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온두라스의 남자축구 준결승전은 멀티골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운 브라질이 6-0으로 승리했다.
뒤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4강전에선 독일이 2-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21일 결승전은 독일과 브라질의 대결로 확정됐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멀티골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이 선제골을 넣는 데는 1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온두라스 진영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조니 팔라시오스의 볼을 빼앗은 네이마르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멀티골 활약을 펼친 권창훈 대신 손흥민을, 원톱 황희찬 대신 석현준을 투입한 신태용 감독의 전술은 그대로 적중했다.
후반 27분 류승우는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손흥민이 정확하게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어 다섯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여섯 번째 골도 신태용 감독이 꺼낸 교체카드 중 한 장인 석현준이 완성했다. 석현준은 류승우가 찬 공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신태용의 황태자’로 불리는 권창훈(수원)이 피지 전에서의 멀티골로 신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권창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1차전 피지와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올림픽 대표팀은 피지의 두꺼운...
프랑스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데 힘을 보탠 그리즈만은 16강 아일랜드전(2-1 승)에서 멀티골, 8강 아이슬란드전(5-2 승)에서 한 골, 4강 독일전(2-0 승)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32년 만의 개최국 우승이 걸린 결승전에서는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10= 포르투갈, 1978년 이후 프랑스에 10연패
포르투갈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그리즈만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독일과 준결승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활약에 힘입어 독일을 2-1로 꺾었다.
‘유로 2016’ 득점 선두를 달리던 그리즈만은 이날 2골을 추가해 총 6골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리즈만은 전반 종료 직전 슈바인슈타이거의 핸드볼 반칙으로...
그리즈만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프랑스는 32년 만에 ‘개최국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독일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해 뮐러, 외질, 드락슬러를 공격에, 크로스, 슈바인슈타이거, 찬을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킴미히, 보아텡, 회베데스, 헥토르가,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이에 맞서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지루를...
폭발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다만 양 팀 모두 토너먼트전을 치르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독일은 수비의 핵심인 마츠 후멜스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고,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가 이탈리아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사미 케디라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역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전 멀티골의 주인공인 지루가 무릎...
2013년 히로시마에 입단한 아사노는 지난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 상을 차지했다. 또 아사노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1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바 있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 드 리옹에서 열린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 2016 16강 아일랜드와 경기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골 활약으로 2-1로 승리했다.
로비 브래디의 선제골로 0-1 뒤지고 있던 프랑스는 후반 13분, 16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 스페인의...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헝가리와 무승부를 거두고 극적으로 ‘유로 2016’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뤼미에르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F조 최종전 헝가리와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경기 동안 침묵하던 호날두가 헝가리를 상대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3(3무)...
후반전에는 이과인의 멀티골이 터졌다. 후반 4분 쐐기골을 넣은 이과인은 후반 40분 메시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미국 골망을 한 번 더 흔들었다. 메시의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가 빛났다. 미국은 단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내줬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23일 치러지는 콜롬비아와 칠레의 4강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산왕’ 산체스와 바르가스의 멀티골에 힘입은 칠레가 파나마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칠레는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조별리그 3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바르가스와 산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바르가스는 2골 1도움, 산체스는 2골로 팀...
마누엘 놀리토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유럽원정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이기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이기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유럽에 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역대 전적은 2무 3패로 뒤져있다. 가장 최근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1-4로 패한 바 있다.
이날 레스터시티는 우요아의 멀티골과 올브라이튼, 마레즈의 골로 스완지시티를 손쉽게 제압했다.
이로써 레스터시티는 승점 76점(22승 10무 3패)을 기록해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각 팀들은 3~4경기를 앞두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첼시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어서 우승...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스토스시티'전에서 해리 케인와 델리 알리의 멀티골로 4-0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6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 레스터시티를 승점 5점차로 추격하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후 "매우 자랑스럽다. 정신적으로 판타스틱한 경기였다. 선수들은 신뢰속에...
이날 해리 케인은 스토크 시티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날 득점을 추가한 케인은 리그 득점왕 자리를 굳게 지켰다. 델레 알리 역시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3분가량 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승부가 결정된 상태에서 투입된 만큼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레스터시티는 제이미 바디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선덜랜드를 2대0으로 꺾었다.
21승 9무 3패(승점 72)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레스터시티는 승점 9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반면 선덜랜드는 6승 9무 17패(승점 27)로 18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몰렸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는 토레스, 카라스코를 투톱으로 세우고 그리즈만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5분 토레스가 코케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일본은 29일(한국 시각)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E조 8라운드 경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카가와 신지의 멀티골, 혼다 케이스케와 하라구치 겐키의 추가골에 힘입어 5-0으로 압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일본은 7승 1무 승점 22로 조 1위를 지키며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