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이혼소송 중 내연녀와 득녀 "애정표현 너무 진해…40대 미녀 여성"

입력 2014-08-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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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김주하(사진 = 뉴시스)

김주하 전 아나운서와 이혼소송 중인 남편 강모 씨의 내연녀가 극비리에 출산을 했다는 의혹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강 씨는 내연녀의 산후조리 비용을 직접 결제하는 등 산전·후에 옆을 지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는 "김주하의 남편 강 모 씨가 지난 1월 미국에서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 이혼 소송의 또 다른 쟁점이 될 것"이라고 특종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강 씨의 내연녀의 임신 시기가 김주하가 강 씨가 별거하기 이전이라고 전했다.

미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모습을 부연설명 하기도 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면서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우먼센스'는 지난해 12월 김주하의 이혼 전말을 집중 보도, 남편 강 씨가 김주하와 연애할 당시 이미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진짜 남자 잘못만났다" ,"김주하, 어떻게...와...진짜 할말이 없다", "김주하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맘고생이 어땠을까", "주선자는 김주하한테 어떻게 이런 사람을 소개했을까", "김주하씨 응원합니다", "막장드라마 실사판이다. 김주하 씨 힘내요", "김주하...남자는 아무리 예쁜 여자를 둬도 새로운 여자에 흔들린다던데 그게 사실인가봐요"라고 분노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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