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원가율 상승세와 중국 파이 가격 인상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김정섭 신영증권
◇코미코
겹겹이 튼튼한 반도체 부품 코팅
2분기에 국내/대만/심천/OEM 장비사향 매출 성장
2Q 영업이익 163억 원. 3Q 150억 원 추정. 주식 보상 원가 고려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할 만한 요인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씨에스윈드
탄소중립...
오뚜기의 유지류 매출액은 1120억 원으로 원유 가격 상승 영향에 따른 판가 상승 영향과 신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 상승하며 1분기에 이은 고성장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유지류 원가 상승 부담 및 상품 매입 단가 인상 부담으로 원가율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하며 부담으로 작용했다.
방 연구원은 "수송량은 전년동기비 10.0% 증가한 99만 TEU 를 기록해 1만6000TEU급 선박 8 척이 모두 인도됐지만 수송가능선복량(BSA) 증가는 제한적인 모습"이라며 "연료비가 전년동기비 101.6% 가량 증가하면서 매출원가가 23.5% 증가(매출원가율49.6%)했으나 고정비 비중이 높은 구조로 외형 성장에 따른 탄력적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상쇄하며 3분기 연결 영업이익률 24%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3124억 원,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754억 원을 기록했다”며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OPM)이 11.9%포인트 대폭 개선됐는데, 원가율이 1.9%포인트 하락하고 판관비율이 10.0%포인트 내린 영향이다”고 분석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매출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 원가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은 올 상반기 수익성의 개선도 이뤄냈다. 영업이익률은 19.6%로 전년 동기 대비 15.2%포인트 상승했고 원가율과 판관비율도 각각 4.9%포인트, 10.3%포인트 하락해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단순 산식으로 현 원가율과 판관비 수준에서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려면 4500억 원가량의 매출은 발생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에서는 턴어라운드 시기를 구체화하지는 않았다. 적자는 MSP 사업 특성에 따른 것으로 구독형 서비스는 사업 초반 적자로 돌아가게 돼 있다”며 “현재 3000여 곳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등 기술과 인력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이는...
대우건설은 매출 4조1464억 원과 영업이익 42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5%, 108.7%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실적이 원가율 관리와 코로나19 대처 등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 기조와 주택시장의 호조 등은 업계에 긍정적이지만 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 및 수급...
대우건설 관계자는 “규제 강화 및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택 분양이 일부 순연되고, 코로나19 영향에 해외 프로젝트 발주가 미뤄지며 매출은 다소 주춤했다"며 "다만 전년 대비 분양사업 매출 증가, 베트남 사업 및 플랜트 부문 등 해외 고수익 사업 매출 반영으로 원가율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신규 수주는 올해 계획...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원가율 상승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의 경우 중국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물류가 지체되고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이 337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미래산업(-12.70%), TBH글로벌(-12.69...
매출원가율은 판매 증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평균 판매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포인트 개선된 81.3%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영업이익률 8%대
영업이익과 관련해서는 RV 중심 판매로 인한 제품 믹스 개선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에 따른 대당 평균 판매 가격 상승, 인센티브 축소 및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 등...
매출 원가율은 글로벌 도매 판매 증가와 인센티브 감소 효과가 지속해 전년보다 1.9%포인트 낮아진 81.1%를 나타냈다.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이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1.6%포인트 낮아진 12.7%를 기록했다.
그 결과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5% 증가한 1조8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1분기(1조9380억 원) 이후...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원가 상승 부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경쟁업체들의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이슈 해결과 원재료 단가 상승이 시작된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하반기 이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6월 법인별 제조원가율의 전년 대비 상승 폭 축소를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원가절감 노력의 효과 또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기여도가 미미한 상황이지만,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원자재 가격 상승’의 경우, 대형사 건설사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계약구조상 원자재 가격 상승이 원가율 상승으로 직결되는 구조가아니며 자재 수급 관련 계열사가 있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분기도 원가율 개선은 계속될 전망
이민재 NH투자증권
세아베스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한 환경
공격적인 제품가격 인상이 진행 중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감소하고 수입가격은 상승
2분기 연결 영업이익 630억 원 추정
이현수 유안타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Q21 Preview 민수가 또 나르샤
계속 좋아진다
이동헌 대신증권
HMM
업황 초강세로 깜짝...
박 연구원은 “한일현대시멘트 인수로 시멘트 매출 비중이 40%로 늘어났지만, 동사는 동종 업계 중에서 시멘트, 레미콘, 몰탈 등 세 가지 사업지로 가장 다변화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시멘트 단가가 오르면서 단기적으로 시멘트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레미콘, 몰탈 사업부의 원가율은 악화하겠으나, 구조적 단가인상에 기인해 추후 레미콘 및 몰탈 가격...
푸드나무의 올해 매출액은 1787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이 예상된다.
특히 푸드나무 자사 브랜드 랭킹닭컴 가입자가 150만 명에 육박하면서 외형 확대를 견인할 전망이다. 기존 닭가슴살 제품뿐만 아니라 보조식품, 탄산수 ‘원에이엠 스파클링’ 등 복합 건강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활발한 제품 출시로 인해 원가율은 일시적으로 상승하지만 판관비율은 개선이...
중인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매출, 이익은 각각 19%, 5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단가 원가가 투입되면서 이익 감소 폭이 컸는데, 특히 중국은 매출까지 감소해 지난달 대비 이익이 71% 줄었다”며 “곡물가 상승 추세로, 원가율 상승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오리온은 이를 가격 인상 보다는 체질 개선으로 대응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