휴로...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국내 면세점 4사는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 구역 사업자 입찰에 모두 참여했다. 입찰 상 면세 구역은 김포공항 여객터미널 3층, 733.4㎡ 규모로 주류·담배 등 판매 공간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부터 운영해왔다. DF2 구역 신규 낙찰자는 향후 7년 간...
주력인 중국 시장과 면세점 매출이 엔데믹 국면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이처럼 중국 시장 부진이 지속되자 국내 화장품 업계는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불리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제품 인기가 뜨겁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미용·메이크업용·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일본향 수출액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세에도 불구, 지난해 면세업계의 매출은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4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 월 1조 원을 조금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춰 12월 매출 예상분까지 반영하더라도 작년 한 해 매출액은 2020년...
中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에도 유커 대거유입 잠잠외국인 이용객 답보,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증가세면세점업계, 객단가 높은 내국인 고객 잡기 총력전
지난해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도 불구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가 미미하자, 국내 면세점업계가 내국인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엔데믹으로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롯데면세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 로열티 강화를 위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LDF 마일리지’ 제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DF 마일리지는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 단계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서비스다. 인도 완료를 기준으로 실제 결제한 금액 1달러 당 1마일리지씩 적립된다. 다만 LDF PAY, 적립금, 상품권 등의...
반면 국내 뷰티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과 면세 매출 부진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K뷰티 인기에 한국콜마·코스맥스, ‘2조 클럽’ 눈앞
국내 화장품 OEM·ODM사 양대 산맥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올해 나란히 2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 들어 중소 인디 브랜드 수요가 급증하며 호실적을 내고 있다. 1...
배송일수 기존 3~5일→단 하루 만에 배송 가능가품 리스크 없어 신뢰도UP…육안 확인 못해 단점백화점ㆍ면세점, 명품 브랜드 ‘로켓배송’ 예의주시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의 모기업 쿠팡Inc가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를 인수하자, 전통적인 명품 판매채널인 백화점과 면세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파페치가 다년간 쌓아온 명품 유통채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