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그룹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니켈 광산의 60% 이상이 가격 하락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정했다.
리버럼캐피털의 톰 프라이스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가격이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1년 넘게 지켜본 결과, 니켈은 고비용 자산이 됐다”며 “호주 서부와 프랑스령의 남태평양 섬나라 누벨칼레도니 지역의 광산이 가장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맥쿼리유럽인프라스트럭처펀드7호(MEIF7)에 80억 유로(약 11조5000억 원) 이상의 자금모집을 최종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MEIF7은 유럽 인프라에 투자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펀드가 됐다.
MEIF7은 100개 이상의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펀드 오브 펀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12월에 모집을 최종...
지난해는 한앤컴퍼니, 맥쿼리자산운용, IMM PE 3곳의 운용사가 총 8000억 원을 얻었다.
이번엔 MBK파트너스도 10조 원 이상 규모로 준비 중인 6호 펀드를 위해 국민연금 출자 콘테스트에 참여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MBK는 최근 4조 원 규모의 6호 블라인드 펀드 1차 클로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도 3호 펀드 조성을...
지난해 5월 롯데카드 자회사 로카모빌리티를 호주계 자산운용사 맥쿼리에 팔았지만, 롯데카드 매각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
M&A 대어로 점쳐진 롯데카드가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높은 몸값 때문이다. MBK파트너스가 당초 희망한 매각가는 약 3조 원이다. 2019년 MBK파트너스가 책정한 롯데카드의 기업가치(1조8000억 원)의 1.6배 수준이다. 지난해...
8%, 브렌트유는 3.9% 올랐다. PVM의 타마스 바르가 애널리스트는 “중동의 석유 공급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한 브렌트유는 72~82달러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쿼리의 비카스 드위베디 글로벌 에너지 전략가는 “중동 분쟁이 크게 격화하지 않는 한 1분기에는 유가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인프라전략투자파트 신설 당시 합류한 오태석 대표는 맥쿼리캐피탈,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을 거쳐 20여 년간 인프라 분야에 매진한 투자 전문가다. 향후 이지스 인프라 부문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충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격변하는 해외부동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한 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27일 내년 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주요 자산군의 투자 환경과 성과에 영향을 미칠 테마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고금리와 긴축적인 신용 여건으로 경제 활동이 점점 둔화하면서 내년에는 글로벌 성장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채권...
이 전문위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시작했다.
2007년에는 JP모건(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구조화 상품과 대체투자를 총괄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로 금융솔루션과 구조화 상품 판매를 총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이선범 부문대표를 영입해 S...
맥쿼리그룹의 래리 후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기저효과를 생각하면 소매판매와 부동산 측면에서 중국 경제가 11월 더 둔화한 것이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싱자오펑 수석 투자전략가는 “11월 데이터는 중국이 올해 공식 목표(경제성장률 5% 안팎)를 달성하기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제 가장 큰 문제는 내년 3월...
티에리 위즈먼 맥쿼리 전략가는 “중국의 회복 가능성이 작아지고 국제 무역을 통해 디플레이션을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수록 서방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낮아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진단했다.
프랑스 상업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의 알버트 에드워드 애널리스트도 “중국의 디플레이션 문제는 서방 국가에 환영할만한 인플레이션 억제책이 될 수...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UBS, 맥쿼리 등 유수의 글로벌 투자은행과 증권사 15곳이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ELW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홍콩 시장에 도전한다. 그간 한국과 베트남 시장 등에서 검증된 우수한 파생 트레이딩 시스템과 시장조성 역량을 기반으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맥쿼리의 월트 챈슬러 에너지 전략가는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의 지속 여부”라며 “사우디가 감산을 내년 2~3분기까지 연장하는 것이 이번 회의에서의 낙관적인 임계점”이라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치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사우디는 다른 OPEC+ 국가들에 추가 감산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PF(프로젝트 파이낸싱)는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비재무출자자 11개사의 대표로서 대우건설이 참석다.
이 사업은 대우건설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해 최대규모 랜드마크 도로사업으로, 성북구 석관동...
삼성자산운용(606억 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597억 원), 맥쿼리자산운용(453억 원), KB자산운용(444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큰 적자를 낸 기업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으로 당기순손실 92억 원을 거둬들였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전년 동기에도 153억 원의 누적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 등...
골드만삭스(12만 원)와 UBS(12만6000원)를 비롯해 모간스탠리(22만 원), 맥쿼리(21만 원), JP모건(22만 원), 크레디트스위스(23만 원) 등은 국내 증권사보다 낮은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금리 상승에 따른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상승, 리튬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 전망 하향,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을 주가 할인 요인으로 꼽고 있다....
피브이에너지는 약 1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인수,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인 맥쿼리 그룹(Macquarie Group)으로부터 총 11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태양광 IPP(민간독립발전회사) 전문 기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피브이에너지와 본 계약 체결의 건을 포함한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VPPA 체결을 2024년 이내 완료할...
매기 웨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 에너지 사업의 성장은 부동산 부진에 따른 GDPㆍ고용 타격을 부분적으로만 상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래리 후 맥쿼리 중국 담당 대표는 “앞으로 있을 가장 큰 위험은 위기를 벗어나지 못한 부동산에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5월 롯데카드 자회사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를 호주계 자산운용사 맥쿼리에 매각했다. MBK파트너스가 교통카드 사업부문인 로카모빌리티를 따로 떼어 팔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롯데 파이낸스 베트남까지 분리 매각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롯데카드의 몸값 3조 원은 너무 높은 매각가로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롯데카드가 베트남...
2008년부터 글로벌 투자은행(IB) 메릴린치은행, 맥쿼리은행 등에 합류해 이자율 트레이딩 운용업무도 함께 맡기 시작했다. 현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채권운용본부장을 맡아 8년째 본부를 이끌고 있다.
한 부문장은 “개인 채권 투자의 작년과 다른 특징은 장기채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작년에는 특판 비슷하게 10개월, 1년짜리 카드채...
상황임에도 중국 정부가 광범위한 경기 부양책 제시를 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맥쿼리그룹의 래리 후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사람들의 신뢰가 여전히 낮아서 모기지 금리 인하가 상황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없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다른 부동산 완화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강도가 충분할지는 모르겠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