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업은 휴게소를 운영하는 대보유통과 휴게소 운영권을 가진 맥쿼리자산운영 측 하이플렉스 간 임차료 갈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가 계약한 것은 2017년으로, 맥쿼리가 2017년 6월 마장휴게소 운영권을 가진 하이플렉스를 600억 원에 인수한 다음 운영사업자로 대보유통을 선정했다.
첫해 임차료를 28억여 원으로 하고, 해마다 최소 3% 이상...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15일 MKIF가 출자해 설립한 법인을 통해 해양에너지(이하 해양에너지) 및 서라벌도시가스(이하 서라벌가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사업자로, 현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화순군을 포함한 8개 전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라벌가스는...
KTB투자증권은 14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최근 한국은행이 단기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높은 배당수익률과 신규자산 편입 등 긍정적 모멘텀이 우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올해와 내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5.9%, 6.0%로 리츠 업종 중...
현재 이 계좌에서 투자가능한 공모투융자기구는 사회기반시설사업(SOC)에 자산을 투자해 배분하는 목적으로 설정된 ‘맥쿼리인프라’가 대표적이다.
맥쿼리한국인프라 투융자회사는 국내 민간 인프라펀드회사로 세계 최대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운용하는 사회간접투자자본펀드이다.
2002년 설립후 2006년 증시에 상장됐으며 지난 10년간...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 중인 법인에 대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수 있는 국제적인 평가 기준인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 가능성 벤치마크(GRESB, 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 등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 운용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하고 ESG 단계 발전을...
현재 블랙록자산운용은 국내 공모펀드 사업 부문을 분할해 DGB자산운용에 매각할 계획을 밝혔고, 지난 달 16일엔 호주계 맥쿼리투신운용가 사모펀드 운용사인 파인만인베스트에 팔렸다. 앞서 골드만삭스운용, JP모건자산운용, 피델리티운용 등이 한국시장에서 짐을 쌌거나 사업들 접었다.
공모펀드 시장이 위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30일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7.8% 증가한 15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운용수익은 같은 기간 16.6% 증가한 16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각 투자 법인으로부터 수령한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이 증가한 결과"라며 "12개 유료도로 투자자산의 가중평균 통행량 및 통행료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
맥쿼리 리서치 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기차 수요 급증으로 2025년부터는 리튬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상당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이미 자체 배터리 개발·생산에 착수하며 선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는 LG와 손잡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오하이오주에 합작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달 테네시주에서도 23억...
맥쿼리 리서치 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리튬 가격이 앞으로 4년간 30∼100%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보면서, 전기차 수요 급증으로 2025년부터는 리튬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배터리의 주요 원재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가격 상승은 배터리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IT용 소형...
맥쿼리 리서치 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기차 수요 급증으로 2025년부터는 리튬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수요 급증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자 업계 인수·합병(M&A)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날 호주 리튬 채굴 광산업체인 오로코브레는 경쟁사인 갤럭시리소시스를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 회사 가치는 31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 5위로...
2019년엔 맥쿼리은행이 한국에 등을 돌렸다. 동북아 금융허브는 뒷전으로 밀리고, 결국엔 외국계 금융회사의 ‘엑소더스’(대탈출)만 자초했다는 비판이다.
글로벌 금융사들의 철수는 국내 금융사의 선진 금융기법 습득 기회가 줄어들고, 양질의 전문직 일자리가 사라짐을 의미한다. 대형 은행인 HSBC는 국내 소매금융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230명 규모로 명예퇴직을...
홍콩 맥쿼리그룹의 래리 후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과 경기부양책에서 일찍 벗어났고, 이 같은 회복세에 소비자들은 (공급이 확보된) 중국 제품을 구매해 왔다”며 “하지만 다른 국가들도 올해 경기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메리트는 올해 안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은 현재의 페이스가 계속될...
홍콩 맥쿼리 그룹의 래리 후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으나 (당국의) 우선순위는 이제 경제 대한 부채 부담을 낮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부양책과 대출 규제 완화는 중국 부동산 투자 시장의 과열을 불러왔다. 실제로 중국의 신규주택 판매는 올해 1~2월에만 133% 급증했으며 부동산 투자도 38% 증가했다. 이...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하 맥쿼리투신운용) 경영권 매각에 속도가 붙었다. 금융감독원 문턱을 넘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내달 대주주 변경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맥쿼리투신운용 인수 관련해 국내 PEF 컨소시엄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원회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한 것으로...
한국맥쿼리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과 지난 19일 서울 종로에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 맞은 한국 맥쿼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 6명은 300만 원씩 장학금을 받았다. 2006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개원부터 인연을...
펀드 운용은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펀드매니저가 맡는다.
장동현 SK㈜ 사장은 “SK와 지리자동차그룹은 친환경 사업에 대한 비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DNA 등 공통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양사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기반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지난 2018년 KT&G의 사장 연임안, 맥쿼리 인프라의 운용사 교체안,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 등에서도 자문사들의 판단은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사례는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지난 2018년 3월 현대차그룹은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해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로 단순화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추진했지만...
향후 1년간 무역 전망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중국 공산당 간 관계 개선에 달려있다. 래리 후 맥쿼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말 주요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 중국의 수출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중국 공산당은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6% 이상으로 제시했다.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리얼에셋 사업본부(이하 MIRA)는 맥쿼리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 재생에너지 펀드2(이하 MGREF2)의 최소 모집 목표였던 10억 유로를 초과한 총 16억 유로(약 2조1000억 원) 규모로 최종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MGREF2는 25년 만기 폐쇄형 펀드로 서유럽,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대만, 호주,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