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독감' 무슨 병? A형 독감으로 분류…'메르스'로 오인하면 큰일

입력 2015-07-09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독감' 무슨 병? A형 독감으로 분류…'메르스'로 오인하면 큰일

▲8일 인천공항을 찾은 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사진=블룸버그)

최근 홍콩에서 일명 '홍콩독감'이 유행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콩독감'은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 정도 사망자를 낸 전염성 독감으로 1968년에 홍콩에서 최초로 발병했다 하여 '홍콩독감'이라는 예명이 붙었다. '홍콩독감' 바이러스는 H3N2로 A형 독감으로 분류된다.

세계보건기구가 해마다 인플루엔자유형을 예측해 백신을 만들지만 지난 겨울에는 해당 타입의 백신은 만들어지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큰 혼란을 겪은 만큼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홍콩독감'에 감염이 됐는데도 메르스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고, 메르스가 진정이 안된 상태에서 '홍콩독감'이 혼재되면 방역체계에 큰 구멍이 뚫릴 수 있다.

한편 8일 질병관리본부는 홍콩독감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콩에서 입국한 여행자의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공항 내 역학조사관이 역학적 연관성을 파악한 뒤 국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홍콩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홍콩 독감 예방과 치료 방법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항공기에서도 기내방송을 통해 같은 내용을 안내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69,000
    • -1.08%
    • 이더리움
    • 3,407,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362,500
    • -2.34%
    • 리플
    • 1,911
    • -6.14%
    • 솔라나
    • 133,300
    • -1.91%
    • 에이다
    • 283
    • -5.03%
    • 트론
    • 466
    • -1.48%
    • 스텔라루멘
    • 249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43%
    • 체인링크
    • 15,560
    • -2.57%
    • 샌드박스
    • 48.4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