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5~7월 발생, 백신 없는 라임병 예방법은?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입력 2015-07-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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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감염(사진= 연합뉴스 방송 캡처)

할리우드 톱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눈물로 라임병을 고백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임병은 쥐나 다람쥐 등 설치류의 몸에 붙어있던 참진드기가 날씨가 더워지는 5~7월 초여름, 사람에게 옮겨 붙어 피부를 물면서 발생되는 병이다.

감염 매개체가 대부분 가축이다 보니 농축산업이나 도축업 종사자들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진드기 매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 없는 만큼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참진드기나 털진드기 등은 5~9월에 숲이나 들에서 활동하는 설치류나 가축에서 왕성하게 서식한다"며 "야외활동을 한 후엔 바로 샤워하고 물린 자국이 발견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요했다.

라임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임병, 메르스에 이어 이것도 백신이 없다니", "라임병, 예방법이 너무 극단적이야", "라임병, 요즘 주의해야 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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