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25만~50만 명 정도가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몇 달 전, 전 국민을 공포에 시달리게 했던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에 올해는 여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 백신에 관심을 갖게 됐다.
백신의 효과는 피접종자 연령, 기존에 앓고 있는...
매출의 경우 국내 혈액제제 매출액이 메르스 영향으로부터 회복되고 국내외 백신 매출 또한 견조한 성장을 보이겠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은 2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손실은 29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분기...
진원생명과학의 글로벌 임상개발 팀장인 조엘 매슬로우 박사는 DNA 기반의 메르스 백신의 임상개발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메르스 DNA백신(GLS-5300) 개발의 임상적인 측면에서 당위성과 임상개발 세부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참석해 “미국과 국제사회가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 질환...
삼성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메르스 백신 연구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진원생명과학, 노바백스 등 관련 기업들과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메르스 대책에 나선다.
10일 국제백신연구소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2일 발표한 메르스 백신의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410억원을 IVI에 지원 계획에 따라 백신 연구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원생명과학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오는 10일 주최하는 국제 메르스 바이러스 심포지엄에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메르스 DNA백신의 임상계획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번 심포지엄의 백신 개발 세션에 초청됐으며, 최고의학책임자 조엘 메슬로 박사가 메르스 DNA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임상시험전략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할...
삼성서울병원은 우선 메르스 백신 개발에 앞으로 5년 동안 4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염병 해결의 근본 대책이 백신 개발이라는 판단에서다. 백신 개발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병원은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백신 개발 기관의 선정·관리 등은 국제백신연구소에 위임할 계획이다.
응급실 확장, 음압격리병동 설치 등 병원 인프라 개선에도 500억원 이상이...
진원생명과학의 최고의학책임자이자 글로벌 임상개발팀장인 조엘 메슬로 의학박사는 “최근 발표된 메르스 백신연구결과들과 비교해보면 우리회사의 메르스 DNA백신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부위인 폐 기관지에서 바이러스를 현저하게 제거했고 특히 X-ray 영상분석을 통해 폐렴 증상이 소실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영근...
김승희 식약처장은 “요즘 에볼라ㆍ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 자체 생산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식약처는 백신 주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에서 자체 생산 가능한 백신의 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가 독감 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4 종류의 독감(A형 바이러스주 2종...
진원생명과학은 현재 메르스 DNA백신 임상제품의 생산을 완료하고 하반기 미국에서 임상1상 연구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이노비오사 등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에볼라 DNA백신은 미국국방부산하 DARPA로부터 2년간 약 6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현재 미국에서 임상1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스가 진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수막구균 뇌수막염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6월 기준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작년 동기간 대비 4배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달 부산에서 3세 남아가 수막구균 뇌수막염으로 사망함에 따라 메르스(MERS)에 이어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치명성을...
녹십자는 16일 서울대학교병원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백신 개발 등 메르스 관련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본관 제2회의실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허은철 녹십자 사장·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부터 정국 현안에 적극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그는 이번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V3를 개발한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창업자이자 국내 최고의 정보기술(IT) 전문가로서 다시 현안 전면에 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안 의원은 15일 위원장직 수락 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메르스 여파로 지난달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부진했지만, 회사별로 수출 및 기술료 수취로 인해 이같은 부진을 상쇄했다는 평가다.
녹십자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대상 계절독감백신 전량 수출로 실적 호조를, LG생명과학의 경우 자체 개발 제품 성장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일라이 릴리 대상 대규모 기술료 수취...
세계보건기구가 해마다 인플루엔자유형을 예측해 백신을 만들지만 지난 겨울에는 해당 타입의 백신은 만들어지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큰 혼란을 겪은 만큼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홍콩독감'에 감염이 됐는데도 메르스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고, 메르스가 진정이 안된 상태에서...
예방 백신이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홍콩을 다녀온 뒤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생겼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병원을 가야 한다.
한편 홍콩독감 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콩독감, 제2의 메르스가 될까 두렵다", "홍콩독감, 메르스가 주춤하니 이제 홍콩독감인가?...
이에 기존 예방백신 효과가 떨어져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홍콩독감은 메르스보다 전염력이 높고 공기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도 어려운 상황이다.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홍콩독감 바이러스로 89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이 중 61명이 사망했다.
이 때문에 국내에도 비상이 걸렸다. 메르스로...
홍콩의 독감(인플루엔자)이 순식간에 퍼져 제 2의 메르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이 홍콩 방문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및 홍콩 보건 당국에 따르면 6월 12일~7월 1일 독감으로 89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중 6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 유행하는 홍콩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
활동하는 설치류나 가축에서 왕성하게 서식한다"며 "야외활동을 한 후엔 바로 샤워하고 물린 자국이 발견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요했다.
라임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임병, 메르스에 이어 이것도 백신이 없다니", "라임병, 예방법이 너무 극단적이야", "라임병, 요즘 주의해야 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