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국내 개발 및 제조, 상용화를 담당하며, 시갈라헬스케어는 사우디, 카타르, UAE,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등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을 맡는다.대원제약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의 코로나19 치료 목적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고...
그러면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관리 의료기관도 병원 뿐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를 고위험 재택치료자에도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 등 공동격리자의 관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해 재택치료의 불편과 부담을 최대한...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온코이뮤놀로지(Oncoimmun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성구 일동제약 부사장은 6일 일동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가 내달 말 임상을 마치고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머크의 일본 법인은 이날 후생노동성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제조판매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미크론 확산 공포가 커진 가운데 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시 상장을 폐지하고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
FDA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각국은 먹는 약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치료에 들어갈 전망이다.
화이자 역시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로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EMA는 지난달 19일부터 이 약의 자료 검토에 들어갔다.
효과는 머크 30%·화이자 89%…안전성은 지켜봐야
애초 머크는 임상 3상에서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과를...
이를 통해 변이바이러스 외 염증성 증상 및 폐섬유화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 효과까지 검증한다. 또한, 먹는 알약 형태의 경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을 크게 제고했다.
아이수지낙시브는 회사의 주력 파이프라인 당뇨병성신증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며 최근 유럽임상 2상 자체분석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성신증 치료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물질을...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급성폐렴 및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섬유증 등을 치료하는 염증치료 신약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매우 뛰어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억제력이 확인된 전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먹는 코로나치료제 임상...
먹는 치료제 도입시기
내년 2월 도입하기로 한 먹는 치료제도 연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에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사용했던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론 생활치료센터나 요양병원은 물론 일반병원에서도 치료에 사용됩니다.
3. 백신패스 6개월 유효기간
접종 완료자에게...
먹는 치료제와 관련해서는 "연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국산 항체 치료제도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특별방역대책의 또 하나의 핵심과제인 병상과 의료 인력 등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며 "정부가 지자체 및...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 분을 선구매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 도입을 공언했다. 다만 ‘렉키로나’도 최근 유럽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국내서도 요양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의 투약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휴젤은 식품의약안전처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달 초 식약처는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 등 2개 회사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중인 상황에서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40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들어올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삼천당제약 경영진이 해외 출장을 나가는 이유는 경구용 주사제를 먹는 약(경구용)으로 바꾸는 기술 S-PASS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경구용 비만치료제 삭센다등에 대한 글포벌판권 및 기술이전 등을 협상 하기 위한 것이다.
Liraglutide(제품명 : 삭센다)는 당뇨 치료제 외 비만치료제로도 사용되는 주사제 의약품이다. 삼천당제약이 이 제품을 경구화해 비임상을...
국민 패널들은 백신 접종 인센티브, 먹는 치료제 개발 등 초반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집중했고 문 대통령은 상세한 답변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공공의료원 확충이나 코로나 유사 증세 시 진료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을 땐 현장에 있는 권덕철 장관이나 화상으로 참여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세부 답변을 요청하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도입 시기에 관한 시민의 질문을 받고 "40만명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국산 치료제가 나오기 이전에 지금 해외에서도 먹는 치료제 두 종류가 개발돼 우리가...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치료제 40만명분을 선구매 계약 체결했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들어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국산 치료제가 나오기 이전에 지금 해외에서도 먹는 치료제 두 종류가 개발돼 우리가 선구매 계약 체결을 했다”며 “국내에 들여올 시기를 좀 더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으로 개발 중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반려동물 대상 연구자 임상 결과를 발표, 경구용 반려동물 당뇨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려견의 경우 약 300마리 중 1마리, 반려묘는 약 200마리 중 1마리에서 당뇨병이 발생하지만, 아직 먹는 약이 없어 인슐린 주사로 치료한다.
지씨셀은 올해 3월 동물 진단검사 전문...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고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선 유한양행은 윌로펫 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윌로펫 사료 프로젝트는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옛 성보펫헬스케어)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첫 성과물이다. 양사는 앞으로 반려동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미국 머크(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을 받았다. 이르면 연내에 승인 결과를 예상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17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머크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심사에 착수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