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그룹의 래리 후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의 올해 가장 큰 리스크가 경기과열이었다면 내년엔 경기위축으로 바뀔 것”이라면서 “정책 당국자들이 부동산 규제 완화를 경기 부양 수단으로 사용하기 꺼려 하다가 뒤늦게 대응에 나서서 이런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가 지분 100%를 보유한 S&I코퍼레이션도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S&I코퍼레이션은 건물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I엣스퍼트'의 지분 60%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PE)에 매각한다고 함께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3643억 원이다.
맥쿼리는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3200선으로 유지했다.
황찬영 맥쿼리증권 대표는 “4분기 시작된 성장률 둔화가 내년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가 주가 상승을 위해선 기업의 이익 성장이 지속 가능하다는 확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세계 곳곳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개발도상국 전반의 코로나19 백신...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기관투자자들이 기후변화를 핵심 ESG 이슈로 고려하고 있으나 기후변화 위험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최근 자산운용사, 은행, 컨설팅회사, 투자자문사, 재단/기금, 보험사, 연기금 등 글로벌 실물자산 기관투자자 180곳(운용자산 합계...
팀 대표 시아 스룬은 16년간 맥쿼리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무기로 ‘인공지능으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3등을 수상한 러시아의 스캔덤(Scanderm)팀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피부 질환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다. 3등은 상금 4만 달러를 수상한다.
이들 10개 수상팀을 포함한 상위 30개...
LG그룹이 빌딩 관리 계열사 S&I코퍼레이션의 시설관리(FM) 사업부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PE)에 매각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S&I코퍼레이션 FM 사업부(S&I FM) 지분 60%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PE를 선정했다. 거래 금액은 4000억 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연내...
맥쿼리의 래리 후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책 입안자들도 헝다 사태로 인해 역외 채권 시장이 얼어붙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며 “당국은 국내외 자본이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쉬자인 헝다 회장에게도 개인 재산을 털어서 빚을 갚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 한 소식통은 “중국...
맥쿼리증권은 한국 및 전세계의 주요 투자테마인 수소경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인, ‘맥쿼리그린에너지데이’를 오는 11월 2일, 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및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수소발전 및 관련 배터리 산업 전문가, 맥쿼리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하여 수소경제의 세계적 트렌드를 확인하는...
맥쿼리의 이코노미스트 래리 후는 “판타시아 디폴트는 헝다 위기가 주택 구입자, 개발업자, 은행 심리를 위축시켜 더 많은 개발업자들이 유동성 위기에 내몰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아시아 책임자 루이스 쿠지스도 “헝다 위기가 리먼 사태가 될 가능성은 적더라도 현재 부동산 시장 침체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맥쿼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과 27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맥쿼리 사무실에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맥쿼리는 2006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약 16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맥쿼리는 총 6명의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에게 각 300만 원씩의 장학금을...
23일 두올물산은 호주계 투자은행인 맥쿼리와 노무라 출신의 나한익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며, 두올물산과 두올물산홀딩스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한익 두올물산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거쳐 ‘뉴로마이언’ 대표이사(CEO)를 역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보스턴칼리지 출신으로 오하이오 주립대 석사과정을...
산타클라라대 경영대학원의 에드워드 맥쿼리 명예교수는 “실제 스태그플레이션 시기는 1966년 시작돼 1982년까지 이어졌다”며 “우리가 1970년대와 연결시켜 생각하는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시작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며 스태그플레이션은 1982년까지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의 관점을 따라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1966~1982년의 총 17년간 연평균...
맥쿼리그룹의 래리 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무관용 전략 하에선 소매판매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며 “정부가 언제까지 이 전략을 고수하느냐는 백신 접종률과 백신 효과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단계에서 당국은 적어도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이 오기 전까지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맥쿼리는 ‘제12회 맥쿼리 커뮤니티데이’를 열고 임직원 모금액 4717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엠마우스 복지관, 동물권단체 케어(CARE)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소원성취 프로그램 및 아동 건강을 위한 식품지원 프로그램, 광주에 위치한 장애인 지원단체인 엠마우스 복지관의 장애인 복지...
국내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등 민자사업에 투자해 이용요금 등으로 수익을 내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대표적인 예다.
여기서 브라운필드(Brownfield) 투자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현지 기업이나 시설을 인수합병(M&A)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한...
SK에너지는 이를 위해 세계적인 금융기관 맥쿼리 그룹과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상쇄와 관련된 협력을 추진했다. 7월 말에는 조림 및 산림 황폐화 방지 프로젝트 등에서 발행된 고품질의 배출권 조달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탄소배출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SK에너지의 탄소 중립 해상유, 항공유 등에 활용해 산업체 등 법인...
ESG 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이미라 사외이사로 선출되었으며,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내ㆍ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다.
이미라 초대 ESG 위원장은 GE(제너럴 일렉트릭), 맥쿼리 그룹 등 선진 기업지배구조를 갖춘 다국적 기업에서 성장한 여성 리더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사외이사 전문과정 1기 출신으로 전문성과 소양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는 상반기 운용 수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및 15.7% 증가한 2194억 원과 19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사는 이에 대해 투자 자산에서 받은 이자 및 배당 수익이 증가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MKIF의 12개 유료도로 투자 자산의 가중평균 통행량 및 통행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5% 및 1.1% 상승했다. 코로나 사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는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분 100%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분 거래금액은 7951억 원으로, MKIF는 자체 보유 자금과 외부 차입금을 활용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 사업자로, 현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화순군을 포함한 8개 전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맥쿼리증권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호조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ESG 리서치 역량을 강화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맥쿼리증권은 지난 한 해(3월 결산) 매출이 545억 원으로 전년(482억 원) 대비 13%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억 원에서 7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