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은 "우리 드라마의 장점이 많다. 극중 장치가 있는데 대본을 받아보면서 놀라기도하고 감동을 받기도 한다. 다음대본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본이라는 것은 한번에 읽으면 좋은 대본이다. 읽어지지 않은 대본은 안좋은 대본이다"며 "막장이라는 것은 장치상 필요하다. 그러나 개연성이 떨어진다거나...
그간 드라마 풍토가 굉장히 센 내용들이 주가 되면서 막장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에서는 재미있는 소재로 활용하기도 한다. 시청자분께서 욕하면서 본다고 하더라. 저는 우려하는 부분이 그렇게 심한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면서 좋은 드라마를 했으면 좋겠다"며 "그게 모든 배우들의 꿈이 아닐까한다. 우리 드라마가...
출생의 비밀등 구태의연한 설정, 개연성 없는 우연한 사건 남발, 극단적인 캐릭터의 홍수 등 막장 드라마로 비판받은 ‘왔다! 장보리’가 30~40%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장방송을 한 반면 우리가 정작 소중히 간직해야하는 의미와 가치들이 상실돼가는 것을 두 가족을 통해 잔잔하게 보여준 ‘기분 좋은 날’은 시청률 4~8%를 보여 조기 종영했다.
“뭐, 가슴이...
이 스토리로 대박쳤으니”, “막장 드라마답게 잘 끝난 것 같기도 민소희 나올 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네티즌은 “분량의 문제는 둘째 치고 주인공인 보리에게 능동적인 액션이 전혀 없다는 게 참 안타깝다. 보리라는 인물 자체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런 삶을 살게 된 건데 자기 자리를 찾는 과정조차도 본인 주도가 아니라 연민정이 벌인 일이 잘못...
해주고싶은 내면적인 모습을 보여준 거 같네요", "착하게 살았다면 이러했을 거라는 걸 보여주는 듯", "진짜 코미디였어요', "왔다 장보리 연민정, 아내의 유혹 민소희 등장...황당 드라마", "잘 이어가다 막장되더니"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유혹'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전 작품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백옥담은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은 채 한동안 춤을 췄고,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는 이를 끝까지 수화기 너머로 들어줬다. 뜬금없는 댄스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리벙벙하다.
시청자들은 "역시 막장의 여왕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답다", "갑자기 무슨 춤을 추고 난리래", "역시 상식 이하의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일 처음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캐릭터 구성과 독특한 극 전개, 예상 밖 설정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누이가 임신한 올케를 상대로 잔소리와 짜증을 퍼붓는 장면이 반복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설정들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승려복을 입은 주인공이 클럽을 가는 다소 색다른 소재를 다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속 직후...
‘막장 드라마’의 아이콘 임성한 작가가 돌아왔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는 임성한 작가 특유의 캐릭터 구성과 독특한 극 전개, 예상 밖 설정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압구정 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제작발표회, 예고편 등 일반적인 홍보 활동을 생략해 신비주의를 더했다.
여주인공...
마르칸토니 자서전에 따르면 사건 당시 국무총리였던 조르주 퐁피두 부인의 사진이 사망한 마르코빅의 차에서 발견됐고, 결국 조르두 퐁피두가 마르코빅 살인사건과 연관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프라이즈’ 알랭 드롱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랑스판 막장 드라마네”“정치싸움에 불륜 협박까지 다 똑같다” “자사전 주목받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를 통해 전소민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전소민, 집 장만에 도움이 될 정도로 많이 벌었나보네" "해피투게더 전소민, 부모님께는 집장만이 최고지" "해피투게더 전소민, 드라마는 막장이었지만 여튼 성공했네" "해피투게더 전소민, 알바하다가 스타된 경우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2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의 최근 녹화에서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MBC 드라마 ‘왔다!장보리’의 흥행비결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왔다! 장보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허지웅은 ‘왔다! 장보리’의 연장 결정 소식에 “2회 연장을...
이 소식에 네티즌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완전 막장드라마네. 강병규는 검찰도 무시하는구나”“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민정은 어떻게 반응할까”“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일이 커진 거지. 강병규 이렇다가 명예훼손 되는 거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집에서 나오자마자 신고했으며,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1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한 이지연의 발언들이 거짓말로 드러나자 네티즌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완전 막장드라마네”“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민정은 어떻게 반응할까”“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일이 커진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티즌은 장백지가 사정봉과 왕페이간의 관계에 대해 분노한 상황에 대해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정말 막장 드라마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장백지 화날만 하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사정봉 왕페이도 정말 너무하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사랑에 국경도 없다지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장백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15.1%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15.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4.5%)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지난 3월 9.4%의 시청률과 함께 첫 방송된 ‘엄마의 정원’은 인기에 힘입어 6회 연장된 126회를 끝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장보리’를 마약 같은 드라마라고 표현한 오연서는 “나도 예고편을 보면 다음 회를 기다리게 되더라”며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슬픈 장면과 코믹, 멜로 장면이 적절히 잘 분배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막장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 오연서는 “나는 막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말도 안 되게...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42회 말미에는 43회가 예고됐다.
예고편에서는 비단(김지영)이 문지상(성혁)이 딸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비단은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지상은 자신이 친아버지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비단은 연민정...
맘고생이 어땠을까", "주선자는 김주하한테 어떻게 이런 사람을 소개했을까", "김주하씨 응원합니다", "막장드라마 실사판이다. 김주하 씨 힘내요", "김주하...남자는 아무리 예쁜 여자를 둬도 새로운 여자에 흔들린다던데 그게 사실인가봐요"라고 분노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칫 막장이 될 수 있는 드라마 소재를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연출할지 고민했다는 김 PD는 승희와 지은의 상반되는 캐릭터 구축을 통해 그러한 딜레마를 극복했다. 그는 “1회의 캐나다 신에서는 신비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승희 캐릭터를 구축했다”며 “승희가 한 가정을 파탄 내는 내용으로 치우치지 않고, 그녀의 감정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세팅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