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오미크론 확산·디디추싱 상장폐지 여파

입력 2021-12-03 17:26

닛케이225지수, 1.00% 상승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3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20포인트(1.00%) 상승한 2만8029.57에, 토픽스지수는 31.49포인트(1.63%) 오른 1957.86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3.60포인트(0.94%) 상승한 3607.43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8.97포인트(0.46%) 내린 2만3679.96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27.74포인트(0.16%) 하락한 1만7697.14을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11.40포인트(0.36%) 오른 3103.10,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65.76포인트(0.79%) 하락한 5만7998.98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공포에 최근 큰 폭 하락했던 일본 증시는 이날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경기 민감주를 비롯해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연방정부 임시지출 지원 예산안이 통과돼 셧다운을 피한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미 하원은 내년 2월 18일을 시한으로 연방정부 임시지출 지원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1대 반대 212로 가결했다. 몇 시간 후 상원도 임시지출 지원 법안을 찬성 69, 반대 28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3일까지 예산 처리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불가피했던 셧다운 위기가 첫 고비를 넘기게 됐다.

미국 제약사 머크의 일본 법인은 이날 후생노동성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제조판매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미크론 확산 공포가 커진 가운데 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시 상장을 폐지하고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 홍콩 증시의 중국 기술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텐센트 2.5%, 알리바바 3.43%, 메이퇀 2.91% 각각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지난 6월 30일 뉴욕증시에 상장한 지 6개월도 안 돼 상장 폐지에 나섰다. 상장 폐지와 홍콩 증시 상장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디디는 3월께 홍콩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인도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두 명 발생했다. 지역 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도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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