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의 대모 임성한 작가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MBC일일극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더 이상 드라마를 쓰지 않겠답니다.
그동안 임성한 작가의 막장 드라마 어떤 게 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임성한 작가의 '막장성'이 슬슬 시동을 걸었던 드라마는 시청률 50%대로 대박을 쳤던 1999년 ‘보고 또 보고’인데요. ‘겹사돈’이라는 파격적인...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계속 막장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유와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적까지 잃은 사람이 반성은 안하고 계속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갈 데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잘 먹고 잘 사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고...
'막장 드라마의 대모' 임성한 작가가 사실상 은퇴(절필)를 선언한 가운데,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배우 백옥담의 향후 행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백옥담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한 작가의 은퇴와 상관없이 백옥담은 다른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옥담은 연기력 논란에도...
임성한 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동시에 '막장드라마'라는 꼬리표를 면치 못했다. '오로라 공주'에서는 등장인물 11명이 사망해 '임성한 데스노트'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여기에 동성애가 하루 아침에 이성애로 바뀌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장면 등 드라마의 황당 전개 때문에 논란이 됐다. 최근에는 '압구정 백야'에서 조연인 백옥담의...
앞서 임성한 작가는 SBS 드라마 ‘신기생뎐’ 방송 당시에도 막장 논란으로 방송사 측과 마찰을 빚었다. 2011년 7월 박종 SBS 드라마센터장은 연합뉴스의 통화에서 “귀신 얘기는 우리도 황당해서 그간 어떻게 해서든 대본에서 그 부분을 빼려고했다. 하지만 최근 몇회에서 귀신 내용을 빼면 아예 스토리가 없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임성한...
다른공중파도있는데다 요즘은 종편,케이블도 일일극이나 주말극하기떄문에 임성한은 공중파안해도 종편이나 케이블가면 아예 더한 막장쓸듯..ㅋ -ㅇ*
MBC가 한 일중에서 가장 잘한 일인듯ㅎ 진작 좀 그러지 임성한 드라마, MBC서 못 본다. -Son, K****
임성한 한3년만 쉬었다가 칼갈고 와라. 인어아가씨 같은 드라마 또 하나 내놓고 끝내라 .. 가능할진 모르겠다만 - ch...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 소위원회에서 “임성한 작가와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당혹스럽다. 2년 전 임성한 작가와 더는 작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염치가 없지만 정말 다시는 임성한 작가와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장미빛 연인들’이 좀 과장된 스토리로 막장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저희 대본이 개연성이 없는 막장 드라마 대본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그리면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게 드라마잖아요. 어떤 감정이나 상황이 과장되게 그려진 부분은 있지만 저희 스태프들, 선배들, 작가님들 모두 인물의 행동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신경을...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막장 논란? 현실에 일어나기 힘든 일 그리는 것이 드라마죠” [스타인터뷰①]에 이어서
한선화의 곁에는 늘 자신을 지지해주는 든든한 멤버들이 있다. 개인 활동으로 멤버들 모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응원만큼은 잊지 않는다. 그는 “사실 서로가 모니터를 해주기 힘들만큼 바쁜데도 불구하고 좋은 기사나 호평들이...
‘장미빛 연인들’도 전작 ‘왔다 장보리’만큼이나 출생의 비밀, 복수, 불륜 등 자극적인 소재들을 이용해 극을 이끌어가면서 결국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 논란에 대해 의견을 묻자 한선화는 오히려 “논란이 있었냐”며 반문했다. 그는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것을 그려내는 것이 드라마다. 어떤 감정이나 상황이 극하고...
알았지만 쫓겨날까봐 모른척했다"며 "형과 여자친구, 새로운 남자가 삼자대면을 했고 결국 집을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황당한 동거시절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유병재 동거,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유병재 동거, 막장 드라마다", "유병재 동거, 결국은 쫓겨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런닝맨 유병재
‘장미빛 연인들’이 숱한 막장 논란 끝에 결국은 급하게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지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최종회에서는 세상을 떠난 고연화(장미희)를 제외한 모든 주인공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고연화의 위독한 건강상태로 인해 박차돌(이장우)는 이영국(박상원)과 고연화의 호적으로 옮겨졌다. 이후 고연화는 마지막 유언으로...
최근 들어 안방을 점령하고 있는 막장 드라마가 좋은 예이다. 임성한의 ‘압구정 백야’를 비롯한 막장 드라마들은 시청자의 정서에 악영향을 주지만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 이유로 집중적으로 편성되고, 완성도 높고 독창적인 드라마들은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조기퇴출 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이돌의 후크송이 높은 인기와 판매량을...
‘오예린의 어퍼컷’은 ‘여왕의 꽃’ ‘장미빛 연인들’ ‘폭풍의 여자’ 등을 예로 들어, MBC를 막장 드라마 왕국에 빗대었다. 지금도 높은 시청률을 얻고 있지만 막장 드라마로는 결코 이전과 같은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MBC는 이미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버렸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강승훈의 NOISE’는 ‘올드 그룹의 컴백 소식이 2...
또한 레나정(김성령)과 강이솔(이성경)의 출생의 비밀이 암시되면서 역시 막장드라마의 전개가 예상된다.
과거 MBC가 드라마의 왕국이었던 이유는 높은 시청률 때문도 있었지만 참신한 내용의 작품들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친 상업주의로 인해 눈앞의 시청률에만 급급하게 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라졌고, 전문적 작가의 양성에도...
이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때로 현실이 어떤 영화나 막장드라마보다 참혹한 것 같다” 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자극적인 막장 요소 없이 순도 높은 메시지로 KBS 주말드라마의 자존심을 지킨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시청자와 교감한 김현주다. 벌써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은 그녀는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잠시 일상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전시회를 목표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또, 쉴 때 재봉틀 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원단 가게 사장님이랑...
SBS는 3일 “그 동안 ‘막장 드라마 시간대’로 전락해버린 주말 밤 9시를 건강하고 유쾌한 가족 프로그램 시간대로 전환하는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BS의 이번 개편은 ‘뻔하고 유치한 지상파 콘텐츠’의 상징이 되어버린 주말 드라마 경쟁에서 탈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함으로써, 시청자의 콘텐츠 선택권을 넓히고 주말 밤...
홍 지사는 "방송 드라마가 허구와 막장으로 치닫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드라마이긴해도 너무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고 혹평하면서도 "하긴 벤츠 여검사에 그랜저 부장검사, 피의자 부인을 검찰청사 내에서 간음한 검사까지 있었으니 검찰로서도 할 말이 없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도 우리가 검사로 재직할 때는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